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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른한의원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2-08-18 23:08:08

조카가 3학년인데 틱이예요

병원도 가고 하였는데 좀 나아지다가 또 하고 반복한대요

시모가 생로병사에 나왔다는 푸른한의원 (대구)에 가보자고 해서

오늘 갔다고 하네요

뭐라드라~

아이가 산만한데 adhd는 아니래요

그런데 뇌의 전두엽 안쪽이 덜 발달 했다고

약 먹고 뇌를 훈련시켜야 한대요

첨 두달은 약 먹고 뇌 훈련시키고

전부 여섯달을 치료해야 한대요

몇 백만원 들꺼 같대요

부인은 한의사, 남편은 상담치료사라는데

석인수?라고 검색하니

필리핀 선교, 본인 아이도 ADHD여서 특수심리를 공부하고 어쩌구

본인 아이는 공고?에서 전교1등하고 현재 네이버에서 뭐 한다고 하는데

프로필엔 봉사활동 많이 하고 무료로 약도 제공한다고 하는데

뭔 치료비는 저리 비싼 지...

비싼 치료 받아 틱은 고칠 수 있는 지...

동생이 걱정하네요

해서 제가 걱정마 82쿡에 물어볼께..하고 글 남깁니다.

(저희 아이는 2학년인데 제가 글 쓰는 걸 보면서 엄마가 조카 얘기만 써서 결혼 안한 사람으로 알 것 같다고

걱정하네요...제 아이는 2학년 틱은 없어요(강조 해 달래요 ㅋㅋㅋㅋ)

IP : 39.120.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8 11:51 PM (110.14.xxx.164)

    글쎄요 별로..
    크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고요
    저도 음성틱 있었는데 철들고 자제해서 없어진거 같아요.
    뇌훈련도 검사받아보긴했는데. 믿음이 안가서 안했어요 타고난 성향이 있다 싶어서요

  • 2. 약으로 고치기보다는
    '12.8.19 10:57 AM (58.143.xxx.160)

    심리적으로 아이가 스트레스 없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좋아요.
    1년 정도는 그런 환경 유지해줘야지 없어졌다 나타났다 반복할겁니다.
    다음에 틱택톡이었나 카페 틱으로 검색해서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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