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3학년인데 틱이예요
병원도 가고 하였는데 좀 나아지다가 또 하고 반복한대요
시모가 생로병사에 나왔다는 푸른한의원 (대구)에 가보자고 해서
오늘 갔다고 하네요
뭐라드라~
아이가 산만한데 adhd는 아니래요
그런데 뇌의 전두엽 안쪽이 덜 발달 했다고
약 먹고 뇌를 훈련시켜야 한대요
첨 두달은 약 먹고 뇌 훈련시키고
전부 여섯달을 치료해야 한대요
몇 백만원 들꺼 같대요
부인은 한의사, 남편은 상담치료사라는데
석인수?라고 검색하니
필리핀 선교, 본인 아이도 ADHD여서 특수심리를 공부하고 어쩌구
본인 아이는 공고?에서 전교1등하고 현재 네이버에서 뭐 한다고 하는데
프로필엔 봉사활동 많이 하고 무료로 약도 제공한다고 하는데
뭔 치료비는 저리 비싼 지...
비싼 치료 받아 틱은 고칠 수 있는 지...
동생이 걱정하네요
해서 제가 걱정마 82쿡에 물어볼께..하고 글 남깁니다.
(저희 아이는 2학년인데 제가 글 쓰는 걸 보면서 엄마가 조카 얘기만 써서 결혼 안한 사람으로 알 것 같다고
걱정하네요...제 아이는 2학년 틱은 없어요(강조 해 달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