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가 계속 구토를 해요..

ㅠㅜ 조회수 : 20,145
작성일 : 2012-08-18 22:49:41
저녁때 갑자기 배가 아파요 저녁 안 먹을래요 그러더니
한참을 누워서 뒹굴... 구토를 했네요
한 번이면 그럴 수도 있지 하는데
그 이후로 연거푸... ㅜㅠ
2시건동안 대여섯번은 토했네요
탈수될까봐 물을 줬더니 것두 다 토해내고...
열은 안 나고( 딸아이가 고열나면 꼭 구토를 합니다)
애도 생글생글 웃고..ㅜㅠ
탈수된 것 같진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다 토해내니 뭘 먹어볼 수도 없고.. 응급실에 바로 가자니 한밤중에 애만고생시킬 것 같아... 망설이고 있어요
아이는 지금 잠들었구요...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도 되는 상황이겠죠?
이렇게까지 구토한 게 첨이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IP : 116.36.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2.8.18 10:55 PM (218.52.xxx.33)

    저도 응급실은 별로 탐탁치 않지만,
    제 아이가 구토를 여러번 했다면 응급실에 갈거예요.
    고열은 차라리 집에서 미지근한 물로 물수건하고 해열제 먹이면 밤은 견딜 수있는데-이것도 아이 두 돌 지난 다음부터나 실천한거긴 하지만..
    구토는 어떤 이유인지 너무 걱정돼서요.

  • 2. 일단
    '12.8.18 10:55 PM (114.203.xxx.124)

    암것도 먹이지 말고 혹시 탈수에 대비해 이온음료수 준비해야 할거 같은데요.
    열은 없다니 다행이네요^^

  • 3. 민이네집
    '12.8.18 10:56 PM (125.186.xxx.4)

    장염.. 이 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가 몇달전에 그랬어요.. 갑자기 음식 거부를 하더니 밤에 마구마구 토하고..
    물 주면 물마시고 토하고..
    저희 아이는 열이 계속 나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새벽에 응급실 갔었습니다.
    혹시 아이가 잠 못자고 힘들어하면 일단 1339 에 전화하셔서 아이 상태 말씀하시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도움이 꽤 많이 됩니다.

  • 4.
    '12.8.18 10:59 PM (222.110.xxx.104)

    장염같은데요. 포도당 사탕 있어요, 그거랑 이온음료 주면 될 것 같긴 한데 아마 그것 또한 다 토해낼 수 있어요. 우리 애가 그랬어요. 병원에 갔더니 주사를 놔주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괜찮아졌어요. 주말에도 하는 병원이 있으니 가보세요.

  • 5. yunii
    '12.8.18 11:05 PM (118.223.xxx.235)

    급체 일수도 있어요.. 제가 며칠전에 그랬어요...
    머리아픈지 물어보세요.. 머리아프면 급체 확실해요.. 그땐 물도 토하거든요..

  • 6. ㅇㅇ
    '12.8.18 11:19 PM (223.62.xxx.120)

    저희 네살 딸아이랑 증세가 같네요..저희애도 할종일 아무것도 안머꼬 밤새 토해서 위액까지..
    참다 새벽에 응급실가니 장염이래요

  • 7. ...
    '12.8.18 11:23 PM (110.14.xxx.164)

    장염증세에요 그러다 머리아프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65 틱이면 지적해 주면 낫지 않을까요? 13 !! 2012/11/01 1,815
171764 맨하탄도 물에 잠겼다던데 지금은 4 어떤가요 2012/11/01 1,919
171763 EBS 다큐프라임-킹메이커 1부 네커티브 전쟁(유튜브 영상) 5 유채꽃 2012/11/01 1,014
171762 새터민 직원 고용건으로 글 올렸는데.... 2 고민맘 2012/11/01 1,315
171761 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2 ㄴㅁ 2012/11/01 671
171760 기본 롱지퍼 후디(기모)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이제 2012/11/01 827
171759 상식백과 책 읽으면 도움될까요? 1 날이갈수록 2012/11/01 497
171758 다음주 토 제주도 가는데 날씨.... 2 갑자기 2012/11/01 619
171757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1 340
171756 사무실난방이요.. 2 000 2012/11/01 1,144
171755 늑대소년 봤어요(스포없음) 4 니모 2012/11/01 1,598
171754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4,619
171753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217
171752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2,680
171751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686
171750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798
171749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737
171748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093
171747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221
171746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5,029
171745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642
171744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969
171743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2,916
171742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3,969
171741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