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12.8.18 8:42 PM
(112.158.xxx.49)
오늘도 힘드셨지요.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어요.
2. 도루아미타불
'12.8.18 8:46 PM
(203.152.xxx.228)
가족들과 마음의 고통이라도 같이 나누면 좀 덜하던데.....그건 안되는 상황이신가요?
부디 힘내세요 너무너무 훌륭한 엄마세요
3. 잘될거에요
'12.8.18 8:46 PM
(119.66.xxx.4)
요즘 저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힘드셔도 언젠가 꼭 보상 받을 날이 올 겁니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건강 잃지 않기를 기도할께요. 화이팅!!! ^^
4. 에너지
'12.8.18 8:47 PM
(175.210.xxx.243)
열심히 사시는군요. 힘내세요.
항상 행복하시기를..,
5. ㅁㅁ
'12.8.18 8:47 PM
(115.136.xxx.29)
얼마나힘드실까요 ㅠ 저도 학원강사일을해봐서 잘 알아요 백만원밖에 못받으시면 이마트캐셔같은것으로 직종을바꾸세요 정말 강사일힘듭니다 캐셔는 정규직전환기회가 있다는데요
6. 파란 달,
'12.8.18 8:47 PM
(125.146.xxx.129)
이 사연 기억납니다.
음, 일단 몸이 건강하셔야 해요.
어떻하든 다 살아지니까, 미리 걱정하시거나, 억눌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렇구요.
조금씩 좋아지시길. 기도해드리겠어요. 저도 속안에 울음 터질 듯한 날들 많았습니다. 함께 힘내요.
7. 네
'12.8.18 8:48 PM
(112.179.xxx.28)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열심히 사셨어요.
님은 강하세요.
님은 하실 수 있어요.
그런님은 멋진 분이십니다. 힘 내십시오!
8. 그터널의 끝은
'12.8.18 8:48 PM
(118.46.xxx.42)
행복할꺼예요
9. 내집마련
'12.8.18 8:52 PM
(211.207.xxx.157)
아이가 보고 배울 거예요, 엄마가 의연하게 일하는 거 보고요.
초등 고학년 되면 직접 챙겨주는 것보다 엄마가 열심히 사는 거 보여주는게 더 교육효과가 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내시고 자주 글 올려주세요, 예전글도 봤어요.
10. 최고.
'12.8.18 8:53 PM
(175.143.xxx.18)
오늘의 승자는 님이십니다.
본인에게 수고했다고 궁디 팡팡!해주세요~
언제나 늘 행복하시길..
11. 많이 힘들어보여요
'12.8.18 8:54 PM
(125.182.xxx.87)
더 좋은 날이오겠죠
힘내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학원선생님하실정도면
그만한 시간 투자해서 더 좋은보수
받을직장 있을것같애요
그냥 안아드리고 싶네요
12. ㅠㅠ
'12.8.18 8:54 PM
(1.231.xxx.137)
자식이 정말 잘 될꺼예요.
힘내세요. 글 자주 남겨주세요. 항상 용기 잃지 마세요.
몸 챙기시고요 ㅠㅠㅠㅠ
13. 비타민
'12.8.18 8:59 PM
(59.27.xxx.39)
예전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님의 그 생생한 삶의 모습에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기운내시고 힘든 마음 털어버릴수 있는 저녁이 되었으면 합니다.밖에 벌레 소리를 들으니 가을이 저만큼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기운내시고 화이팅 하세요..지금 님과 아이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14. 스뎅
'12.8.18 9:06 PM
(112.144.xxx.68)
제게 있는 에너지,건강 웃음 몽땅 나눠 드릴게요..조금만 더 힘내보세요..지금 행복하지 못하고 아프고 슬픈거 언젠가 반드시 열배의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올 거에요 눈물 나면 잠깐 울고 또 힘내서 씩씩하게 살아요 우리.@}-->--
15. 두 딸램
'12.8.18 9:07 PM
(1.246.xxx.96)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강하신 분이십니다..얼굴도 모르지만,힘내시라고..용기내시라고..감히 말씀드립니다..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6. 여기는 일산
'12.8.18 9:12 PM
(211.36.xxx.174)
날도 더워 더 힘드셨을텐데 애 많이 쓰셨어요.. 한치 앞을 모르는게 사람 일이라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반드시 좋은 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17. ㄹㄹ
'12.8.18 9:13 PM
(124.52.xxx.147)
힘드시면 교회 하루 빠지고 푸욱 주무셔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해하시겠죠
18. 오늘 저는
'12.8.18 9:19 PM
(14.52.xxx.114)
힘내세요 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아요.
대신 수고하셨으니 이번 주말은 아이랑 하고싶은거 하면서 근심없이 보내셨음 합니다.
원글님, 지금 원글님이 힘드시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에 대해서 절대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내일 어떤일이 모레 어떤일이 일어날지 하느님만이 아시니까요
하느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내일 성당가서 님을 위해 기도드릴께요
여기 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82친구들이 있다는것도 잊지마시구요
19. 쓸개코
'12.8.18 9:24 PM
(122.36.xxx.111)
눈물나요.
그리고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열심히 사시는 글내용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에너지 조금 보내드릴께요. 후아~~~압!
20. ...
'12.8.18 9:27 PM
(118.41.xxx.227)
돈때문에 일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왕이면 맡은 일 더 잘해서 그 안에서 성취를 이루어나간다 생각하면 어떨까요?
가사도우미도 당신이 꼭 필요하다.
학원일도 진취적으로 일해서 그 안에서 님만의 길을 찾는 거죠.
먹고 살순 있쟎아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 공부 가르쳐주는 것도
학원비도 절약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아이와 정서적 유대도 강화할 기회로 삼는 거죠.
지금 열심히 사시는 만큼
마음도 가볍게...
자기전에 허리아픈 것 낫게하는 스트레칭을 아이와 함께...
몸살림 운동을 인터넷검색하면 동영상 나올 겁니다.
꾸준히 하루 20분만 해도 효과볼 겁니다.
즐겁게 사시려고 하면
훨씬 밝아질 거예요.
착한 님을 응원합니다 ^^
21. 응원할께요~!
'12.8.18 9:35 PM
(122.36.xxx.148)
정말 대단하세요..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 오늘을 밑거름으로 아이가 크고 바르게 잘 자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2. 원글님
'12.8.18 9:35 PM
(115.137.xxx.150)
사랑해요~
당신은 참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인,
또한 자랑스런 아이의 엄마로 느껴지는군요
원글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라며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23. 저도
'12.8.18 9:41 PM
(118.36.xxx.178)
힘내시란 말은 하고 싶지 않아요.
충분히 힘내고 사시는 중이니까요.
좋은 날이 곧 올 겁니다.
원글님...건강 챙기세요.
24. 2시간 ??
'12.8.18 9:43 PM
(58.234.xxx.66)
정말 이런댓글 다는 사람은 차라리 안다는게 어떨런지......
제 3자가 봐도 힘빠지네요.
저도 원글님게 힘내라는 말 안할래요.
보아가 가수데뷔전에 그렇게 힘들때 사람들이 하는말 보아니까...힘내라는 말이 제일 싫었다지요.....
엄마니까....
친정식구들 모르게 씩씩하게 살아야 하니까....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를거예요.
조금만 우시고 ..나중에 올라갈 희망의 산을 생각해 보시길~
말주변이 없어...죄송해요
25. ㅇㅇ
'12.8.18 9:51 PM
(221.138.xxx.187)
원글님
내일 님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정말 훌륭한 엄마세요
토닥토닥...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될 거예요
26. **
'12.8.18 9:53 PM
(112.144.xxx.30)
하루7시간에 토요일까지 근무하는데 백만원은 너무적어요. 과목이어느과목인지몰라도 초등이라도 월부터금요일 보통6시간 수업에 120은 받던데요. 토욜도 근무면... 학원을 옮겨보시는것도 알아보세요. 화이팅하세요.
27. ,,
'12.8.18 9:53 PM
(118.223.xxx.30)
끝이 없어보이는 터널을 지나고 있을때...
희미한 불빛도 안보이고...
너무 절망적인 순간에...
아는 권사님이 말씀하시길...
시간이 지나야한다..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쌓여야 끝난다 하셨던 생각이 나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끝이 보일거에요
그때까지 지치지 말아요..
자식은 그 옆에서 엄마만 보고 있어요
힘들어도 기운내세요 ~~!!!!!
28. 눈물나요.
'12.8.18 9:56 PM
(211.246.xxx.178)
님의글을읽는순간부터
님은 제게선생님이되셨네요.
감동이고 도전이됩니다.
남은 님의 인생을 열렬하게응원합니다.
29. 플럼스카페
'12.8.18 10:01 PM
(122.32.xxx.11)
오늘은 울지만 내일은 웃으실 거에요....
너무 힘드시면 친정에도 조금 털어놓으세요.
30. 학원
'12.8.18 10:34 PM
(223.62.xxx.61)
옮겨보세요
잘 알아보시고
업그레이드해서
강사일로만 먹고 살 수 있게 안될까요?
오늘은 자기전에
원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실지로도
기도가 많은 효과가
있다는군요
오늘은
아픈 제가족과
원글님을 위한 기도하고
잘게요
31. ...
'12.8.18 10:37 PM
(128.103.xxx.140)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교회가는 대신 휴식이 필요하실듯...
32. 흰구름
'12.8.18 11:00 PM
(59.19.xxx.15)
교회가는 대신 휴식이 필요하실듯22222222222222
33. 눈물이 흐르네요
'12.8.18 11:07 PM
(124.61.xxx.39)
원글님처럼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분은 꼭 복받으실겁니다. 참말로... 혼자 몸으로 아이까지 키우시면서 대단하시네요.
감히 조언하자면 학원을 두군데 다니면서 가사도우미 일은 끊을 수 없을까요. 주말에만 구하는 곳도 있던데요.
더 좋은 기회가 생기길 기도할게요. 힘내시고 무엇보다 건강 먼저 챙기세요.
34. 제발
'12.8.18 11:09 PM
(211.234.xxx.113)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35. ...
'12.8.18 11:18 PM
(210.206.xxx.201)
학원 월급이 너무 적은것 같아요..
과목이 뭔진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적어요.
몸값좀 높힐 방법 찾아보시고 학원도 여러군데 더 알아뵈서 조건 나은곳으로 옮기시고 도우미는 그만두시면 안되나요?
속상하네요..
36. 나무바눌
'12.8.18 11:31 PM
(211.246.xxx.156)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로버트 슐러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
언제나 눈동자처럼 지켜보실거예요
37. 아니
'12.8.18 11:32 PM
(121.147.xxx.17)
도대체 어느 지역에서 어느 과목을 가르치시길래 백만원 남짓 받으시나요?
저 광주살고 남편이 학원 운영하는데 과목 상관없이 그 시간만큼 근무하는 강사면
못해도 140부터 시작해요. 경력 있으면 플러스되구요. 지방 시세도 이래요.
다른 곳 알아보시고 급여 더 받으시면서 오전 일을 그만두시는게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네요.
38. ^^
'12.8.18 11:33 PM
(182.211.xxx.197)
힘내세요. 저도 아이랑 엄마 부양하면서 사는 싱글맘입니다. 야근도 많고, 힘이 들지만 어떡해서든 제 아이 제손으로 거두고 있다는 점으로도 난 멋진 엄마라고 생각해요. 이제 백만원짜리 학원 강사이지만, 동사무소에서 기초수급자라도 받으시고, 계속 경력 쌓으시면 언젠가는 천만원짜리 학원 강사가 되실 겁니다.
당장의 가사일보다는 우선 실력을 좀 더 키우시는 일에 투자하시길 권합니다. 그게 님과 아이가 살아남을 방빕이 될 수도 있겠어요.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금 충분히 멋지신 분이십니다. 저랑 같은 길을 걷는 동지를 만나 반갑습니다. 같이 힘내요. ^^;
39. ...
'12.8.18 11:34 PM
(14.42.xxx.49)
ㅠㅠ
그래도 우리에겐 감사할 일들이 있을 거에요....
사랑하는 아이를 생각해서 힘내시구요...........
저두 마음으로 응원해 드릴게요..........
40. 들들맘
'12.8.18 11:38 PM
(1.253.xxx.174)
아니님.
지방 광역시인데
저희 아이 영어학원샘들.
좋은 재학나와 여러가지 연수, 스펙에도 불구
월 100이든데여...
학원강사로 모자라 방과후 샘 하신다고 들었어요.
어딘 지 말씀해 주시면 우리 영어샘, 옮기라고 하고 싶어여,,
41. 블루마린
'12.8.18 11:40 PM
(220.93.xxx.191)
로또당첨되길~~~
아자아자!!!!
기도해용~^()^
42. 원글님 멋지세요
'12.8.19 12:11 AM
(68.36.xxx.177)
주어진 삶, 힘듦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갑니다.
그런 어머니를 둔 자녀분 또한 훌륭하게 자랄 수 밖에 없겠죠.
원글님의 덕분에 저도 반성하고 힘을 얻습니다
원글님의 닉네임인 'ㅎㅂ'이 '회복'과 '행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43. 유키지
'12.8.19 12:51 AM
(110.70.xxx.85)
저도 님 글을 읽은 순간
님이 제 선생님이 되었어요22222
고단하지만 너무나 가치있는 삶
응원합니다!! 존경해요
아이가 엄마를 보고 바르게 자랄거예요
몸 살펴가며 더 조건이 나은 일자리가 생기시길
기도할게요
44. |___
'12.8.19 2:08 AM
(211.243.xxx.236)
윗님~ 구몬 교사 열심히 한다는게...거의 가사일 포기 육아 포기에요 ㅠㅠ
그리고 지금 입사해서는 300 거의 못 법니다..엄청 고생해요..
혹시나 원글님이 이직하실까봐..ㅠ 300정도 벌려면 10년차 선생님들도 집에 10 넘어서 들어가요 ㅠ
45. ...
'12.8.19 4:11 AM
(211.246.xxx.123)
학습지 경험자로서 빚지고 나올수도 있으니 절대 기웃도 하지마시고요 학습지보단 학원이 나아요
글구 학원 다른동네 알아보세요 저희동넨 어디나 150이 기본이던데 서초동이구요 그나이에 하시는거보면 수학전공자이실 가능성이 높은데 학원가 유명한동네가 오히려 페이도 높고 애들도 더 순해요 엄마들은 극성이래두
46. ...
'12.8.19 9:35 AM
(118.220.xxx.70)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님보다 아이도 더 많고 나이도 훨씬 많지만 과외하네요. 성실하게 열심히 가르치면 아이들 조금씩 늘어나구요 학원 강사하시는 것보다 살림하며 아이키우기도 편하고 수입도 나아지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47. 돌미나리
'12.8.19 10:09 AM
(122.199.xxx.69)
허리 아픈것은 병원에서 치료해도 잘 낫질 않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엎드려 누운 탕태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는 자세에서 팔을 절반만 피세요. 그리고 고개를 뒤로 제끼고 잠시 멈춥니다..........힘들면 내려놓으시고 반복..........전 이걸로. 완치 했습니다.~ 병원가면 돈만줘야합니다.
그리고 허리 병나면.~. 장애자나 마찬 가지 입니다. .`저두 한번 격어보니.~ . 무시 무시하더군요.
48. ..........
'12.8.19 10:30 AM
(118.219.xxx.140)
저녁에 운동하려면 피곤하니까 아침이나 오전중에 걸으시고요 걷는게 허리엔 최고예요 과외를 열심히 해서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 학원에 다니지마시고 개인과외해보세요 제친구 초등학생 가르쳤는데 한명당 30만원씩 받아서 네명하니까 원글님보다 더 벌고 살림 다하고 지냈어요 과외를 열심히 올인하는게 정답인것같아요
49. 지나가다
'12.8.19 10:42 AM
(124.61.xxx.37)
님의 노고에 저도 위안을 보태고 싶습니다.
허리가 나쁘시다니 걱정아네요. 무리 마시고 꼭 좋은 한의원에서 꾸준히 치료 받으세요.
그런데 님, 남편있는 분들도 대부분 힘겹게 산답니다.일부 부유층을 제외하면요.
행운을 빌게요.
50. 님
'12.8.19 11:24 AM
(220.93.xxx.95)
언젠가 밝게 웃으시며 오늘을
추억하실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상투적이지만...꼭 힘내시고 몸 잘 돌보시면서
건강하셔요
51. 그런데요
'12.8.19 11:57 AM
(121.124.xxx.15)
가사도우미는 그만 두시는 게 어떨지.. 정부 보조 같은 거 받으실 수 없을까요? 편부모 가정 같은 거요.
허리디스크가 정말 무서운 거거든요. 나중에 운신 못하게 되면 학원일도 힘들고 (서 있는 건데) 또 수술이라도 해야 되면 수술비로 기백 금방 나가요.
지금 도우미 해서 힘들게 버는 거 수술비로 한입에 털어넣을 수도 있거든요. 건강도 해치고 돈도 잃고..
차라리 몇년 더 집 없이 살더라도 몸은 챙겨가면서 하세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허덕이면 아이도 행복하지 않아요. 돈은 없는 대로 또 살아지니까요.
52. 일단
'12.8.19 12:03 PM
(211.36.xxx.244)
힘내시구요...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학원을 옮기시는것도 방법이구요,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공부방을 하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전에 어느 82님이 소개해주신 책중에 1억버는 공부방 운영자가 쓴 책이 있더라구요. 책 읽으시구 차분히 준비하세요.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면 훨씬 나아지실수있을것같아요.
53. 시골할매
'12.8.19 12:22 PM
(118.43.xxx.213)
저 젊을 적 생각이 나네요. 허리 다치실 까 보아 걱정입니다.
순간순간 일어나고 앉을 때 허리 운동도 하구요.
억지로라도 울지 마시고
긍정적인 자원을 내 안에서 찾아 보세요.
그리고 그 자원을 확장해 보세요.
마음이 점점 여유로워 지는 것을 느낄 꺼에요.
너무 많이 울면 에너지가 소강되니까요.
54. 봉봉82
'12.8.19 12:51 PM
(98.14.xxx.208)
가사 도우미 말고 전문 과외하시면 안되나요? 전단지라도 붙여보세요...응원합니다!
55. 세피로
'12.8.19 1:40 PM
(211.107.xxx.251)
와 진자 대단하시네요!!!!!
56. 마음은 55
'12.8.19 3:50 PM
(112.150.xxx.4)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네요~ 어느정도 자리잡히시면 서서히 준비하셔서 본인 집을 작은 규모라도 14~15 평 원룸형식의 집에서도 공부방들 많이해요~ 그 정도 학원 수업시간이면 한학년당 6~7명 관리하셔도...충분히 되실듯요~ 전단지 붙여놓고 준비서서히 해보세요~ 의외로 공부방 선호하는 엄마들 많아요~ 힘내세요....
57. ...
'12.8.19 4:00 PM
(180.64.xxx.176)
옛말 하며 웃으실 날 꼭 올겁니다.
시간 흘러가는 데로 몸을 맡겨 두시면
아이는 자랄테고 자리잡히실 날 올꺼예요.
힘내세요.
58. 어제
'12.8.19 4:00 PM
(14.52.xxx.114)
댓글달고 오늘 성당에 가서 원글님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 드렸습니다.
행복은 작은것에서...
그리고 님 자녀분 꼭 성공하실거에요
은총가득한 삶되시길..
59. 잘될거야
'12.8.19 4:13 PM
(112.161.xxx.5)
님..멋지세요.
학원선생님을 하면서 가사도우미일을 동시에 하실생각을 어찌 하셨을까요?
그런데 혹시 그일이 너무 힘드시면 아파트에 전단지 붙이셔서 학생들 구해서
과외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신도시같은 동네는 학원이 자리를 못잡아서 아름아름 과외를 참 많이 하더라구요.
과외를 차라리 아주 열심히 하셔서 인지도를 높이시면 소개로 많이들 오던데..
어쨋든 지금도 너무 멋지십니다.
위로 해드려요. 힘든것 꼭 이겨내실길...
60. 111
'12.8.19 4:14 PM
(118.130.xxx.218)
님! 응원과 사랑을 보내고 싶어요
건강챙기시고요
힘든 날들 속에서고 웃음과 즐거움을 찾아가시길..
61. 꽃봉지^*^
'12.8.19 4:23 PM
(14.52.xxx.177)
먼저 건강 잘 지키시구요...
잘드셔야 큰병 안생김니다 ...몸이 재산입니다...
맛난거 드시고 힘내세요...친정에도 알리시는게 낮지않을까요
힘들땐 가족이 가장큰 위안입니다...이해하실꺼예요...힘도 되어주실꺼고..
도움받을수 있으면 정신적으로라도 도움 받으셔요...나중에 갚을날 있을꺼예요...
62. 공부방 운영이
'12.8.19 4:46 PM
(211.63.xxx.199)
원글님 학원강사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부방을 운영하세요.
그리고 가사도우미일은 당장 그만두시고요.
해법수학이나 디딤돌 이런 공부방 운영하셔서 학생수 10명만 가르쳐도 한달 150만원 벌이예요
공부방 운영이 자신 없다면 다른분들 말대로 학원을 옮기시고요.
가사도우미일 보다는 학원일 열심히 하셔서 학원페이를 올리세요.
지금처럼 힘들게 오전에 가사도우미일 하시면 학원수업의 질이 떨어져요.
지금 당장 너무 돈 모으려 애쓰지 마시고 원글님 커리어를 좀 더 쌓으세요.
63. 커피
'12.8.19 5:48 PM
(183.98.xxx.210)
오늘도 엄마라는 강한 이름으로 고생하셨어요.
힘내시구요.
조금 힘들어도 앞으로 좀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거에요...
64. 제가 대안을 알려드려도 될까요
'12.8.19 7:07 PM
(112.152.xxx.25)
버셔야 하는 최소 금액 단위가 있으실꺼에요;;;위에분 핟습지 교사 이야기 하셧는제 정신 무장 스틸 헝그리 정신만 조금 있으면 수수료 올려서 한달에 300은 1년 정도 고생하면 버실수 있어요..
요일 조정이나 시간 조정도 가능하시고요!~~~저희 남편이,ㄴ하ㅏㄱ습지 회사 11년차인데 정신차린지는 3년이에요~위에분처럼 돈보다는 만족과 아이들의 실력 향상에 진심으로 마음을 맞춰떠니 토요일 근무하긴 하지만 평균 430정도 벌어와요~~~물론 여기 고액 연봉자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만...
일을 잘하면 주식도 줍니다..연계로 공부방(눈높이 학습지 애들이 공부방으로 오게 하는거 인원모집은 할필요 없어요 그냥 가르치던 애들 집으로 오게 하는거)오픈하면 수입은 더 늘죠..
물론 정신 무장 필요 합니다..
잘 알아보시고..한곳에 자신의 능력을 올인할수 있는 일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학습지계도 부익부 빈익빈이 있어 버는 선생님은 게속 잘 벌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힘내세요 ㅠㅠ~!1
65. ㅠㅠ
'12.8.19 7:10 PM
(175.115.xxx.209)
슬프네요
이혼은 용기있게 하셨지만 현실은 앞가림하기도 힘든 상황이시겠지요
저도 그런 상황이 자신이 없어 이혼을 감히 실행하지 못하는 한사람입니다
그래도5년후면 집을 장만하실 수 있다 하셨으니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일거라고 생각되네요
집값은 점점 떨어질 거 같으니 집보다는 현금을 확보해두시는게 현명할거라는 생각을 하네요
힘들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66. 마니
'12.8.19 7:27 PM
(175.115.xxx.234)
강인하신
분이네요~^^
아이가엄마닮아
올곧게자랄거라 믿어요~힘내세요
67. 장한
'12.8.19 7:41 PM
(180.65.xxx.135)
어머님이세요. 오늘은 힘들어 우시지만
곧 웃으며 얘기할 날 올겁니다.
저도 빨리 행복한 날이 오도록 기도드릴게요~
68. 정말
'12.8.19 7:44 PM
(203.236.xxx.252)
강하시네요
님을 응원 합니다 눈물이..
69. ,,,
'12.8.19 7:48 PM
(180.228.xxx.117)
허리가 많이 아프시면 많이 걸으세요.
걸으면 허리 주변 근육이 무수히 움직이고 이게 허리운동이 돼서 허리 주변 근육이 튼튼하게
되어 허리가 안 아프게 됩니다.
70. 늦게
'12.8.27 3:47 AM
(220.73.xxx.165)
우연히 글을 읽게 되었는데
님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조금 여유로와지시면 다시 후기 부탁드려요.
님 행복해지는 모습 다시 듣고 싶어요. 꼭꼭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