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전, 골뱅이무침, 빈대떡...반찬으론 안 드시나요?

반찬과 간식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2-08-18 17:06:49
위에 열거한 먹거리들....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라 자주 해먹습니다.
감자전이나 빈대떡 등은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골뱅이소면은 큰아이가 즣아해서 반찬으로 이따금씩 해줍니다.

근데 어떤분이...본인 댁에서는 그런 건 간식으로만! 먹는 먹거리라며...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듯....이상하다는 듯...
뭐 딱 꼬집어 설명하긴 그렇지만
묘하게 기분 나쁜 그런 분위기가......

다른 댁에선 어떤가요?
IP : 211.234.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8 5:09 PM (110.14.xxx.164)

    먹을수도 있죠 식당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다들 자기 경우밖에 생각 못하더군요

  • 2. ㅎㅎㅎ
    '12.8.18 5:12 PM (124.50.xxx.35)

    저희는 간식으로도 먹고
    밥먹을때 반찬으로도 놓고 그렇습니다.

    내가 음식하는데,
    신랑과 아이가 그거 좋아하면 (간식이나 반찬으로 먹는 걸 좋아한다면)
    뭐 문제가 되겠어요..

    아, 저 집은 그런가보다.. 하시면 되죠..
    자기가 살아온 집에서 그런식으로 안 했었나부죠 뭐..

    혹 케이블 프로중에 화성인 보신적 있나요..
    그런 거 보면 느껴지잖아요..
    참 별의별 사람 다 있구나..
    그러세요..

  • 3. ㄹㄹㄹ
    '12.8.18 5:14 PM (218.52.xxx.33)

    남편이 좋아해서 주말에 반찬 겸 반주할 안주 겸해서 먹어요.
    따로 간식으로 먹을 때도 있고요.
    기분 나쁜 분위기 풍기면서 반찬 아니라고 주장할만한건 아닌데..
    별걸 다 주장하고 그런대요.

  • 4. ....
    '12.8.18 5:25 PM (211.234.xxx.28)

    뭐랄까..

    약간 훗~하고 비웃는? 무시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었어요.
    함께 있던 아이 느낄 만큼요.
    그래서 여쭤본 거랍니다...ㅠ

  • 5. ㅎㅎ
    '12.8.18 5:45 PM (112.149.xxx.44)

    자기가 아는 게 전부 진리, 자기가 하는게 다 옳은 줄 하는 사람들 많죠. 짜증나요.

    속으로 '웃기고 자빠졌네'하면 됩니다.

    남이사 반찬으로 먹건, 밥으로 먹건. 저 감자전 반찬으로 잘 해먹는 메뉴예요.

  • 6. **
    '12.8.18 6:44 PM (121.138.xxx.232) - 삭제된댓글

    우물안의 개구리가 하늘이 얼마나 넓은 줄 어떻게 알겠어요?

  • 7. 저희 집에서
    '12.8.18 8:58 PM (211.192.xxx.46)

    다~~반찬으로 먹는거네요.
    제 주변에 술 좋아하는 사람이 왜 저것들을 반찬으로 먹냐며 자기집에선 다 안주거리라고 하긴 했었어요.
    근데 원글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웃음거리로 여기는 분위기는 아니였고 자기네는 뭐 그렇다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8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273
159177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6,606
159176 해외이사짐.. 식료품은 얼마나..? 12 음식 2012/10/01 2,394
159175 나는 왕이로소이다..이 영화 재밌나요? 5 ,, 2012/10/01 1,944
159174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최고봉은 어떻게 하시나요? 4 mm 2012/10/01 2,101
159173 형님댁 청소했다고 모진말하신분들.... 39 2012/10/01 12,607
159172 김밥에 유부 넣고 싶은데요 6 폭풍식욕 2012/10/01 1,631
159171 초4아이와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14 여행가자 2012/10/01 2,654
159170 미드 '더티섹시머니' 어떤가요? 3 www 2012/10/01 1,485
159169 곰 며느리의 명절지난 후기. 1 봄햇살 2012/10/01 2,763
159168 아이가 옷이 자주 뜯겨져 와요...ㅠ 5 ㅠㅠ 2012/10/01 1,598
159167 고성국 예전부터 정권 하수인 노릇한 사람이죠 2 고성국 2012/10/01 1,296
159166 올레..철수 지지율이 콘크리트 인모양입니다.. 3 .. 2012/10/01 2,121
159165 이게사춘기인건지 한번 봐주세오 1 고딩맘 2012/10/01 1,486
159164 남편과 어느정도까지 크게 싸워보셨나요? 2 언제까지.... 2012/10/01 2,507
159163 첼로는 바이올린에 비해서 배우기 쉬울까요? 8 궁금 2012/10/01 5,959
159162 주입식교육이 왜 나쁜가요? 1 ㅈㅈ 2012/10/01 1,931
159161 목욕탕을 다녀 왔는데..제 몸매가..참 비루하네요 9 ... 2012/10/01 5,004
159160 고성국, 생방송서 “안철수사과 이하동문? 킥킥” 6 。。 2012/10/01 2,739
159159 젓갈 넣은 김치가 더 잘 상하나요? 7 금수저 2012/10/01 2,564
159158 학원강사 10년 차... 너무 지칩니다 30 충전 2012/10/01 16,595
159157 묵은지 요리는 항상 양념 털어내고 우려서 하는 건가요? 4 .... 2012/10/01 2,410
159156 모피 리폼 잘하는데 어디 없나요? 2 ㅋㅋ 2012/10/01 1,714
159155 죽전 할인매장 비씨비쥐 전화번호 아시나요? 궁금이 2012/10/01 908
159154 지금 대형마트 가면 사람 있을라나요? ㅎㅎㅎ 8 바람쐬로.... 2012/10/01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