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따라 가위에 자주 눌려요..
1. ...
'12.8.18 4:28 PM (112.154.xxx.62)네..있어요
눈을뜨고 있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근데..저는 억지로 움직여서 일어나서 걸어갔는데..
가위에서 풀렸을땐 제가 눈뜬채로 버둥거리고 있더라구요2. ...
'12.8.18 4:30 PM (218.53.xxx.56)무서워할 필요없어요. 예전에 신문 보니까 의식은 깨어있는데 운동신경쪽이 아직 깨어있지 않은 순간이라서 몸이 안 움직이는 가위눌림 이라는 말이 생긴 거래요.
3. 싫어요
'12.8.18 4:36 PM (125.177.xxx.76)으~~저 예전에 기력이 많이 떨어졌을때 가위눌린적 많이 있었어요.최근엔 전혀 없지만 그 가위눌림의 기억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섭네요..ㅜㅠ
전 자는동안 눌린적도 있었구요,
이보다 원글님이 쓰신것처럼 의식이 완전이 있는 상태에서 눌려본적도있었는데 진짜 이경우 너무 무서웠어요.거기다가 전 양쪽귀옆에서 뭔 사람소리같은것들도 들렸구요..눈은 감은것같은데 이상하게 뭔 미로속같은데가 쓕쓕 지나가며 빠져들어가는 기분..일어나려고하는데 손발은 꼼짝도 하질않고~~~
으아...전 그 기억만으로도 끔찍하고 넘 싫네요.
원글님도 체력이 떨어지셔서 그런증상이 온건 아닌지요..
잘 드시고 건강해지심 그런증상 싹 없어지실테니 평소 건강관리 잘 하세요~^^*4. 아줌마
'12.8.18 5:03 PM (58.227.xxx.188)뭔가 심적으로 불안하던가 아님 몸이 안좋으면 그래요.
되도록 낮잠은 피하시구
윗님 말씀처럼 옆으로 누워주무시구 하세요.
그러다보면 또 없어져요~5. ....
'12.8.18 5:05 PM (119.195.xxx.249)저도 예전에 가위에 자주 눌렸었어요..
가위에 눌렸을 때 몸을 움직이려고 애쓰면 애쓸 수록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움직여지고, 자꾸 애쓸 수록 더 힘들어지구요..
그럴 땐 몸 전체를 움직이려고 하지 마시구요, 손가락 끝부터 움직여보겠다는 마음으로 손가락 끝만 조금씩 움직여보세요..
손가락 끝부터 움직이다보면 금새 일어나지더라구요..
저도 누구한테 들은 얘기였는데, 효과가 있었어요...6. ..
'12.8.18 5:45 PM (180.71.xxx.53)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체력떨어지면 가위눌려요.
요즘엔 안 눌려서 살것 같은데
제가 낮잠 안자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가위때문이었어요.
그건 지금도 그래요.
가위는 몸에 힘을 풀고 숨쉬기에 집중하다가 손끝 혹은 발끝을 시작으로 힘을 조금씩 주면 풀려요.
4년전 가위눌릴땐 가위좀 풀릴면서 말 할 수 있게 되었을때
"너무하다 진짜.. 고만 좀 하자.. 니가 양심이 없는거야.."라고 말까지 건네봤네요 ㅋㅋ7. ㅁㅁ
'12.8.18 6:17 PM (115.22.xxx.119)가위:잠을 못자게하는 귀신
국어사전에 나와있어요
저도 이전에 잠이 들락말락하면 어김없이
몸을 못 움직이게하고 가공할 공포를 주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낮잠자도 그렇고
움직여야 하는데 꼼짝을못해요 또
정신은 말짱해요
몸이 허해서 그런게 아니고 귀신이
장난치는 거예요 고통과 공포를주면서
즐거워하는 악한 영들때문이예요
저는 10년을넘게 시달리다
이사를 가면서 옷장이 필요없어서
버리고 갔는데 그때부터 완전히 벗어났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984 | 독산동,시흥동.고척동,개봉동,광명이 붙어있던데... 7 | 우물두레박 | 2012/09/30 | 2,808 |
158983 | 가족친지분들 정치얘기 어땠나요 15 | 오늘 | 2012/09/30 | 2,853 |
158982 | 약사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픈데 집에 있는 이 약 확인해 주.. 8 | 훌륭한엄마 | 2012/09/30 | 2,316 |
158981 | 오늘 시장 열었나요? 4 | 시장 | 2012/09/30 | 1,273 |
158980 | 지금 런닝맨에 나오는 티셔츠 2 | 정나 | 2012/09/30 | 2,044 |
158979 | 맛있는 부추 전 레시피 알려주세요! 13 | 부추 전 | 2012/09/30 | 3,158 |
158978 | 감기인지..지끈지끈 머리 아파요. | 두통 | 2012/09/30 | 1,264 |
158977 | 2일에 에버랜드 어느정도 복잡할까요? | 여행최고 | 2012/09/30 | 1,612 |
158976 | 갤노트가 물에 젖었었는데 조금씩 맛이 가고 있는듯..ㅜ 4 | 갤노 | 2012/09/30 | 1,630 |
158975 | 주위에 성형을 안한 40 | 표정이 | 2012/09/30 | 13,132 |
158974 |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6 | 음 | 2012/09/30 | 2,880 |
158973 | 27살, 요리 시작하고싶어요! 10 | 히어데어 | 2012/09/30 | 2,802 |
158972 | 제주도 갈려는데요 3 | 아몬드 | 2012/09/30 | 1,468 |
158971 |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나을까요? 10 | ... | 2012/09/30 | 3,745 |
158970 | 피자 도우만 어디서 파나요? 4 | 댓글플리스!.. | 2012/09/30 | 2,405 |
158969 |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1 | ... | 2012/09/30 | 1,575 |
158968 | 짜증나는 동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11 | 하늘이이 | 2012/09/30 | 9,579 |
158967 | 롯데월드 가실분들은 한번 보세요 2 | 호이호뤼 | 2012/09/30 | 2,679 |
158966 | 잠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목 유난히 아픈거 왜 그럴까요? 4 | 쑤시는데 | 2012/09/30 | 1,905 |
158965 |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 caya | 2012/09/30 | 1,585 |
158964 |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 고2맘 | 2012/09/30 | 4,927 |
158963 | 기특한 올케 3 | 시누이 | 2012/09/30 | 3,299 |
158962 |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 구식이라 | 2012/09/30 | 5,105 |
158961 | 빕스나 애슐리의 누들 샐러드(매운쫄면?) 어케하는걸까요? 12 | 장금이언니~.. | 2012/09/30 | 10,076 |
158960 | 애들은 엄마 머리 따라가나요 40 | 화가납니다 | 2012/09/30 | 12,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