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사식당 잘 아시는분? 일반식당과 차이점이 뭔가요??

...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12-08-18 16:12:14
TV에 맛집이라고도 나오고...가끔 인터넷에서도 무슨 기사식당이 맛있다...이런거 보면 호기심이 땡기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거든요....
기사식당에 일반인도 많이 가나요?? 애들 딸린 가족도요??
그리고..제가 아는 바로는...기사식당은 주차도 잘 해주고, 1인분도 뭐든지 주문되고. 
혼자 와서 드시는 기사님들이 다 같이 금방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이런 거?

그런데 남편이 그 식당 주인은 그럼 왜 기사 식당을 하냐는 거에요...일반 식당으로 안하고..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이러면서 저에게 막물어보는데 제가 아는게 있어야죠..??
좀 알려주실래요?
IP : 112.121.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8 4:14 PM (123.109.xxx.102)

    말이 기사식당이지
    택시기사분들도 그닥...
    주차가능
    신속한 배식
    저렴한 가격
    외엔 다른점 없어요

  • 2. .......
    '12.8.18 4:16 PM (211.179.xxx.90)

    저렴하고 신속함이죠
    이름난곳은 맛도 있고요 메뉴는 주로 정식에 고기 약간,,,

  • 3. ...
    '12.8.18 4:19 PM (175.192.xxx.162)

    윗분 말씀이 맞아요.
    주차 간편하고 음식 빨리나오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어떤곳ㅇㄴ 메뉴 다양하곳도 있고
    성북동 돼지불고기집 유명한데..
    한번쯤 가볼만 했어요.

  • 4. ..
    '12.8.18 4:22 PM (175.125.xxx.63)

    요즘엔 별 차이도 없어요..;
    예전엔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 기사식당이었지요. 주차도 가능하고.
    지금은 뭐..--

  • 5. 맛집
    '12.8.18 5:43 PM (112.149.xxx.14)

    예전엔 기사님들이 정보통이었잖아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맛집 파워블로거까지도 등장했지만
    그런거 없던 시절 얘기죠.
    하루종일 앉아서 운전하는 분들이라 입맛도 까다로운데
    서로 정보 공유도 쉽고 그랬으니
    기사님들 많이 찾으면 맛집이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저 학교 다닐때만 해도 기사식당 간판보고 들어가면 저렴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대박 큰 돈까스집이랑 설렁탕집 생각나네요.

  • 6. ...
    '12.8.18 6:08 PM (211.196.xxx.50)

    신속, 주차, 저렴이 장점인데 조미료 맛이 어느 집이나 엄청나요.
    호기심에는 갈 망정 자주는 못 가겠더군요.
    -한때 기사식당 유명한 곳들 맛집투어차 다녀 본 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71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호박덩쿨 2012/08/24 1,729
144370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세계를 품을.. 2012/08/24 1,497
144369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404
144368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821
144367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766
144366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467
144365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2,222
144364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2,333
144363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467
144362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5,097
144361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816
144360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926
144359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9,010
144358 왜 술먹고 나면 짬뽕이 땡길까요? 3 와이 2012/08/24 1,702
144357 호신용품 갖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1 호신 2012/08/24 1,358
144356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보통 선물 뭐해드리세요? 5 조언구해요 2012/08/24 1,606
144355 35살 미혼여성입니다 동호회관련 6 torito.. 2012/08/24 4,531
144354 부동산 하시는 분, 한달에 전화비용 얼마나 나오시나요? 우히히 2012/08/24 1,421
144353 아직 못 보신 분들, 이거 꼭 보세요! 역사적 진실.. 2012/08/24 1,539
144352 [무서움] 중고차를 사면 안되는 이유 4 마인 2012/08/24 3,342
144351 피부에 빨간 점..왜 이럴까요? 16 잉~ 2012/08/24 51,022
144350 중 고등학생 애들 아침에 뭐 먹여서 학교 보내세요? 9 .... 2012/08/24 3,308
144349 싸이 몸값 제대로 올라가네요. 대단하네요. 11 와우~ 2012/08/24 5,009
144348 창신담요요..요새같은 날씨에 덮어도 따뜻할까요? 4 ..... 2012/08/24 1,976
144347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와 22 웃기는 법 2012/08/24 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