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 따면 도로연수 어떻게 하나요?

웅원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2-08-18 14:29:05
이제 막 면허증을 획득했어요.
시내도로를 주행하는건 아직 자신이 없는데 도로연수를 어떻게 받는것이 좋은가요?
남자친구는 연수안받고 혼자 운전해도 된다고 하는데요..자신감을 가지래요.
그런데 저는 아직 좀 많이 떨려요.
연수를 몇시간이나 받으면 괜찮아질거같은데 요즘에 면허따신 분들은 도로연수 몇시간정도 받으셨나요?
참.  주차연수도 받는게 좋을까요?
IP : 114.20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수 안받으면 죽습니다
    '12.8.18 2:47 PM (121.130.xxx.228)

    요즘 운전면허 진짜 막주는데 그걸론 어림도 택도 없습니다

    연수 안받으면 죽는다 생각하시고 연수 꼭 받으세요

    연수할때도 아주 열심히 받고 안되면 연장해서 몸에 익을때까지 연습 또 연습한뒤에

    차를 모세요

    절대 차모는거 가볍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 2. 저도초보
    '12.8.18 3:00 PM (115.140.xxx.67)

    저 오늘 연수끝났어요 총10시간 받았는데 보통2시간씩 5일받는데서 저도 그렇게 받았어요 저는 지역까페에서 추천받아 연락처받았구요. 저도 면허따고 바로 남편이랑 근처 몇번다녔었는데 연수받길 백번잘했다 싶어요.특별히 원하는 코스있으면 가르쳐주고 도로다닐때 요령.주의할점.어려워하는거 전부 반복적으로 계속 집어주니 10시간했는데 운전하면서 덜무섭고 시야도 조금 넓어졌어요 돈아깝다 생각마시고 꼭 우전연수 받으세요~ 주차는 기본으로 매일 배웁니다

  • 3. 나두로긴
    '12.8.18 3:29 PM (218.158.xxx.226)

    연수안받으면 죽는다는 저 댓글..좀 과격하지만 맞는말이라고 봐요
    정말 요즘도 그러는지 몰라도
    10여년전 저 면허받을때 정말 성의없이 막 발급해준다는 느낌이었어요
    좀 제대로,완벽히 가르쳐서 발급해 줬더라면 연수안받더라도
    저 벌써 운전하고 다녔을지 몰라요
    사실 저도 연수 안받고 세월 보내다 보니 지금도 운전 못하고 있어요
    올해 47살 지금이라도 받으려니 많이 망설여집니다

  • 4. 질문
    '12.8.18 4:39 PM (58.231.xxx.20)

    도로연수 비용은 얼마 정도 하나요?
    서울을 기준 으로 할때...

  • 5. ....
    '12.8.18 5:44 PM (211.234.xxx.28)

    열시간 기준 삼십정도 합니다

  • 6. ..
    '12.8.18 6:49 PM (112.152.xxx.23)

    네.. 꼭~ 연수하고 운전하세요 ^^

  • 7. ^^
    '12.8.19 12:16 AM (124.56.xxx.217)

    저도 윗분들과 같은 생각.
    학원에서는 딱 면허따는데 필요한 것만 가르쳐주지, 실제 운전 상황에 필요한 거는 많이 생략해요.
    그냥 운전하는 사람들은 초보가 뭘 모르고 뭘 헷갈리는지 잘 몰라요. 그리고 그걸 잘 설명해주지도 못해요. 그러니까 가르쳐주다보면 싸우게 되죠.
    돈 주고 받게 되면, 돈 받는 만큼 잘 가르쳐주죠 ^^ 원래 그 일을 하던 사람이니까 노하우도 있고.
    돈 드는 거 같아도, 연수비 몇십만원 내는게 그 연수비의 수배 수십배를 버는 길입니다.
    저는 좀 도로가 한가한 지방이라 따로 연수 안 받았는데, 혼자서 마트에서 차도 긁어먹고 마 그랬네요. 연수 받았었다면 그런 바보같은 실수는 안 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75 이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줄줄이대선출.. 2012/09/25 1,453
156974 법학 잘아시는 분- 외국인 노동자권익에 관해 공부하려면 1 외국인 2012/09/25 1,018
156973 문재인후보의 타운홀미팅! 정책토론이 재미날 줄이야~ 6 신선했어요~.. 2012/09/25 2,158
156972 인간 관계 명언인데,, 누가 한 말인지 기억이 안나요. 하날이 2012/09/25 3,653
156971 (옛생각)교복 주름치마 이불 밑에 깔고 자던 분 없으신지... 15 ... 2012/09/25 2,279
156970 애들 열은 안나고 콧물 재채기만 하면 병원가서 약 짓나요? 2 Yeats 2012/09/25 1,443
156969 과민감피부 아벤느 함 써보려는데 뭘 사야되나요? 7 애엄마 2012/09/25 2,482
156968 시선집중, 대선주자 발표들 보며 제가 발견한 것들.. anne 2012/09/25 1,383
156967 질문 파사현정 2012/09/25 1,161
156966 치질수술하면 왜 커피 마시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3 커피홀릭 2012/09/25 11,589
156965 아파트에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세요? 밤에 우다다하는거 말이에요.. 23 혹시 2012/09/25 11,586
156964 5세 아이의 거짓말을 7 이런 거짓말.. 2012/09/25 1,937
156963 유치원에서 있었던일때문에 너무 심란합니다.. 3 성교육관련 2012/09/25 1,985
156962 현명한 국민: 박근혜 '과거사 사과'에도 지지율 계속 추락 10 .. 2012/09/25 2,701
156961 엘지 대리점에서 led tv 42인치정도...얼마정도 할까요;?.. 5 고마워.. 2012/09/25 4,197
156960 가정용적외선치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1 보리 2012/09/25 5,534
156959 히트친 오이소박이김치처럼.. 간단한 배추김치 레시피 구합니다. .. 2012/09/25 2,376
156958 세탁기 마지막 헹금물 아까워요. 1 ..... 2012/09/25 1,499
156957 담배냄새 얘기 했더니 전원주택 가서 살라네요. 20 아랫층 2012/09/25 4,657
156956 장누수증후군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3 궁금이 2012/09/25 2,897
156955 신세계 2012/09/25 1,209
156954 애가 감기잘걸리는데 밤에 잘때 공기청정기 사서 틀어줄까 고민입니.. 3 벤타생각중 2012/09/25 3,862
156953 손자들앞에서 담배피우는 부모님 계실땐 어떡하시나요? 11 dd 2012/09/25 2,018
156952 홍도로 여행을 갈려고합니다. 답변 좀... 2 다시시작 2012/09/25 3,167
156951 아침 방송 신영균님 5 시도니 2012/09/25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