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결혼부주 얼마나 해야할까요?

누구에게 묻나요. 조회수 : 7,895
작성일 : 2012-08-18 01:48:38

일단 먼저 제가 좀 아주 많이 쪼잔한 형수인건 알고 있습니다.;;;

시동생은 올해 32살이고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근데 약이 올라서 축의금을 안주고 싶은데, 아직 결정 못내리고 갈팡질팡하는 중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일단 제가 결혼할때는 아무것도 없었구요.

그당시 학생이긴 했지만 군 제대하고 한달 용돈을 60정도 쓰고 있는 26살 휴학생이었습니다.

저도 딱히-남자고 학생이라 그런거 잘 모를테니 축의금을 바라진 않았지만, 결혼 축하한다며 커플컵이나 알람시계 사온 사촌동생들과 비교를 아예 안할수는 없더군요. 음.. 결혼 당일날 비가 아주 많이 와서 저와 남편이 식장에 좀 늦게(식 30분전)도착했다고 욕은 좀 먹었습니다. 어른들도 한마디씩 하셨지만 시동생이 제일먼저 큰소리로 정신이있는거야 운운해서 울컥 좀 했죠. 나중에 지내면서 보니 원래 어른에게도 그렇게 막말을 종종 하곤 합니다.

 

살면서 하도 미운짓을 많이해서 제가 좀 많이 싫어해요, 시동생을.  철도 없고요.

남편에게는 쟤가 내동생이었으면 정신차릴때까지 가둬놓고 쥐어팼을거란 소리도 몇번이나 했습니다.

 

시어머니 외출하셨다 늦으시면 아버님도 좋아하시진 않는데요, 시동생은 전화로 언제오냐 성질내고 쫄쫄이 굶었다 난리가 납니다. 덕분에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늦으시면 제가 가서라도 밥을 차려줘야합니다. 밥, 국, 반찬 다있고 꺼내만 먹으면 되는건데도 안해요. 라면을 먹더라도 다른사람이 끓여줘야합니다. 아주 귀찮아 죽겠어요.

어머니가 요앞에가서 간장이라도 한병 사오라고 시키면 쌍욕을 하고 대문을 발로 차고 나갑니다. 못참고 어머니한테 왜그러냐 하고싶은데 어머니가 먼저 쟤 성격이 원래 저렇다며 감싸셔서 제가 나무라기도 웃긴 상황이 되네요.

남편이랑 연애할때는 누나 하다가 결혼하고 형수(님자는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하다가 나중에는 어른들 흉내내서 **엄마 그럽니다. 왜 그렇게 부르냐고 정색했더니 **엄마 맞잖아요 이럽니다. 하도 제가 정색해서 그런지 지금은 다시 형수님 하지만요. 그때 생각하면 진짜 지금도 뚜껑이 팍!! 아이고... 

시동생 밉상짓 진상짓 얘기하면 끝도한도 없을테니 각설하고요.

 

제가 결혼하고 애기가 아주 늦게 생겨서 이제 20개월인데요. 돌잔치에 결혼할 여친이랑 50을 주더라구요. 안받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찔러넣어주시길래 그냥 받았습니다. 시동생이 직장 다닌지 이제 1년정도 됐고 첫직장이라 엄청 힘들다 이만큼 일하는데 월급이 적다 툴툴거리는걸 여러번 봤기 때문에 안받고 싶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시동생이 아이낳으면 그대로 갚아줄 생각입니다. 이게 제가 결혼7년간 시동생에게 받은 유일한 겁니다. 정확하게는 제가 아니라 조카에게 준 거지만요.

 

제가 제일 최근에 열받았던건요. 얼마전에 예물을 하러 가는데 저도 같이 가게 됐습니다. 예비안사돈어른에 예비동서, 제 시어머님과 시동생이 가는데 제가 거기 왜갑니까? 어머니가 같이갔으면 하도 그러셔서 복잡한 종로 자신없어 그러신가 싶어 따라갔습니다.(여긴 지방 소도시고 시어머니는 사람 조금만 많아도 적응안돼 힘들어 하십니다.) 

아니. 솔직히요. 자기네 한복하고 예물보러 가는데 어른들은 스스로 좀 챙겨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랑 시어머니랑 예비안사돈어른 셋이 택시타고, 저희 둘은 따로 오겠다며 쌩하니 가버립니다. 물론 터미널에서 한복집으로, 한복집에서 종로 예물가게로 제가 어른들 모시고 택시타고 길안내며 가게찾기며 다했습니다. 택시비도 제가 냈고요. 점심은 바쁘니까 간단하게 칼국수 먹자 하고 시어머니가 계산하셨습니다. 종로에서 예물 다 고르고 차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시원한것좀 마시고 쉬자며 근처 던킨 들어가서도 전 이거 마실래요 하고 쏙 앉아서 제가 어른들 드실 음료까지 다 여쭙고 주문해서 가져왔고요. 얄미워서 서울역까지 가는 택시, 어른들하고 같이 얘기좀 하라고 제가 두번째 잡은 택시
(택시도 제가 둘다 잡았죠)탔는데 그냥 저랑 같이 타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더 내릴때 도련님 잔돈 있어요 물었습니다. 약올라서도 그렇지만 진짜로 현금이 5000원정도 있는데 은행을 못들렀어요. 6100원인데 카드로 내기도 미안해서요. 근데 저 지갑이 없는데요 이러는 겁니다. 아까 한복집에서 주머니 불룩한거 싫다고 제 앞에서 예비동서 가방에 넣었거든요. 와... 할말이 없대요. 내려오는 길에도 같이 즐겁게 얘기하고 가시라고 혼자 따로 앉겠다고 그러더니 나중에 보니까 음료수를 혼자 사먹었더라고요. 저는 예비동서 될 여자분이랑 나란히 뒤로 앉아 어른들 어색하지 않게 계속 화제를 꺼내느라 진땀뺐는데요. 내려서 또 택시타자더니 멀뚱하게 서서 덥다고 성질을 막 냅니다. 제가 콜 불러 어른들 모시고 저녁먹자고 제가 예약한 식당 가고요.(오는 차안에서 어른들 의향이며 시동생에게 다 묻고 전화로 예약한겁니다. 저녁 먹긴 먹어야겠는데 패밀리레스토랑은 어른들이 싫어할까요 이러고 손놓고 있길래요) 저녁도 집근처 오리고기집 갔는데 성인 다섯이 55000나왔습니다. 공기밥 하나 추가한게 없어서요, 정확히 기억하네요. 덥고 짜증나고 힘들고 어디까지 이럴건가 싶어 제가 대놓고 도련님이 저녁사는거죠 물었더니 또 지갑이 없답니다. 미치겠습니다. 그 지갑, 도련님 옆에 앉은 여자분 무릎에 놓인 가방에 들었잖아요 하고싶은거 꾹 참고(예비안사돈어른까지 있는데 그런말 할정도로 배포두둑하지 못해서요) 저녁까지 계산하고 어머니 집에 모셔다 드리고 오니 저녁8시반이더라구요. 아침 8시반에 나갔는데...하아...

 

얼마전에 있던 바로 이 일 때문에 독은 좀 올랐는데요.

원래 형제끼리는 결혼할때 100씩 하는거다, 아랫사람이 안해도 윗사람이 배포를 보여야 한다 그런 애기를 하도 들어서 정작 안하면 어찌 되나 좀 무섭기도 합니다. 시어머니께 살짝 여쭈니 축의금은 그냥 시늉으로 돈 30이나 넣고, 폐백받을때 절값을 두둑히 주라시더군요. 그 두둑히가 얼마인가 다시 여쭈어보니 신혼여행가서 쓸 돈 정도면 안되겠냐 하십니다. 나미쳐;; 남편에게 의논하니 처음에는 냉장고나 세탁기를 사주라길래 콱 물어버렸습니다. 다시 물으니 알아서 하라더군요. 미니가전으로 하나 사주겠다 하고 예비동서에게 뭐 가지고싶은거, 갖고싶지만 돈주고 사긴 좀 그런거로 얘기해보라니까 전기오븐 해달라더군요. 모델 고르는대로 결제해주겠다 해놓은 상태입니다. 

저희 대출도 있고, 외벌이에 생활도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다 떠나서요-먹고 죽을래도 줄 돈도 없고, 정말 너무 주기도 싫습니다. 꼭 줘야 한다면 그냥 딱 10만원 봉투에 넣어 예비동서에게 살짝 건네주고 말았으면 합니다.

근데 정말 동생 결혼하는데 형이 되서 축의금 한푼 안주면 안되는 겁니까? 도리를 못하는 건가요?

그리고 질문 하나 더. 너무 적게 하면 외려 아니한것만 못하다는데- 형제사이에 10만원은 너무 야박한가요?

 

 

IP : 182.211.xxx.1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좀 ㅎㅎ
    '12.8.18 1:59 AM (77.96.xxx.90)

    저는 제 동생(남동생)이 결혼했을 때 남편이 오백줬네요. 시누이는 아직 미혼인데 똑같이 해야겠지요. 저희도 대출 외벌이지만 ..글쓴대로 매우 얄밉지만 어쩌겠나요. 돌에 오십 받으셨음 백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 2. 진상
    '12.8.18 2:00 AM (110.8.xxx.109)

    그 시동생 진상중의 상진상은 맞는데요. 그거랑 축의금은 별개로 생각하셔야할 것 같아요. 저라면 절값이랑 축의금 합해서 100정도 잡을 것 같아요. 내가 할만큼 해야 할 말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지갑거기있는거 확실하셨으면 갑자기 생각났다는듯이 아까 도련님 지갑 동서가방에 넣는거 봤다고 웃으면서 얘기하실 수 있는 내공은 되셔야 시동생한테 열덜받고 사실 것 같습니다.

  • 3. 지나모
    '12.8.18 2:07 AM (116.32.xxx.149)

    시동생분이 미운털 박히게 굴긴 하네요
    예비동서한테 전기오븐 해주기로 하셨으니
    그걸로 축의금 대신하시고
    폐백할때 삼십만원 정도 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보통 백만원 정도 축의금 내던데
    원글님 형편이 힘드시니 ᆞᆞ

  • 4. 음...
    '12.8.18 2:07 AM (61.101.xxx.197)

    님 글은 너무 길어서 다 안읽었구요.
    조심스럽게 한말씀 드리면...
    형제간이든 누구든 부조금은 형편껏 ...나중에 그사람에게 바라거나 서운하지 않을만큼만 내세요.
    남의 이목이나 그동안 있지도 않았던 형제간의 정...이런걸 새삼스럽게 떠올려서 감정적으로 많이 하시지말구요.
    아무리 형제간에도 얼마 해야 한다...정해놓은건 없답니다. 다 주관적인거에요.

    오히려 나중에 내가 너한테 이만큼 했는데...하면서 속으로 괘씸해 하거나 싸우게 되는 일 생길수 있어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적게 하고 서로 안바라는게 훨씬 낫지요...
    다 자기 먹고 살기 어렵고 하면 형제간에도 소용없어요. 형제간에도 의가 좋고 해서 서로 마음 알아주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구요...

    결국 님이 선택하는거에요. 많이 할수 있고 그만한 사람이다 싶으면 많이 하시면 되요.
    정답은 없답니다.

  • 5. 앞으로
    '12.8.18 2:09 AM (116.37.xxx.135)

    그런 상황에서 지갑 없다고 하면 크게 놀라면서
    "아까 동서 가방에 넣었는데? 잃어버렸어요? 어떡해요~~~~ 얼른 찾아봐요~~~" 이러세요
    근데 자기 가방에 남자지갑 받아 넣어놓고 그 상황에서 입 딱 다물고 있는 예비동서도 만만해 보이진 않네요 ㅜㅜ

  • 6. ㅉㅉ
    '12.8.18 2:14 AM (112.150.xxx.12)

    시동생이 정말 밉상이긴하나 님 결혼당시 학생이었다니 축의금 따위 바랄 상황아니었겠고 작은 성의표시하나 없이 넘어가고 지금껏 미운짓 미운말만 해서 꼴뵈기 싫을만 해요 근데 윗사람으로서 할도리는 하고 넘어가야 나중에 할말 있겠죠
    사실 스스로 말씀 하셨듯 좀 쪼잔하긴 하신듯 별의별것 다 기억하고 밉게 보고 디테일하게 올리셨어요
    그냥 기대를 마세요 축의금 넉넉히 하시고 앞으로 신경끄고 사셔요

  • 7. 아 그리고
    '12.8.18 2:18 AM (112.150.xxx.12)

    부주가 아니라 부조가 맞겠쥬??

  • 8. 복단이
    '12.8.18 2:29 AM (211.243.xxx.146)

    시동생 줄 돈으로는 평생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아기 돌 때 받은 50주세요.

    그리고 시동생네 애 돌 때는 님 아이 쓰던 아기 용품이나 좀 물려주고 마세요.

  • 9. ff
    '12.8.18 3:14 AM (180.68.xxx.122)

    부주 30에 절값20이면 되겠네요
    잘해줘봤자 봉으로 알고 어차피 본전치기니 별말 없을거에요
    진짜 얄밉네요..
    저녁값 안내고 지갑 자기 가방에 있으면서도 없다는 남친말 듣고 가만 있는 예비 동서도 만만치 않은듯
    금방 부자 될듯 ㅡㅡ

    저런 사람들한테는 딱 기본만 해요

  • 10. 부조 50에
    '12.8.18 3:58 AM (58.0.xxx.98)

    부조 50. 분명 돌잔치에 50한 거 자기 결혼식에 한 100주겠지 싶어서 한거니 그보다 적게 주면 난리날 겁니다.
    폐백할 때 눈에 띄지 않는 봉투에 딱 10만원만 넣으시고요. 60정도는 하세요.

    그리고 돌잔치 때 그냥 적게 하시고요. 완전히 기본이 안됐네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한말씀 하셔야 할 상황에 그냥 계신것도 문제입니다. 형수가 이 더운 여름에 서울까지 가서 그 고생을 했는데 마지막에 밥도 안사고..그 결혼할 여자분도 정말 기본이 안됐네요.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실 것 같아서 제가 다 걱정됩니다.

  • 11. 복단이
    '12.8.18 5:30 AM (211.59.xxx.139)

    시동생 부조할 일 앞으로 님이 챙기세요.
    남편한테 얼마쯤 하면 되겠지? 하고 눈 앞에서 봉투에 담으신 다음 시동생 만나러 갈 때 그 봉투 빼고 가세요.
    어머, 내 정신 좀 봐 그걸 빼놓고 왔네. 계좌 불러 주면 부쳐 줄께~~ 하고 뭐... 생까세요.
    오는 만큼 주는 거죠.
    너만 지갑 없냐? 나도 봉투 없다.

  • 12. 그나저나
    '12.8.18 7:48 AM (119.193.xxx.109)

    시동생 성질머리보니 결혼하는 신부는 어쩌나... 이런 생각만 맴도네요.

  • 13. 그래도
    '12.8.18 8:31 AM (58.231.xxx.80)

    아기 돌때 50받았다면 100주세요
    아기 돌때 50이나 주는 시동생 없어요 그래도 시동생 아무 생각 없지는 않는데요
    여친이랑 둘이 50이라 해도 시동생 돈이겠죠 자기 여친 위신 세운다 둘이 50이라 했겠지만
    백수 시동생 축의금 못할수도 있죠.
    친정동생 학생이라 축의금 못했다고 한푼도 안할건가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장가 안간 학생이면 생각 없는집 많을텐데요
    진상이라도 할건 해야죠. 여기서 하지 말라 하면 진짜 한푼도 안하게요?

  • 14. 일단
    '12.8.18 8:42 AM (121.136.xxx.203)

    축의금은 100 정도 하시는 게
    맞을 거 같네요. 취직 1년차 시동생이 조카돌에 50 이나 했다면...

    동서가 바라는 전기오븐 해주시고
    절값으로 2,30만원 주세요.

    시동생 축의금 10 만원?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닙니다.ㅠ

  • 15. 많이얄밉다
    '12.8.18 9:54 AM (125.149.xxx.184)

    정말 꼴도 보기 싫겠지만 계속 얼굴보고 웃사람할려면 줄건 줘가면서 나는 못받았다고 욕해야지, 결혼식에 축의금은 평생 따라디녀요. 시동생한테 주지 말고 동서한테 주세요. 동서마저 저러면 원글님 앓아누워요~ 내 편 만드삼

  • 16. 밉지만...
    '12.8.18 10:29 AM (112.168.xxx.146)

    제 여동생도 철이 없어서 저 결혼할 때 축의금 안 냈어요. ㅠ
    그 외에도 얄미운 짓 가끔 하지만 전 대놓고 동생 막 구박하면서
    둘이 자주 싸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육이니까 여동생 결혼식때
    300만원 했어요. 제 남편이 처제가 밉긴 하지만, 윗사람으로써
    도리는 하자고 하더군요.

    시동생한테 열받는건 그때 그때 화내고, 정색하면서 푸시고,
    결혼 축의금은 윗사람으로써 성의껏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내 형제 결혼식에 제 남편이에 여러 가지 구실 만들어서 축의금
    적게 낼려는 꼼수부리면 정 떨어질 것 같아요. ㅠ

  • 17. 음..
    '12.8.18 1:17 PM (116.39.xxx.99)

    저도 시동생 진상짓과 축의금 문제는 별개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계속 얼굴 보고 사실 거잖아요. 동서도 그렇고...
    아이 돌 때 50이나 받으셨다면 100은 하셔야 할 듯하네요. 미혼 시동생이 50하기 쉽지 않아요.

  • 18. ..
    '12.8.18 3:41 PM (203.228.xxx.24)

    참말로 길게도 쓰셨네요. 그래서 도대체 왜 축의금을 안준다는게야? 축의금 안주는 이유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야 하고 끝까지 읽었는데
    아놔~~~이건 뭐. 끝까지 읽어도 그냥 시동생 얄밉다 소리뿐이네요.
    미운짓 하는거랑 축의금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미운짓은 미운짓대로 응징을 하고
    축의금은 그거랑은 상관 없이 하는겁니다.
    축의금 안할거다. 꼴랑 10만원 할까 하는거 보니 참말로 기가 차네요.
    마음 씀씀이가 어찌 그러신지.....
    솔직히 형수님 소리 들을 자격은 없으신듯.....
    누구엄마하고 불러도 뭐 발끈하실 자격은 없네요.

  • 19. ...
    '12.8.19 1:57 AM (110.8.xxx.112)

    그래도 돌때 50 받은 건 갚아야지요. 전 시동생한테 100원도 못받아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69 팔이 가는데 팔뚝윗살만 뿔룩해요 3 고해 2012/08/18 2,359
140668 [1688-2000] 민주당 경선인단 신청 현재 502,785 .. 3 사월의눈동자.. 2012/08/18 1,402
140667 맥도널드 불고기버거 맛있나요? 4 ... 2012/08/18 1,581
140666 옆의 신점하니까 생각난 신점후기 3 신점 2012/08/18 21,247
140665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2 전세 2012/08/18 1,045
140664 유치원 딸 발레 학원 고민.. 3 발레 2012/08/18 1,752
140663 신의 지금 보는데 이민호가 이리 연기를 못했나요? 26 .. 2012/08/18 8,121
140662 박근혜와 이건희가 그렇게 바랬던 이유가 1 한미FTA 2012/08/18 1,280
140661 반월세시 도배비용은? 1 도배 2012/08/18 1,286
140660 갈수록 각박해지는 이유 12 만혼현상 2012/08/18 4,929
140659 로이킴 아버지 이분이시네요 3 슈퍼스타K 2012/08/18 14,242
140658 맘아픈기사 9년간 아버지가 몹쓸짓 이젠말해야겠다 6 피플2 2012/08/18 3,787
140657 엑소시스트 프로, 출연자들 왜나오나요?? 2 어제 2012/08/18 1,626
140656 중1영어 대형학원아니라도 될까요? 3 여행최고 2012/08/18 1,743
140655 월스트리트 저널 박종우 투표해주세요. 6 케이트친구 2012/08/18 878
140654 월세 전환율이 궁금해요. 16 궁금해요~ 2012/08/18 1,904
140653 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2 제니 2012/08/18 1,571
140652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 5 질린다 2012/08/18 5,410
140651 내 인생의 형용사 쓰신 님의 첫글좀 찾아주세요 9 ? 2012/08/18 3,974
140650 무지개 빛깔 강아지 강아지 2012/08/18 1,097
140649 남편하고 잘지내고 싶어요. 19 어떻게할까요.. 2012/08/18 4,492
140648 상명대는 미대가 천안에만 있나요? 5 ? 2012/08/18 2,660
140647 비가 올락말락하는데 캠핑을 갈까요,말까요? 5 초보캠퍼 2012/08/18 1,447
140646 아랫집에 물이 샌다는데요.. 안방 전등옆 화재경보기 있는쪽으로.. 4 다랭이 2012/08/18 1,433
140645 진짜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건지 7 요즘 2012/08/18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