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층 (25층) 사는데 베란다 문 열어놓고 자면 위험할까요?

고층 조회수 : 8,143
작성일 : 2012-08-18 01:14:45

사실 열대야 시작되고부터  앞 뒤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자요.

바로위가 옥상인 25층인데, 전세 입주할때 옥상문 열쇠도 주더라구요.  

그러니까 옥상에 아무나 못들어간다는 뜻 아닐까요?

그래서 조금은 안심이 되어서...

고층 사시는 분들 보통 어떻게 들 하세요? 

IP : 180.69.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8 1:17 AM (175.192.xxx.162)

    그래도 옥상을 통해 들어오려는 도둑은 흔치 않아요.
    맘 먹으면 2~3층도 쉽게 올라갈텐데 다들 문 열어놓고 지내거든요.

  • 2. ㅎㅎ
    '12.8.18 1:19 AM (112.154.xxx.75)

    저는 2층인데도 문 열고 자는 간 큰 사람입니다.

  • 3. ..
    '12.8.18 1:20 AM (203.100.xxx.141)

    아파트 맨 꼭대기 사시는 분.....문 열고 주무신다고 하던데...어떻게 문 닫고 자냐면서요...^^;;;;

    25층이면 강심장이 아니고서야......생각만 해도 아찔하지 않을까요?

  • 4. 20층
    '12.8.18 1:27 AM (175.116.xxx.53)

    꼭대기인데요. 항상열어놔요.

  • 5. ........
    '12.8.18 1:33 AM (211.179.xxx.90)

    2층인데 일부 열고 자요,,,대신 깊이는 못자고 자주 깹니다

  • 6. ...
    '12.8.18 2:16 AM (219.254.xxx.119)

    옥소리 불륜장면 박씨가 맞은편 옥상에서 찍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불나면 옥상으로 대피해야하는데 문을 잠궈두진 않을것같아요. 얼마전 여고생 투신도 옥상에서...

  • 7. 방범창
    '12.8.18 7:53 AM (222.239.xxx.22)

    좀 비싸지만 방범 방충망이 있어요. 불안하시면 하면 좋아요.
    왜 가끔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창 닦다가 방충방에 잘못 기대면 떨어지는 사고도 나잖아요.
    이것도 예방되고, 밖에서 열지도 못하고 찟지도 못해요

  • 8. ㅡ ㅡ
    '12.8.18 7:56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2층도 4m.다입니다 ..사람키2m 있나요? 사람키의 두배에요.시도할 만만한 높이가 아닌거죠 .높이에 대해 만만히 밨다간 사망까진 아니라도 당근 크게 다치겠지요 그런대도 불구하고 시도한다면 아가씨 도둑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 9. 순이엄마
    '12.8.18 8:47 AM (125.183.xxx.23)

    단 한번도 문을 닫은적 없음. 여름 내내

  • 10. 저도
    '12.8.18 9:15 AM (1.236.xxx.50)

    25층이에요
    문 활짝 열어놓고 생활해요...
    물론 잘때도...
    블라인드도 다 올려버리고 생활해요...

  • 11. 스파이더맨
    '12.8.18 9:56 AM (220.76.xxx.210)

    예전에 뉴스에 잠깐 나온적 있는데요. 아파트 외벽을 스파이더맨처럼 타고 올라가서 제법 높은층까지 다 털렸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배관같은걸 타고 제법 높은 10층 안팎가지... 옥상을 이용해서 25층을 터는게 오히려 더 쉬울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물론 전 1층임에도 다 열어놓고 자긴 합니다만

  • 12. 예전에..
    '12.8.18 10:34 AM (218.234.xxx.76)

    119에 고층 건물에 매달렸다고 신고 들어와서 가보니 도둑..
    옥상에서 내려오면서 베란다 들어가 털려고 했는데 생명의 위협 느껴서 휴대폰으로 자기 목숨 구해달라고 신고.

    - 멍청한 도둑인지, 그래도 목숨이 귀하다는 걸 아는 현명한 도둑인지..

  • 13. 예전에..
    '12.8.18 10:35 AM (218.234.xxx.76)

    그리고 아파트는 대낮에 빈집털이가 많지, 밤에 도둑은 잘 없대요.
    워낙 집들도 많고 단지에서 빠져나가려면 요리조리 걸어야 하잖아요.
    도둑 든 거 알아채고 경비실에 전화하면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임.

  • 14.
    '12.8.18 10:5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주택인데도 앞뒤 베란다 열어놓고 지내는데...

  • 15. 켁.
    '12.8.18 2:53 PM (1.243.xxx.117)

    요즘 cc tv 엘리베이터에 다 설치되있는데, 어느 간 큰 놈이 밧줄들고 야밤에 올라올까요?
    그냥 문열고 시원하게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59 몇일전에도 글썼는데 너무 답답해요.위로?라도 받아야 살수 있을듯.. 9 독립세대녀 2012/08/25 1,916
143458 돈없어 죽겠는데 13 우리형 2012/08/25 5,578
143457 체크카드도 가맹점이 수수료 내나요?? 13 체크카드 2012/08/25 10,774
143456 빌라매매 하려고 하는데요, 어느사이트에 올리면 좋을까요?? 3 빌라매매 2012/08/25 1,212
143455 미국여자가 특정부위 선입견때문에 한국남자 싫어한다? 34 ㄹㄹㄹ 2012/08/25 9,164
143454 국내여행중 다시 가보고싶은곳? 6 여행 2012/08/25 2,972
143453 청주분들 현대백화점 방문해보셨어요? 4 머스트 2012/08/25 1,533
143452 이시하라 "위안부는 매우 이익 나는 장사" 3 샬랄라 2012/08/25 957
143451 여기서 본 걸 자기 생각인 듯 올리는 거~ 2 블로그 2012/08/25 986
143450 적채(보라색 양배추)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2/08/25 10,542
143449 커피가 너무 먹고 싶은데ㅠ 4 과민성대장 2012/08/25 1,643
143448 치과 소액결제도 되나요? 3 치과 2012/08/25 997
143447 오빤 대구스타일 재미있네요 4 0000 2012/08/25 1,625
143446 내일 울릉도 여행 가도 될까요? 9 하루 2012/08/25 1,994
143445 장준하는 ‘밀수왕초’ 였던 박정희를 경멸했다 1 샬랄라 2012/08/25 822
143444 결혼을 코앞에 두고 회의가 듭니다 (원글 지워요. 댓글 감사합니.. 23 고민중 2012/08/25 12,612
143443 통일연구원장 이라는 사람이 일본과 독도자원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 4 2012/08/25 962
143442 안철수 룸사롱 사업차 몇차례 동석했을 뿐이라는데.. 10 다그렇지.... 2012/08/25 2,092
143441 뉴시스 "경찰, 지난해 안철수 여자관계 내사".. 4 샬랄라 2012/08/25 1,583
143440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들께 14 도움 요청 2012/08/25 2,096
143439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네요 10 억척엄마 2012/08/25 3,003
143438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좀 쉽게보는건 사실이네요 4 ... 2012/08/25 4,579
143437 잔잔한 선율과 모닝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지셨으면...:) 5 커피가조아용.. 2012/08/25 1,603
143436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 위기탈출 넘버원 1 rr 2012/08/25 4,464
143435 1주일동안 컴퓨터, 티비 안보고 살기.. 3 dma 2012/08/25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