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저 회사 짤렸어요 ㅠㅠㅠㅠㅠ

눈앞이 캄캄 조회수 : 18,152
작성일 : 2012-08-17 19:48:36

저 회사 짤렸어요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한명 짜른 다는 말은 좀 있었는데..

그게 제가 될줄은...ㅠㅠㅠ

제가 회사 막내도 아니에요

일도 왠만큼 다 했고요

그냥..이번달까지만 다니라고 하네요

이번달이라고 해봤자 보름도 안남았잖아요

실업급여는 받게 해 주겠다는데..

참...서럽네요..ㅠㅠ

일은 일대로 정말 부려 먹고..

왜 나냐고 성질나서 물었더니

신입사원 짜를수는 없고

그렇다고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또 어찌 짜르냐고..

그렇다네요

저 어린 나이도 아니에요

정말 이 나이에 또 어디서 직장을 구해야 될지..

막막해요..

회사에서는 자존심 상해서 꾹꾹 참다가..

집에 와서 엉엉 울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니가 지금 울때냐고

빨리 다른 직장 알아 보라고 난리..

울지도 못하네요

머리가 멍..해요

 

 

IP : 112.186.xxx.1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12.8.17 7:49 PM (121.165.xxx.157)

    토닥토닥 ㅜㅜ

  • 2. ..
    '12.8.17 7:50 PM (2.96.xxx.22)

    토닥토닥... 오늘까지만 슬퍼하시구요. 이번이 전화위복의 기회다 라고 생각하시고 내일부터 구직활동하세요. 더 좋은 회사 만나시길 바래요.

  • 3. 이미
    '12.8.17 7:51 PM (222.101.xxx.171)

    짤린 회사 미련 갖지 말고 나도 너 짜른다는
    심정으로 심기일전하세요

  • 4. 토닥 토닥.....
    '12.8.17 7:55 PM (39.112.xxx.208)

    그냥 등 두드려드릴게요.

  • 5. dd
    '12.8.17 7:56 PM (123.141.xxx.151)

    에구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지하철 타고 50분 오는데 정말 다른 사람들이 보건 말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화위복이랄까요
    짤린고 딱 한 달 만에 저와 정말 잘 맞는 직장 찾아서 잘 다니고 있어요
    원글님도 그렇게 되실거예요. 홧팅!

  • 6. ...
    '12.8.17 7:57 PM (211.112.xxx.42) - 삭제된댓글

    30일전에 해고통보를 해야합니다. 회사 주소지 노동지청에 전화하셔서 해고예고수당(이건 회사에서 주는겁니다)을 받을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실업급여야 당연히 지급되는거지 선심쓰듯 받게 해주는건 아니랍니다.
    실업급여 받을때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하시고, 실업급여 수급일을 1/2이상 남기고 취업하시면 조기재취업수당을 취업후 6개월후에 받을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업급여 받는 동안은 쉴거야 하면서 형식적인 구직활동만 하는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하셔서 어서 좋은 직장 구하시기 바랍니다.

  • 7. 힘내요!
    '12.8.17 8:12 PM (39.117.xxx.216)

    한번만 더 회사측에서 실업급여 선심쓰듯 얘기하면 망신주세요!
    당연히 권고사직 입니다.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워크넷 같은곳에 차분하게 이력서 등록하고 구직활동 해보세요.
    꽤 괜찮은 곳들에서 연락 많이 옵니다.
    윗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꼼꼼하게 마지막까지 님 몫 잘 챙기시구요.

    한동안은 억울하고 분통터지고 하실거예요. --제가 얼마전에 경험해서 이해합니다.--
    마음 잘 다스리고 전회사에 대한 나쁜기억 잊으려고 노력하세요.
    더 좋은 기회가 생기기위한 터닝 포인트 쯤으로 해두자구요.
    옆에 있으면 한번 안아주고 싶은데.. 힘내요!!!

    퇴사하기 마지막 출근날 절대 사람들앞에서 울지 않기!!!
    거짓으로라도 강해보이고 홀가분하다는 표정 보이기!!!
    약속해요!!!!

  • 8. 아직 젊으신 분 같은데..
    '12.8.17 8:33 PM (1.242.xxx.179)

    곧 더 좋은곳에 취직되실거에요..
    전..40에 회사가 어려워져서..권고사직당했어요..
    작은 건설회사 공무로 입찰도 많이 땄었는데..
    암튼 재취업은 기대도 안하고 실업급여 때문에 구직활동하며 뭐나 좀 배워야겠다 생각했는데 훨씬 더 괜찮은 곳에 취직해서 아주 잘다니고있어요..
    하던일과 많이 달라 적응이 힘들었는데...몇년 지나 지금은 인정도 받고 승진도 하고 ..그때 잘렸던게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힘내시고..꼭!!더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래요..

  • 9. 웃기네요
    '12.8.17 8:34 PM (210.216.xxx.205)

    회사도 웃기고 님도 웃기고 ㅎㅎ

  • 10. 반지
    '12.8.17 8:37 PM (125.146.xxx.28)

    ㄴ 웃긴 리플이네 원글님 웃긴 리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 11. 에휴
    '12.8.17 8:38 PM (211.246.xxx.32)

    더 좋은 회사 갈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조금의 휴식을 갖길...

  • 12. 음...
    '12.8.17 8:55 PM (1.251.xxx.179)

    원글님 정말 서러우시겠네요.
    회사의 답변은 참...3자인 제가 봐도 웃기네요. 차라리 그냥 미안하다고 하지.

    님 엄마 때문에 더 경황 없으실것 같기도 하고....

    기운 내시고,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꼭 더 잘돼서 글 올리시길 바랄께요^^

  • 13. 아...
    '12.8.17 9:11 PM (89.204.xxx.130)

    기운내세요. 윗분 말씀대로 유예기간 30일 안준거까지 받으세요.
    상황은 언제나 변한다라 생각하시고, 전화위복이 될거예요.

    그리고 저 웃기는 분, 210.216.xxx.205, 아이피 외우는거 참 잔인해서 안할려하는데, 님은 외워야겠네요.
    님도 곧 웃기는 일이 벌어져서 맘껏 웃으시길 빕니다.

  • 14. 괜찮아요
    '12.8.17 9:45 PM (101.119.xxx.27)

    더 잘되려고 그런거예요. 저도 예전에 허접한 회사에서 짤렸는데 바로 훨씬 좋은 회사 들어갔어요. 좋은데 가서 예전회사사람들 많이 동정해주세요

  • 15. 일부러 로긴
    '12.8.18 12:22 AM (203.226.xxx.79)

    안타까워 로그인 합니다. 3개월 간 구직활동 할 테니 퇴사일을 3개월 뒤로 해 달라고 하고 3개월 월급 달라고 해 보시는 옵션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3개월간 집에서 구직생활 하시는 거죠. 실업수당 얼마 안 되고 구직이 바로 안 될 수도 있잖아요...

  • 16. 걱정뚝
    '12.8.18 3:04 AM (122.36.xxx.147)

    저도 몇 번 짤려봤는데요 처음 겪었을 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폐인처럼 지냈어요.
    완전 바보같았죠. 저랑 같이 짤린 사람 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바로 원서 넣고 더 좋은데 갔고요.
    저도 예전 직장보다 더 처우가 좋은 곳에 갔어요. 짤린 게 제 인생에서 큰 행운이었다니까요.
    다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러는거예요.

  • 17. ZZAN
    '12.8.18 4:15 AM (121.161.xxx.14)

    저도 7월 1일부터 잘렸어요.

    ㅎㅎㅎ
    막장 중 막장회사입니다.

    2년전 친한 동생의 부탁으로 들어왔어요.
    막상 들어와보니 팀은 적자라서 온 회사에서 구박받는 팀.
    무의미한 회의는 7시간드립.
    게다가 초기 담당임원은 회사에 온갖 허세를 부려서 운영은 엉망, 돈은 이미 탕진.

    여행사에 웹관련 사업부서지만 경력자는 그나마 갓 다른 곳에서 이직제의받아온 친한 동생과
    막 들어온 저만 경력자.
    일하는 사람들도 입으로만 일하고 있고 매출은 절망적인 상황.

    설상가상으로 이미 임원들 파워게임하다가 밀어내는 최후의 보루가 저희 팀. ㅎㅎㅎ


    회사는 회사대로 늘, 계약과 프로젝트 운운하지만 막상 가져오면 자금투입 전무.
    그러나 2년동안 죽을 힘을 다해 살려놓고 돈을 벌어놓으니 경쟁임원이
    팀원들 다 전원 해고 시키고 사업은 가로채갔어요.

    이 회사는 직원들을 상대로 여행적금도 강제로 걷어갑니다.
    그리고 여행은 선택의 여지없이 전원참석.
    한창 습하고 여행할 곳이 못되는 홍콩에 가서 (그것도 90몇만원이 든다면서 강제로 여행적금에서 제하는)
    만만한 저희팀 데리고 자비로 간 여행에서 외화 밀반입을 시켰네요.
    (다른 사람들은 홍콩-마카오 갔습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심천에 가서 그것도 타팀의 대금을 받아야한다는 이유로 머릿수 채우러
    강제로 갔습니다.
    ㅋㅋ심천에 편하게나 데려다 주었으면...
    할 일도 없는 곳에 마카오팀 일찍 항구에 가야해서 저희까지 꼽사리끼워서 데려간데다가
    전철태워보내주더라구요.
    뙤약볕에 할 일 없어서 가이드 어르고 달래서 스타벅스 겨우 찾아 데려가달라고 해서
    아무런 의미없이 한나절 그 담당 임원이 돈들고 올 때까지 기다렸지요.

    비자도 단체로 받아서 한명도 이탈안되고 중국어도 안되는 현지에서 돌아오지도 못하고
    걸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돈다발을 들고요.

    일말의 사과도 죄책감도 안가지는 대단한 회사입니다.

    뭐 사풍도 평소 오너나 임원들의 행동은 성희롱 기본, 의미없이 지들끼리 파워게임,
    일하는 자는 더욱 더 혹사시키기.
    매년 이 코딱지만한 회사에서 공채뽑는다고 우루루 뽑아서 지원금받고 1년뒤 우루루 자르기.

    다행스럽게 사원여행 뒤로 오만정이 떨어지고, 사원여행 당시 행태도 너무 어이없어서 녹화해뒀습니다.
    (돈걷는 장면)
    퇴사 얘기 나오기 전에 책상도 정리 다 해뒀구요.

    여행적금도 안돌려준다는걸 자료 디밀고 돌려달라고 해서 돌려받았습니다.

    참 가관입니다.
    그 동안 매출을 형성했던 거래처를 다른 직원 통해서 내놓으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제가 입사하기 전부터 갖고 있던 곳이고 회사에서 영업비용 제대로 낸 적도 별로 없는데
    참 여럿 진상 회사를 다녀봤지만 여기가 최고봉입니다.

    야근비 절대없고 오너는 욕설남발, 성희롱이 취미인 소위 꼰대들 작렬인
    서양 장기판! 보고있나??!!

    해방시켜줘서 고맙게 생각해 >.< !


    --> 해고 예고 수당받으시구요, 실업급여도 잘챙겨받으세요.
    퇴직금도 꼭 잘받으시구요.
    혹시나 벌어질 불리한 상황에 대비해서 핸드폰이나 소형녹음기라도 좋으니 녹취는 꼭 해두세요.

    저는 다니는 동안 워낙 지원없이, 회사 내에서 자영업자처럼 지내놓아 그런지 퇴직 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나오니 속이 시원합니다.
    사실 회사가 가망없기도 하고 저는 독립을 준비하던 시점이라 마음의 쓰라림이 덜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만 벌어주고 이용당한 것 같아서 속은 많이 상했어요)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마시고,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을 조목조목 메모해보세요.
    너무 경황이 없기도 하고 부지불식간이라 준비없이 사직서에 사인하게 되면
    더 후회하실겁니다.
    그러니 꼭 지금은 외면하고 싶은 현실들이 도사리고 계시겠지만
    스스로의 자존감을 위해 불리한 조건으로 협상하지 마세요.

    그런 회사보단 훨씬 좋은 조건과 인간적인 곳에서 근무하실 수 있을꺼에요.

    자, 힘내세요.
    ^^위로보다는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저는 믿기에
    더 행복한 날들을 위해 뽜이팅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18.
    '12.8.18 7:58 AM (1.241.xxx.15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왜 나에게 이런일이 .. 하면서 자괴감 갖지 마세요 늙은 소리 해서 미안한데요 젊었을때 이런저런 고충 겪는 게 인생 길게 봤을 때 다 자양분이 돼요 이 악물고 잘 지나가셔서 꼭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19. 재능이필요해
    '12.8.18 10:41 AM (125.180.xxx.142)

    중소기업은 사람 자르고 부당한일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니 다들 기를 쓰고 어느정도 고용보장되는 기업으로 공부해서 들어갈려고하죠. 저도 학원가에서 1번, 소기업에서 1번 잘려봤습니다. 이유도 별로 없어요. 지 딸내미 영어스피치 원고 써주고 1등먹었는데 도내 대회나간다고 또 쓰라는거. 별 인사도 못받은상태에서 기분나빠 못하겠다고 했더니 짜르더라구요. 2번째도 여자만 있는 직장이었는데 제가 주말마다, 밤12시마다 일하는게 싫었나봐요. 왜냐면 사장이 가끔은 제가 일하는모습보고 칭찬하시거든요 ㅜㅜ; 사회초년생이어서 (나이는 많지만) 엄청 의욕적으로 일하는거 자제하세요. 주변 직원들은 싫어할거란 생각못했어요. 하지만 저랑 같이 일하던 사람들 짤라버렸으니 제가 기간내에 2명일해야해서 어쩔수없었는데... 그거 다 끝내니 그 여자상사가 저도 짜르더라구요 ㅜㅡ;;
    여튼... 공부해서 좋은데 가야해요. 저 36살인데 공무원 공부중입니다 ㅜㅜ; 세상살기 너무 고단해요.

  • 20. 노무사
    '12.8.18 11:03 AM (180.231.xxx.12)

    경영상 해고는 해고 전 해고대상자 선정과 해고회피노력에 대해 50일 간 근로자 대표와 성실하게 협의해야 하지요.(근로기준법 24조) 또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해고예고수당30일치도 줘야하구요.
    합이 80일~90일 해서 3개월 치 임금을 받을 수 있다고 협상해 보세요.

    안 그러면 노동청에 진정내겠다고요.
    물론 해고 예고 수당 말고는 회사가 꼭 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이 경우에도 해고 통보하고 30일 여유를 주면 안 줘도 되긴 해여)

    님 같은 경우는 해고 통보 받고 바로 글올린 거 같으니.. 함 말 잘 해보시길.

  • 21. 노무사
    '12.8.18 11:05 AM (180.231.xxx.12)

    그리고 회사가 어렵다고 직원이 꼭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져.;; 그 대상자가 님이 되어야 한다는 법도 없구요.
    노동청 진정과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신청 같이 제기해 놓으시면
    아무래도 사측이 압박을 마니 느껴서
    퇴직위로금 협상에 보다 호의적으로 반응할 거예요.

  • 22. ~~
    '12.8.18 12:08 PM (125.178.xxx.150)

    부당해고네요. 3개월치 임금협상 하세요.

  • 23. ,,,
    '12.8.18 12:54 PM (1.235.xxx.21)

    실업급여는 받게 해준다라...
    싹수가 노란 회사군요. 실업급여는 법으로 보장된, 나라에서 지급하는 거죠. 싸가지가 완전..
    부당해고 말 나오기 전에 선수치기?
    퇴직금, 부당해고에 따른 대우 요구할 권리 있어요. 지역별로 있는 지방노동청에 상의하세요. 친절하게 합니다. 그리구 부당노동행위(이를테면 단 1년 일햇어도 퇴직금 안준다든지)는 검찰 고소 대상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우습게 못보데요.

  • 24. ...
    '12.8.18 5:45 PM (211.197.xxx.142)

    회사측에 지금 바로 해고 예고수당(30일분)을 달라고 성급하게 말 하지마세요.
    만약 그랬다 잘못하면 회사에서 그래 그럼 좋다 앞으로 30일 뒤에
    그만둬라 이러면 해고예고수당도 못받고 쫒겨나게됩니다.
    회사에서는 해고 30일전에 해고통보하면 해고예고수당 지불할 의무가 없어요.

    그러니까
    일단 조용히 노동청에 문의해 보고 퇴사뒤에 해고예고수당(3개월치가 아니고 30일분입니다)
    달라고 하시는게 나을듯해요. 못준다면 노동청에 문의했던 자료들 제출하고
    노동청에 고발?하겠다고 하세요. 노동청에 문의할때는 상담기록부 있으면 복사해달라고
    해서 간직하고 계세요. 혹시 회사에서 30일전에 해고예고했다고 딴소리 할수도 있으니까
    직원들한테 하소연하듯 이런게 어딨냐고 15일전에 그만두라고 하면 어쩌라는거야 이런식으로
    유도해서 직원들간의 대화라도 녹음해 두는게 좋을듯해요

    암튼 힘내시고 좋은직장 찾기 바랄게요

  • 25. 힘내세요
    '12.8.19 2:13 AM (211.209.xxx.113)

    회사가 어려운곳이 많은가봐요.
    저희남편 회사도 사정이 많이 어려워져서 아무런이유없이 직원들 막 자를순 없고
    문제있는....신불자나 기타등등 문제있는 사람부터 다 내리쳤다는데 저희남편도 대상에 올랐다가
    겨우겨우 살아남았어요. 다른 여직원들 경비아저씨 오래근무했는데 다 짤리고......
    아무리 노동자편에 선 법이라도 회사에서 그만 두라고 한이상 당당하게 법외치며 다닐분들 없을거예요.ㅜㅜ
    몇일을 걱정해서 잠도 못이뤘는데,.,,좋은직장 다시 구할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아자아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54 40대 중반의 주부가 영어를 잘하면 할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16 늘푸른맘 2012/08/17 7,986
140453 조중연이란사람.. . 2 저사람 2012/08/17 1,887
140452 처음 축구장 가는데요 질문 있습니다^^ 7 축구 2012/08/17 1,115
140451 펜션 계약해지 하니까 계약금말고 돈을 더 내라 그러네요; 7 어우더워 2012/08/17 2,497
140450 부모한테 차별 받고 인연 끊은 분 7 인연끊기 2012/08/17 10,893
140449 청담어학원과 커리큘럼이 비슷한곳이 어디일까요? 2 영어 2012/08/17 2,046
140448 일본원전이후로 전복 생선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11 ㅠㅠ 2012/08/17 3,424
140447 노인 되면 애기 같아진다는 말이요 5 딸맘 2012/08/17 2,124
140446 토마토와 말랑말랑한 치즈랑 어떻게 요리하는걸까요? 26 토마토 2012/08/17 2,882
140445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3,738
140444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2,815
140443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1,038
140442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3,581
140441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270
140440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8,580
140439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1,455
140438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2,607
140437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456
140436 방송3사 '보도' 기능도 상실? 장준하 타살의혹 보도 안해 4 yjsdm 2012/08/17 808
140435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떻게 잡으세요? 7 힘들어요 2012/08/17 2,522
140434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5 힘든 한 해.. 2012/08/17 1,835
140433 요즘 날씨...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는 좀 별로일까요? 5 점네개 2012/08/17 2,674
140432 살다보니..이런 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ㅠㅠ 7 아! 놔~~.. 2012/08/17 4,128
140431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재 참여인원이.. 3 50만 돌파.. 2012/08/17 1,260
140430 카톡 자동친구등록 안되게 할려면 이름앞에 #붙이는것말구요~ 7 카톡카톡 2012/08/17 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