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진 짱같은 형님이 무서워요.

---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2-08-17 16:30:41

전 형님에게 버림받은 동서지간의 왕따입니다.

형님편에 속하지 못한 저는

무엇을 해도 비난의 대상입니다.

남편과 묾과 기름같은 관계로 인해

전 형님과 만나면 어디론가 숨고 싶어집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형님의 분노에

제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아부만 떨어도 될까요?

앉으면 자식자랑 형님의 동생들 자랑

주변사람들이 자기에게 선물하고 밥사준다라는 자랑을

듣는 전 너무 힘듭니다.

대학생인 저의 아이를 두고 이상하다는 둥 애기 같다는 둥

그리고 큰아이가 반수에 휴학으로 인해 졸업을 안했는데

친척들간에 저의 아이에 대해 수근거리고

저의 용모를 가지고도 이러쿵 저러쿵..

쑥덕쑥덕..

아예 이참에 친척들과 인연을 끊어버릴까요?

IP : 1.22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8.17 4:32 PM (14.37.xxx.14)

    힘드시겠네요..

  • 2. 무시하세요
    '12.8.17 4:41 PM (115.178.xxx.253)

    당당하게 그러나 무례하지는 않게 하시고
    말도 안되는 얘기는 무시하세요.
    그런사람은 시간지나면 주위에서도 다 알게됩니다.

    꼭 필요한 날만 보시고 뭐라고 하면 여유있게 받아치세요.
    한술 더 떠서 얘기하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음식이 맛없다고 하면 그러게요 제가 하면 맛이 없네요.
    형님이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

    그런 사람은 약하게 나가면 자기가 정말 잘나서 그런줄 압니다.
    약간 세게 나가세요.

  • 3.
    '12.8.17 5:04 PM (175.206.xxx.39)

    자녀분 대학갈때까지만이라도 발길 끊으세요 명절 생신 제외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14 체크카드도 가맹점이 수수료 내나요?? 13 체크카드 2012/08/25 10,815
143513 빌라매매 하려고 하는데요, 어느사이트에 올리면 좋을까요?? 3 빌라매매 2012/08/25 1,237
143512 미국여자가 특정부위 선입견때문에 한국남자 싫어한다? 34 ㄹㄹㄹ 2012/08/25 9,189
143511 국내여행중 다시 가보고싶은곳? 6 여행 2012/08/25 2,992
143510 청주분들 현대백화점 방문해보셨어요? 4 머스트 2012/08/25 1,558
143509 이시하라 "위안부는 매우 이익 나는 장사" 3 샬랄라 2012/08/25 983
143508 여기서 본 걸 자기 생각인 듯 올리는 거~ 2 블로그 2012/08/25 1,006
143507 적채(보라색 양배추)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2/08/25 10,568
143506 커피가 너무 먹고 싶은데ㅠ 4 과민성대장 2012/08/25 1,666
143505 치과 소액결제도 되나요? 3 치과 2012/08/25 1,020
143504 오빤 대구스타일 재미있네요 4 0000 2012/08/25 1,647
143503 내일 울릉도 여행 가도 될까요? 9 하루 2012/08/25 2,017
143502 장준하는 ‘밀수왕초’ 였던 박정희를 경멸했다 1 샬랄라 2012/08/25 843
143501 결혼을 코앞에 두고 회의가 듭니다 (원글 지워요. 댓글 감사합니.. 23 고민중 2012/08/25 12,635
143500 통일연구원장 이라는 사람이 일본과 독도자원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 4 2012/08/25 987
143499 안철수 룸사롱 사업차 몇차례 동석했을 뿐이라는데.. 10 다그렇지.... 2012/08/25 2,111
143498 뉴시스 "경찰, 지난해 안철수 여자관계 내사".. 4 샬랄라 2012/08/25 1,609
143497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들께 14 도움 요청 2012/08/25 2,118
143496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네요 10 억척엄마 2012/08/25 3,026
143495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좀 쉽게보는건 사실이네요 4 ... 2012/08/25 4,601
143494 잔잔한 선율과 모닝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지셨으면...:) 5 커피가조아용.. 2012/08/25 1,623
143493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 위기탈출 넘버원 1 rr 2012/08/25 4,481
143492 1주일동안 컴퓨터, 티비 안보고 살기.. 3 dma 2012/08/25 1,763
143491 혼자여행, 혼자 혼자..틀을 깨지 못하나요 왜 5 경계 2012/08/25 2,983
143490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들 서양여자에 대한 생각 14 한일 2012/08/25 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