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진 짱같은 형님이 무서워요.

---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2-08-17 16:30:41

전 형님에게 버림받은 동서지간의 왕따입니다.

형님편에 속하지 못한 저는

무엇을 해도 비난의 대상입니다.

남편과 묾과 기름같은 관계로 인해

전 형님과 만나면 어디론가 숨고 싶어집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형님의 분노에

제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아부만 떨어도 될까요?

앉으면 자식자랑 형님의 동생들 자랑

주변사람들이 자기에게 선물하고 밥사준다라는 자랑을

듣는 전 너무 힘듭니다.

대학생인 저의 아이를 두고 이상하다는 둥 애기 같다는 둥

그리고 큰아이가 반수에 휴학으로 인해 졸업을 안했는데

친척들간에 저의 아이에 대해 수근거리고

저의 용모를 가지고도 이러쿵 저러쿵..

쑥덕쑥덕..

아예 이참에 친척들과 인연을 끊어버릴까요?

IP : 1.22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8.17 4:32 PM (14.37.xxx.14)

    힘드시겠네요..

  • 2. 무시하세요
    '12.8.17 4:41 PM (115.178.xxx.253)

    당당하게 그러나 무례하지는 않게 하시고
    말도 안되는 얘기는 무시하세요.
    그런사람은 시간지나면 주위에서도 다 알게됩니다.

    꼭 필요한 날만 보시고 뭐라고 하면 여유있게 받아치세요.
    한술 더 떠서 얘기하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음식이 맛없다고 하면 그러게요 제가 하면 맛이 없네요.
    형님이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

    그런 사람은 약하게 나가면 자기가 정말 잘나서 그런줄 압니다.
    약간 세게 나가세요.

  • 3.
    '12.8.17 5:04 PM (175.206.xxx.39)

    자녀분 대학갈때까지만이라도 발길 끊으세요 명절 생신 제외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20 진정 님들은 비빔면 한 봉지가 양에 차시나요? 15 ... 2012/10/08 3,069
161819 백인애들 피부가 희긴하네요 5 ㄴㅁ 2012/10/08 2,272
161818 아파트인데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윗층에서 고쳐주었는데 비용이.. 4 ... 2012/10/08 2,178
161817 피곤할때 운동을 하는게 파로 푸는데 좋을까요 아닐까요 3 ... 2012/10/08 2,034
161816 직장 다니는 여성분들, 미혼, 기혼 구분없이 나이 리플 달아보아.. 15 // 2012/10/08 2,726
161815 이런 빗물받이 보신적 있으세요??? 3 나나루코 2012/10/08 2,270
161814 초2딸 학교수학숙제 울며풀어요 10 학교숙제 2012/10/08 2,220
161813 무도 지드래곤 그대리영상 2 우잉 2012/10/08 1,825
161812 리듬체조는 신체적 특성이 많이 좌우하는 운동 같아요 ㅇㅇ 2012/10/08 1,067
161811 만약 구미시장이 박원순이었다면 5 어쩔 2012/10/08 1,290
161810 욕실공사 삼백만원 16 적당한가요?.. 2012/10/08 4,367
161809 일본은 건방지다. 9 hooi 2012/10/08 1,511
161808 폐암치료 중 폐렴 후 원기회복 5 음식 2012/10/08 4,189
161807 뭐야~~서래마을.... 46 우유캡틴 2012/10/08 20,910
161806 런던에 사시는 분중 낼 하루 가이드 해주실분. 1 영국 2012/10/08 1,528
161805 김장훈 스태프 다른 증언이 있네요. 52 공항에 2012/10/08 14,693
161804 참 아쉽다 박근혜가 이걸 봤어야 하는데.. 호박덩쿨 2012/10/08 1,015
161803 개국 7개월 만에 JTBC 825억, TV조선 506억 ‘적자’.. 13 샬랄라 2012/10/08 3,206
161802 포도잼 만들려다 포도쥬스 만들었는데 너무 달아요.. 4 날개 2012/10/08 1,267
161801 시어머니 시아버지 오시면 안방 내드리나요? 21 2012/10/08 5,962
161800 남동생에게 한 없이 퍼 부어 주시는 친정 엄마 14 고민 2012/10/08 3,796
161799 섬진강 강가에서면 으로 시작되는 시 제목이 궁금해요~ 5 섬진강~ 2012/10/08 972
161798 걸어서 퇴근하면 1시간인데 이걸로 운동이 될까요? 12 운동 2012/10/08 3,949
161797 IMF, 2018년까지 세계 경기 회복 없다 ㅉㅇ 2012/10/08 1,188
161796 김재철 이어 배석규 YTN사장도 국감 직전 해외출장 4 샬랄라 2012/10/08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