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1학년 때 만든 통장 입출금 내역을 훑고 나니 왈칵하네요.
1. ㅋㅋ
'12.8.17 4:26 PM (180.66.xxx.63)깍뚜기님 빵터지신 내역에 같이 터졌어요. 선덕 선덕거리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전 그땐 갤을 모르던 시절 ㅠㅠ 알았더라면 함께 했을 듯 해용 ㅎㅎㅎ)
2. 깍뚜기
'12.8.17 4:36 PM (110.70.xxx.159)ㅋㅋ님, 빌려드릴 수도 있어요 ㅎㅎ 괴상망측함~
3. 보리
'12.8.17 4:49 PM (1.240.xxx.66)숨어 있는 님의 팬이어요^^
좀더 자주 글 올려주시어요.
그리 오래전 것까지 알아볼 수 있다니 놀랍네요.
돈과 얽혀있는 추억들...
정말 진진하지요.4. 깍뚜기
'12.8.17 5:44 PM (110.70.xxx.159)보리님~ 저도 그렇게 오래 전 데이타가 남아있는 줄 몰랐어요ㅋ
... 그냥 생각이 많아지네요.
(인터넷에 글쓰기란 어려운 일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수다를 떨어보지만 ^^;)5. 쓸개코
'12.8.17 7:15 PM (122.36.xxx.111)하루 만원꼴로 쓰심 되겠는데 공과금 내실거 없으심 아주 못버틸만하진 않지 않을까요?^^
저도 .. 드러난 팬이에요 ㅎㅎ 계속 이렇게 써주세요~6. 조흥
'12.8.17 8:45 PM (122.37.xxx.184)저도 조흥은행인데 등록금 입출금만하다가 얼마전 전화와서 신한카드 출금통장해요. 혹시?
7. 수미쌍관
'12.8.20 1:19 AM (121.88.xxx.106)수미쌍관??? ㅋㅋㅋ 이 뭔 줄 아시오???
내가 여러 날을 검색 닉네임에서 [깍뚜기]를 입력했다오... ㅠ ㅠ. 도통 검색이 안되더니, 이 밤에 이 글 하나 낚여서 올라오는구랴... . 이것이 또 무슨 일인고...... 했소. 무지 반갑소ㅠ ㅠ..ㅉ ㅓㅂ... 그대 다른 글은 다 어디로 갔소? 다 지웠소? 뭔 일 있었소?...... 혹시 잘 가는 곳 또 있소? 그대 수다가 ......혹...어쩌다가...이따금... 쪼매 그립소... ㅉ ㅓㅂ. 총총.8. 깍뚜기
'12.8.20 11:30 PM (110.70.xxx.210)쓸개코님 / ㅋㅋ 오늘 외식한다고 마구 질렀습니다. 우째 ㅠㅠ (오늘이 생일이었거든요ㅋ)
조흥님 / .... 님도 혹시? ㅎㅎ
수미쌍관님 / 반가워요~! 아, 그게 지난 글을 남겨두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만한 일이 좀 있었어요.
(쪽지로 안 좋은 소리를 좀 들었어요. 글에서 얘기하면 될 것을;;;)
익게인데 '굳이' 고정닉으로 글을 쓰는 게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도 생각해 보았구요.
한편으론 인터넷에 글흔적을 남기는 것에 살짝 자괴감이 들기도 했고요.
글을 지우고 나니 묵은 때를 벗은 기분도 드네요.
그래도 수다는 계속되겠지요? 제 버릇 어디 가겠습니까 ㅋㅋㅋ ^^;;9. 수미쌍관
'12.8.22 12:47 AM (121.88.xxx.105)뭉묵부답...... .
고정닉으로는 판이 너무 험합니다. 게다가, 기계적 판단이 무단으로 사용되는 곳에서 평상심을 지킬 수 없는(있는) 고정닉의 글이 남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천태만상'(막장)이 무엇인지 제대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배우기가 오히려 쉬운 것 같고, 함부로 하지 않고 드러내기란 얼마나 어려운지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