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쪽에 살이 튀어 나왔는데..
이게 치질이 아니라 치루같은데
점점 그 살이 커지고 있어요..;;
평소엔 괜찮은데
피곤하면 그게 땡땡 부어서 걸을때 엉덩이살에 쓸려서 아푸고
신경쓰이고..
누워서 쉬어야 이게 좀 가라앉는데..
요새 피곤해서 그런지 쉽게 붓네요..;;
감자를 삶아서 따뜻할때 거기 대면 쏙 들어간다고 그렇게 해보라는 사람도 있떤데..
그래도 먹는건데.. 차마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사용후 버리겠찌만..)
또 효과가 정말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치질수술은 정말 아파서 못참을때 하라고 하던데..
전 아직은 그정돈 아니니깐 수술까진 안해도 될까요?
그리고 주변에 치질수술 했는데도 재발해서 재수술 했떠니
똥이 좀 샌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것도 걱정이고..
병원도 몇년전엔 사당동쪽에 대항병원인가가 유명했는데..
아직도 그병원이 유명한지..
직장다니는 중인데 수술하고 며칠뒤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꺼 같아서요.. 히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