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지간의 시누.올케의 호칭은 어떻게....

22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2-08-17 13:22:43

아래 친척간의 호칭 문제 ....올라온 글을 읽다보니  불쾌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고종사촌오빠가 있는데(저랑 두살 차이나는) , 부인되시는 사촌올케언니....

사촌지간에.... 워낙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사실 왕래할 일도 없고 평생 부딪낄 일도 일생에 몇 번밖에

되지않을  사이입니다.

제가 잠깐 서울 올라와서 사촌오빠하고 만날 일이 있어서

그 사촌올케하고도 몇 번 만났는데...

자꾸 저보고 이름을 부릅니다.

" 땡땡아~~"

나이.... 저랑 동갑입니다.  

사촌지간의 올케언니 시누지간에

'아가씨'라고 부르는 건 감히 바라지도 않지만....

호칭을 한참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게

곱씹을수록 불쾌합니다.

허긴 사촌지간에 일생에 몇 번이나 볼까 싶어서 그냥 참아볼까도 했지만....

다음번에라도 또 이러면

태클 놓을 생각입니다.

저를  "땡땡아" 할 때마다

뉘집 똥개이름 부르나 싶은게....이런 저의 생각이 너무 무리일까요?

IP : 119.197.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7 1:45 PM (110.10.xxx.91)

    동갑인데 누구야! 하고 부르는건
    좀 그렇죠.
    차라리 누구씨 하던가 ,
    정식으로 아가씨, 언니 호칭쓰고
    서로 반경어 쓰면 좋을텐데.

  • 2. ...
    '12.8.17 1:55 PM (125.182.xxx.51)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동갑인데 당연히 존대해야죠~
    ~누구야 하는것도 아니올시다네요~

  • 3. .....
    '12.8.17 1:55 PM (211.244.xxx.167)

    정말 못배워먹었다.........
    저러면 부모얼굴에 먹칠하는거 모를까?

  • 4. 20살
    '12.8.17 2:00 PM (61.42.xxx.2)

    가까이 나이 차는 사촌올케언니
    저한테 꼭 아가씨라고 해요
    별로 말 섞을 일도 없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41 대입원서 써보신 분들께, 질문있어요~^^ 5 고3엄마 2012/08/22 1,742
143340 용인 한일합섬 창고 아울렛??? 4 위치 좀 가.. 2012/08/22 2,238
143339 오늘 본 택시기사. 2 조약돌 2012/08/22 1,080
143338 어휴...안방에 갇혔었어요.. 32 에구 2012/08/22 10,866
143337 딤채 탈취제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딤채 2012/08/22 2,373
143336 8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2 821
143335 '효순 미선 공원 만들기' 외면한 국회 2 Hestia.. 2012/08/22 1,057
143334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인터넷 뱅킹 잘 되세요? 9 독일살아요 2012/08/22 4,412
143333 얼굴 속당김에 뭐 쓰세요. 8 화장품 2012/08/22 4,445
143332 오늘 이사하는데 비가 오네요 6 ㅠㅠ 2012/08/22 1,599
143331 제가 마흔넷인데 코 성형수술하면 미쳤다고 하겠죠? 10 .... 2012/08/22 3,386
143330 왜~도대체~한.중FTA는 이슈화 안되는거??! 3 2012/08/22 1,132
143329 사람 얼굴 잘 못알아보는 저같은사람 또 계세요? 23 싱고니움 2012/08/22 9,080
143328 1997 담주예고 떴어요 2 .. 2012/08/22 2,294
143327 결혼한 30대초반인데...정말...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요? 40 ..... 2012/08/22 13,786
143326 글 내리고 싶으면 원글만 펑하시면 안될까요 1 ㅁㅁ 2012/08/22 1,050
143325 성 범죄자가 초등학교 선생님도 하지요 3 .. 2012/08/22 1,330
143324 전업주부가 힘들고 일하고 싶으면 15 mm 2012/08/22 4,338
143323 응답하라 1997보고 2 2012/08/22 1,659
143322 응답하라 1997 시원역 은지 노래도 잘 하네요! 2 오홀 2012/08/22 2,217
143321 귀티나서 안좋을때 있어요.. 4 천방지축 마.. 2012/08/22 6,835
143320 공무원 질병 휴직 잘 아시는분~~ 2 어찌할까~ 2012/08/22 14,656
143319 당신은 살면서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 있나요? 7 뭐냐넌 2012/08/22 1,183
143318 임신 막달 질문요.. 2 2012/08/22 1,608
143317 감사합니다.... 5 ... 2012/08/22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