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ㅜ 몇 달 빤하다 싶더니 저번주 생리기간동안 생긴거 같은데..그전에도 몇 번 생겨서
자궁근종때문에 검진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항생제 처방 받아서 먹고 나았었거든요.근데 그때는
미세량이지만 여드름처럼 끝에 노란 고름같은게 적게라도 있더니 이건 그냥 띵띵하게 약간 부은
상태로 휴지 스치거나 하면 땅길 정도 통증이네요.모기 물린 정도 붓기고 고름까진 안맺힌 딱딱한
종기?랄까..그런데 소변 보는 옆쪽도 아니고 좀 뒤쪽 서혜부?그부분 안쪽이 부은거라 병원 가기 너무
싫네요;; 예약이 30일에나 되는데..이런거 그냥 두면 안없어지려나요? 안쪽이라 앉을때나 평소에는 별로
안불편한데 휴지 스치거나 할때마다 아프니 그냥 냅두기도 그렇고..혹시 약국약으로 이런거 해결 해 보신
분 없으실까요?40넘기면서 왜 이런게 툭 하면 생기는지..병원에서는 그냥 여드름처럼 염증 생기는거라던데
정말 그때마다 병원 가기 난감해요;; 더구나 이번거는 곪은것도 애매해고 땡땡하기만 하니 약으로 안되고
째야 될까봐 ㄷㄷ 그냥 두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