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 게을렀던 분들 아이 어떻게 돌보세요?? 힘드네요

귀차니즘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2-08-17 11:53:00
엄마가 해주시는 밥만 먹고 직장만 겨우 다니고 집에 오면 거의 식물처럼 지내다가 결혼하고 애를 구립어린이집 보내는데 일어나는 것도 데려다주는 것도 힘들어요ㅠㅠ 둘다 늦잠자고 가끔 결석해요ㅠㅠ 6살
아직도 겨우 3끼 먹고 살고 있는데 애들 밥도 잘 해먹이고 공부도 시키고 하는 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귀차니즘은 치료 불가능할까요?
IP : 124.197.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8.17 12:02 PM (203.226.xxx.24)

    도우미아주머니 씁니다..........

  • 2. ....
    '12.8.17 12:06 PM (39.115.xxx.116)

    도우미는 과한것 같아 제손으로 하다보니
    닥치면 알아서 부지런떨게 되더라구요...
    (학교다닐때 언니가 저보고 게을러서 직장도 못다닐거라고 했었어욤...)

  • 3. 불치병
    '12.8.17 12:09 PM (125.181.xxx.2)

    어려움이 닥쳐도 계속 게으른 사람 있습니다. 본인 의지가 없으면 치료 불가!!!!!

  • 4.
    '12.8.17 12:24 PM (122.40.xxx.15)

    저도 대강 하고.. 도우미 손길 받고...
    주변의 손을 빌어서.....

    살고 있지만....

    아이는 여전히 숙제예요..;

  • 5. 거..
    '12.8.17 12:36 PM (121.147.xxx.17)

    체력이 아주 약해서 문제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아이 위해서 엄마가 먼저 습관을 바꾸시는게..

    지금 이러다가 아이 학교가면 뭔가 바뀔까요?
    아니요.. 엄마도 아이도 그 습관이 쭉 유지되서 곤란해져요.. 아이가요..
    숙제도 준비물도 매일 공부도 .. 다 엉망이 되더라구요.

  • 6. 상큼
    '12.8.17 2:41 PM (116.36.xxx.13)

    자식사랑이 모든것 해결해주더군요
    저도 한 게으름하지만 바짝 긴장되고
    안크면 어떻하지 , 공부 잘 하면 힘나고
    이쁜짓해도 힘차고 그러면서 벌써 20년
    살아왔네요

  • 7. ..
    '12.8.17 6:23 PM (175.113.xxx.236)

    원글님 본인 게으른게 주변사람들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지 아셨으면 해요.
    아이도 일정한 시간에 어린이집에 가야 규칙이란걸 배우지요.
    게으른 사람은 본인뿐 아니라 주변도 힘들게 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겠다 싶어서 남편과 아이 일에는 만사를 제쳐두고 제일 먼저 합니다. 나를 꾸미는 일과 집안일은 나중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01 아 놔 참 고1아들 의견좀 주세요 이노무 2012/08/22 1,234
143600 신협 3천이하 농특세 부과이면 원금 3천인가요?아님 이자포함??.. 4 .. 2012/08/22 1,598
143599 이고지고 살아왔던 물건 중 하나인 마스크를 처분했어요.. 8 시원 2012/08/22 2,998
143598 전세외 월세 조건 좀 봐주세요;; 5 집있는 거지.. 2012/08/22 1,320
143597 아프리카 휴대용 유모차 쓰시는 분 계세요? 4 ... 2012/08/22 2,020
143596 건전한 사고를 가진 사람.. 1 +_+ 2012/08/22 1,606
143595 술 한잔 하려고 하는데 안주 뭐가 좋을까요? 15 점두개에요 2012/08/22 2,391
143594 성추행고대생들은 의사면허를 딸수있나요 9 안되는데.... 2012/08/22 2,300
143593 남편이 위례신도시 분양 받자고 하네요 4 분양 2012/08/22 3,677
143592 피자가게 사장 홈피에 아내가…충격 20 호박덩쿨 2012/08/22 24,525
143591 책 추천 메이 2012/08/22 1,168
143590 전기료 선방했네요 15 7월 2012/08/22 4,002
143589 스텐 냄비에 비닐이 녹아 붙었어요. 떼는 방법이 있을까요? 3 냄비 2012/08/22 8,702
143588 자녀 실비보험 몇세 만기로 드셨나요? 13 궁금 2012/08/22 2,476
143587 응답하라에서 그 형제를 참 섬세해요 9 ㅇㅇ 2012/08/22 2,898
143586 이웃사람 잼나게보고왔어요~ 9 2012/08/22 2,761
143585 일곱살 아이 미술학원 보내시는분 어떠세요? 1 ... 2012/08/22 1,129
143584 기능직 계약직 공무원들 다 정규직되나 봅니다. 12 .ㅇ.ㅇ. 2012/08/22 5,917
143583 탐스 마케팅의 실체 5 읽어보세요 2012/08/22 3,871
143582 미치겠어요 1 아 정말 2012/08/22 1,323
143581 컴퓨터 잘 아시는분 7 sense1.. 2012/08/22 1,224
143580 오늘 본 글중에 유명만화가 방문에 씌여있다는 글요.. 16 궁금해속터져.. 2012/08/22 2,849
143579 목에서 피가 나온다는데.. 1 동생 2012/08/22 3,207
143578 클래식 좋아하시는분...이음악 들어보세요 6 음악감상 2012/08/22 1,542
143577 가방이랑 신발은 몇개 정도 가지고 계시나요? 7 그립다 2012/08/2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