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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소망하던 40키로대에 들어왔어요!

조회수 : 6,210
작성일 : 2012-08-17 11:31:51
물론 49.8이요.ㅋ
것도 아침공복에!ㅋ
근데 제가 애낳고 처음 이라 넘 기뻐서요!
출산후 늘어난 위장으로 과식의 연속이었어요.
밥을 대접에 국은...국수그릇에..ㅜㅜ
암튼 위장 줄이기 소식으로 성공해서 이젠 식당밥 한그릇이면 배부르네요.^^
햄볶아서 글남깁니당!
IP : 219.240.xxx.1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11:33 AM (119.197.xxx.71)

    40킬로 얘기 하시길래 쌀 사신줄 알고 들어왔네요.
    그런 몸무게도 있군요. ㅡ.ㅡ;; 축하드려요. 힘없이 박수쳐드립니다. 부럽네요.

  • 2. 에모리
    '12.8.17 11:33 AM (1.177.xxx.79)

    윗님 댓글이 넘 웃기면서도 좀 슬퍼요..ㅋㅋ

  • 3.
    '12.8.17 11:34 AM (203.210.xxx.61)

    저도 애낳고 40kg 대를 향해 맹 다요트 중이네요. ㅎㅎㅎ
    그 심정 저도 알아요.

  • 4. 세피로
    '12.8.17 11:38 AM (211.54.xxx.220)

    ㅋㅋㅋㅋㅋ 힘없이 박수쳐드린대 ㅋㅋㅋㅋㅋ 진짜 우끼당 ㅎㅎㅎ

  • 5. ㅋㅋ
    '12.8.17 11:38 AM (180.68.xxx.214)

    원글님도, 댓글님도...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근데..내 뱃살은 어쩔...ㅠㅠ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아~~~~~

  • 6. ..
    '12.8.17 11:39 AM (118.33.xxx.104)

    부럽습니다 ㅠㅠ 축하드립니다..ㅠㅠ
    전 언제 40키로대였는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 7. 저는
    '12.8.17 11:39 AM (39.115.xxx.116)

    51에서 49되니 너무 기운없고 의욕이 없어 다시 2키로 찌웠어요 ㅋㅋㅋ
    이젠 40키로대 부럽지 않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축하드려요^^

  • 8. 부럽당.
    '12.8.17 11:40 AM (222.108.xxx.86)

    진짜 너무 부럽네요. 전 레몬디톡스 시작은 좋았으나 식욕자체가 레몬물만 먹어두 살이 찌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

  • 9. ..
    '12.8.17 11:41 AM (1.241.xxx.27)

    다른 말인데 윗분 글 보고 써봐요..저도 항상 40킬로대였는데 50킬로 오른다음 혈압도 저혈압에서 조금 오르고 몸도 따셔져서 이제 여름엔 찬물 샤워가 가능하게 되었어요. 체중이 참 중요한듯해요.
    많이 나가시는 분들도 적게 나가시는 분들도 모두 적정체중을 가지시는게 건강엔 정말 중요한듯요.

  • 10. 부럽다
    '12.8.17 11:44 AM (218.49.xxx.92)

    중딩 이후론 40킬로대였던적이 없다눈ㅠㅠㅠ

  • 11. 잇힝
    '12.8.17 11:44 AM (112.172.xxx.232)

    비결을 알려드릴께요!!
    저 52.5 kg 에서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다가
    10일전 남자친구 바람나고 상대여자한테 메일받고는 3박4일 물 먹고 아무것도 못먹었더니
    49.5kg 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10일동안 미친듯이 졸라서 소개팅 3개 했는데 애프터율 66.6 % 입니다
    고마워 나쁜놈아.

  • 12. ..
    '12.8.17 11:44 AM (223.33.xxx.127)

    첫댓글님 댓글에 쓰러집니다ㅋㅋㅋㅋㅋㅋ

  • 13. 웃겨미치겠다
    '12.8.17 11:48 AM (183.98.xxx.65)

    첫댓글때문에 배잡고 뒹굴고 있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헉스...
    '12.8.17 11:49 AM (183.98.xxx.130)

    그런 몸무게도 있군요. ㅡ.ㅡ;; 축하드려요. 2

  • 15. 저는
    '12.8.17 12:00 PM (110.70.xxx.32)

    50키로대 진입이요
    덥긴 더웠나봅니다
    땀을 엄청 흘렸더니 63키로이던 몸무게
    59 키로ㅋㅋ
    옷 입고 잰 몸무게랍니다
    저 원래 43키로 나갔었는데 아직 멀은거죠..

  • 16. ^^
    '12.8.17 12:00 PM (177.33.xxx.31)

    브라보~~
    축하드려요...최근 십오년간 듣도 보도 못한 숫자 ㅜㅜ
    오십대만 들어가도 행복할거 같아요..ㅠㅠ

  • 17. 쇼콜라
    '12.8.17 12:11 PM (115.91.xxx.173)

    축하드려요!!!!!

  • 18. 첫글
    '12.8.17 12:37 PM (1.235.xxx.21)

    님이 갑입니다~ ^^

  • 19. BRBB
    '12.8.17 1:07 PM (222.117.xxx.34)

    첫댓글 ㅎㅎㅎ 미치게 웃겨요 ㅎㅎㅎ

  • 20. 유키지
    '12.8.17 1:25 PM (211.246.xxx.236)

    원글 댓글 다 웃겨요
    근데 자꾸 내 얼굴에 빗물이 주르르르륵ㅠㅠ

  • 21. 저도
    '12.8.17 1:40 PM (59.8.xxx.73)

    이말 하고 싶네요.
    ' 사람이 아니므니다.."


    전 고딩때 39-41(키163)
    대학때 42-45
    결혼 직전 47
    첫애 만삭일 때 60
    첫애 낳고 51
    둘째 만삭일 때 63
    둘째 낳고 55

    그리고 그 후로 야금 야금 1년에 1kg씩 그러다 2년 발톱이 빠질 정도로 헬쓰에 올인 57유지..
    그러나 6년 동안 야간업무에 시달리며 야식에 동참 , 운동전무 그러면서 63까지 왔습니다.
    바로 2달전부터 다시 시작하여 오늘 아침 공복시 61.9

    전 딴 거 안 바래요. 57만 되면 좋겠어요. 57..

    고딩때 대딩때 친구들 다 저보면 잘 못알아봅니다.

    지금 운동 다니는데 요며칠 제사 준비 뒷정리 하느라 1주일 빼먹었더니..의욕 상실..
    운동 하러 오라고 문자는 오는데 쇼파에 웅크리고 움직이기 싫어지네요.

    제사 치르느라 땀을 엄청 쏟았더니..

    그래도 해야겠죠?
    57을 향해.!

  • 22. 나이드니
    '12.8.17 1:58 PM (1.229.xxx.73)

    해마다 조금씩 찌는 살이...
    몸무게 조절이 참 힘들어요.

    남편이 속 썪였을 때
    절로 몇일 만에 2~3키로 빠지더군요.

    이제 그런 일 다시 당해도
    쉽게 빠지지는 않을 듯ㅎㅎ
    학습효과가 있어서?

    날도 선선해지니 운동해야 겠습니다.
    살도 살이지만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 23. 원글님
    '12.8.17 2:08 PM (121.166.xxx.185)

    키는어떻게되시는데요??

  • 24. 잉 ㅠ_ㅠ
    '12.8.17 2:20 PM (147.6.xxx.21)

    저 키 163에 몸무게 49키로인데
    아직도 빼야 할 살 천지 빼까리에요 ㅠㅠ 잉잉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_-
    키 대비 체중만 보면 날씬해야 하는데
    솔직히 배도 볼록 팔도 날개살 펄럭펄럭 허벅지는 꿀벅지라 쓰고 하체비만이라 읽는... ㅠㅠ

    키가 6개월 만에 3센치 쪼그라 들었나.. 원 ㅠㅠ 왜이렇게 뺄 살은 많은건지.

  • 25. 우와와와
    '12.8.17 3:44 PM (110.12.xxx.110)

    you win.......ㅜㅠ

  • 26. 얼음동동감주
    '12.8.17 3:45 PM (219.240.xxx.110)

    키는 165에요.
    처녀적 46 47나갔거덩요.
    그때가 딱 좋았는데 체형이 팔뚝 배 허벅지만 찌는 스탈이라 빼고 있어요.

  • 27. 이런 센스쟁이들
    '12.8.17 6:50 PM (116.39.xxx.34)

    날도 더운데 첫 댓글 존경합니다.
    나도 40으로 가고싶다.

  • 28. 부럽...
    '12.8.18 8:41 AM (67.180.xxx.12)

    전 처녀적부터 애 셋 임신중 빼고는 셋째 낳고도 47만을 유지했었는데..
    그 셋째가 초등 들어가고 나서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 54키로입니다.
    아무리 뺄래도 안빠지고....
    오랫만에 보는 가족들은 넷째 가졌냐 하질 않나......
    암튼.. 저도 40키로대로 진입을 목표로 다욧 중입니다.
    성공하면 저도 햄볶는 글을 올릴께요..
    축하드려요...

  • 29. 부러워..
    '12.8.18 9:16 AM (1.244.xxx.20)

    와~~ 부럽네요..

    웃음댓글 달아주신 님들 깨알웃음 감사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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