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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외로운 아줌마 생일축하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2-08-17 10:06:57

암말 안하고 있었더니

신랑도 아이들도

제 생일 잊은듯합니다^^;

 

그냥 저녁에 제 손으로 미역국 끓이고

케잌 사다놓으려고요.

 

뜨끔하겠죠?

그래도 제 생일인데

많은 분들께 축하받고 싶어요.

 

출세하거나 잘나가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살았고

또 앞으로도 열심히 살 계획이에요.

 

홈쇼핑이나 쇼핑몰 축하메시지 말고

다른 축하를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요^^; (죄송합니당~)

감사합니다.

 

생일을 맞은 외로운 아줌마 올림

IP : 183.98.xxx.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일축하~
    '12.8.17 10:08 AM (183.99.xxx.112)

    생일축하 합니다^^
    너무 외로워 마시구요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2. ^^
    '12.8.17 10:09 AM (183.98.xxx.6)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 될거같아요^^ 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3. ..
    '12.8.17 10:15 AM (116.227.xxx.195)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짝짝짝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 4. 당신은~~
    '12.8.17 10:17 AM (1.224.xxx.46)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생일 축하해요^^
    오늘 날 위해 스타에서 커피 한잔 주문하셔서 퇴근하세요.

  • 5. 축하추하~~
    '12.8.17 10:18 AM (125.186.xxx.54)

    축하드려요~~
    가족과 함께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6. ^^
    '12.8.17 10:18 AM (183.98.xxx.6)

    감사합니다~

  • 7. 축하드려요~^^*
    '12.8.17 10:19 AM (211.234.xxx.88)

    점심때 예쁘게 단장하시고
    근사한데 가셔서 맛있는점심 드세요~

    그리고..
    저녁에 아무런 내색안하고
    보겠어요.
    꼬투리 하나 물고 일년을 휘두르겠어요~ㅎ
    제가 너무 사악한감요?..

  • 8. ^^
    '12.8.17 10:22 AM (183.98.xxx.6)

    앗...윗님.

    이런 소중한 팁을???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점심 조 앞에 보이는 뷔페가서 먹고 올까봐여..ㅎㅎㅎ

  • 9. 버터링
    '12.8.17 10:24 AM (211.104.xxx.148)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평소보다 좀 비싼 미용실 가셔서 머리하시고 백화점 매장에서 메이크업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 생일 축하합니다
    '12.8.17 10:27 AM (60.231.xxx.81)

    맛있는것 드시고
    자기 자신에게
    선물 하세요.

    그리고
    다음해 부터는 미리미리 알려줘서
    원글님의 탄신일을
    가족 모두가 경축하며 지내게 만드세용^^

  • 11. 촌닭
    '12.8.17 10:28 AM (115.20.xxx.58)

    축하드려요^^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님 생일축하합니다~~

  • 12. ,,
    '12.8.17 10:31 AM (177.33.xxx.31)

    생일 축하드려요~~~~
    쪼옥~~뽀뽀를 날려드립니다.~~~

  • 13. ,,
    '12.8.17 10:32 AM (177.33.xxx.31)

    ㅎㅎ 장동건이다 생각하고 받으삼

  • 14. 가까운데 계시면
    '12.8.17 10:36 AM (59.10.xxx.69)

    점심 사드릴게요...삼성동이예요

  • 15. ...
    '12.8.17 10:40 AM (147.47.xxx.165)

    와~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론 생일 일주일전부터 내 생일이 7일 남았네? 6일 남았네? 하면서 꼭 알려주세요.

    외로워하지 마세요.
    이렇게 자게분들이 생일축하해드리잖아요.
    저도 직장만 아니면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좋은엄마, 좋은 부인이실것 같아요

  • 16. 완전완전
    '12.8.17 10:49 AM (182.218.xxx.101)

    생일축하드려요~~^^
    저 몇달전에 남편이 생일인데 삐졌다가 케잌사고 문자가니까 빈정거렸다고 글쓴 사람인데요 그리고 절 위해 핸드백 일시불로 질렀더니 너도 그렇게 지를줄 아냐며 놀라데요... ㅋㅋ 결혼한지 십년 쪼금 넘었는데 항상 아둥바둥 살았더니 이 인간이... ㅋ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자기를 위한 선물 꼭 하세요!!! 난 소중하니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7. ...
    '12.8.17 10:59 AM (115.140.xxx.133)

    생일 축하드려요.
    가족들 잊었다고 그냥 넘어가자 마시고, 신랑 한테 전화해서
    오늘 저녁 근사한데에서 식사 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카드 가지고 나가서 평상시에 사고 싶었던거 하나 원글님 위해 사세요.
    어차피 큰 사고는 치지 못하는 위인들 아니겠어요. ㅎㅎㅎ
    다시 생일 축하드리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빌어요

  • 18.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7 11:22 AM (121.130.xxx.119)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마르크 샤갈의 '생일'이라는 작품이에요.

    http://blog.naver.com/loveejjin?Redirect=Log&logNo=100128125655

  • 19. 축하드려요!!
    '12.8.17 11:26 AM (203.248.xxx.229)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
    저도 2주 있다가 생일인데.. 더위 막 꺾이고 바람 솔솔 부는 이 계절이 전 참 좋드라구요.. ^^
    오늘 하루 멋지게 보내시구요.. 저녁때는 못받은 가족들 축하도 듬뿍듬뿍 받으시구.. 맛있는것도 많이 드세요~ 축하드려요 ^^

  • 20. 지금이라도
    '12.8.17 12: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문자보내서 저녁은 뭐사줄거냐고 물어보세요.
    내손으로 끓여먹긴 너무 울적하잖아요.

  • 21.
    '12.8.17 1:11 PM (113.216.xxx.137)

    잘 올리셨어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원글님이지만
    축하하고 싶은 마음은 진짜입니다

    축하해요
    건강하세요

  • 22. ^^
    '12.8.17 3:31 PM (183.98.xxx.6)

    감사드려요.

    저 이렇게 모르는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다니...너무 감동이네요.

    저도 여기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축복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3. rose
    '12.8.17 4:13 PM (115.139.xxx.243)

    생신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 24. 나비밥
    '12.8.17 9:04 PM (112.149.xxx.137)

    님을 위한 선물 하나 지르시고
    남편한테 맛있는거 사오라고 하세요~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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