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로우쿠커 살까요?

지름신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2-08-17 09:48:52
차도 끓이고 죽도 끓이고요.
요즘 큰사이즈도 나오던데 어쩔까요?ㅎ
IP : 183.122.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2.8.17 10:13 AM (59.15.xxx.4)

    제가 할줄 몰라서 그런지..
    별 쓰임새가 없네요
    달걀 구워 먹는 것 밖에는
    동생한테 공짜로 얻었으니 아쉬울 것을 없지만
    여기도 호불호가 갈리던데..
    좋다는 것 보다 아쉽다는 말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 2. 블루마린
    '12.8.17 10:16 AM (220.93.xxx.191)

    있는데 한번도 안썼어요

  • 3. 별로임
    '12.8.17 10:17 AM (121.124.xxx.15)

    제가 사봤던 요리도구 중 젤 별로..
    할 수 있는 요리도 한정되어 있고 (오래 약한 불에 하는 종류 -다 뭉그러지는 식감) 전기세는 어쩔 것이며 자리 딱 차지하고 있는 거 생각만 해도 답답..

    그냥 약불에 요리하세요.^^

  • 4. 북아메리카
    '12.8.17 10:28 AM (119.71.xxx.136)

    계란 구워 먹는거 외에는 일년 내내 쓸일이 없네요. 시어머니가 사서 쓰시려다가 잘 안쓰시니 저에게 넘기셨는데 저도 시어머니가 주신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애물단지네요.

  • 5. 직장맘이나..
    '12.8.17 10:29 AM (218.234.xxx.76)

    아주아주 요리를 좋아해서 하루종일 요리하는 분이거나
    바쁜 직장맘이거나 등등이면 편리하고 아니면 그닥.. 즉 한 마디로 아주 바쁜 분 아니면 쓸모가 좀..
    - 한 예로, 중풍으로 전신마비된 남편 간호하던 여자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이런 거 쓰더라구요,
    왜냐면 병자 밥 먹이는 거, 대소변 받아내는 거, 목욕시켜내는 것 등등 하루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남는 시간이 없더군요. 밤에 잘 때 이런 기계 힘을 빌어서 겨우 음식 만드는데 일조하는 거죠..

  • 6. 원글
    '12.8.17 10:45 AM (121.183.xxx.144)

    찬성하시는 분은 없나요?ㅋ

  • 7. 상황버섯
    '12.8.17 10:48 AM (118.37.xxx.34)

    상황버섯물 달이는데만 사용합니다.

  • 8. ...
    '12.8.17 10:52 AM (116.43.xxx.12)

    이거 다 전기압력솥으로도 다되구요..보통냄비로도 다되요...자고 일어나면 죽이 되어있다..8시간은 끓이니..
    전기료도 만만치 않아요...그리고 그렇게 끓인 죽은 겉면에 좀 눌러 붙더라구요.
    저는 몇년 약차 달이다가....버렸어요..그냥 냄비에 해도 충분하구요...대체 할수 있는것은 줄입니다.

    그리고 밤새 제경우...대추랑 생강 도라지 자주 끓였는뎁..그냄새때문에..잠못이루겠더라는..ㅋㅋ

  • 9. 고기 누린내
    '12.8.17 11:23 AM (118.91.xxx.85)

    수육한거 먹어봤는데, 뚜껑닫고 오래 조리해서 그런지 고기 냄새가 그대로 배어서 먹기 힘들었어요.

  • 10. ..
    '12.8.17 11:31 AM (183.105.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찬성이예요.
    겨울철에 사과,배 남아돌아 처치 힘들잖아요.
    배나 사과 8등분 쯤 잘라서(과일만 )
    스로우 쿠커에 약불로 밤새 넣어놓으면
    아침에 온 식구들이 따끈한 배즙, 사과즙 마실 수 있어요.
    작은 보온병에 넣어 사무실 가지고 가기도 하구요.
    단호박 듬성듬성 잘라서 꿀 조금 넣고
    밤새 돌리면 아침에 핸드믹서기로 돌리면 죽이되니 참 간편하고,
    수삼과 대추 물 넣고 밤새 다리면 아침에 따끈한 차 마실 수 있구요...
    전 강추입니다.
    특히 겨울에 가스불 쓰고 나면 환기 시켜야되서 다리는 음식은 꺼려지는데
    전기로 하는거라 전 더 좋아요.

  • 11. ..님
    '12.8.17 11:37 AM (121.183.xxx.144)

    글보니 사고프네요^^

  • 12. 노노노
    '12.8.17 12:09 PM (124.53.xxx.156)

    저도 가지고있지만 반대요..
    너무 한정적인 쓰임새예요..

    저는 삼계탕할때... 갈비찜할때... 대추 등 달일때 말고는 쓸일이 없더군요..
    최소 6시간 걸려요 ㅠㅠ

    그리고 사실.... 요즘은 삼계탕이랑 갈비찜도 그냥 냄비에 해요 ㅠㅠ

    뭔가 잘 달여드신다..... 아주 많이.. 거의 일년내내 달여드시는거면 몰라도....
    비추예요....

    정 필요하시면...
    여기 장터에.. 구합니다..하고 글올려보세요..
    쪽지가 빗발칠거예요 ^^;;

  • 13. ...
    '12.8.17 1:03 PM (121.164.xxx.120)

    저 3개 있는거 남편 몰래 두개 버렸어요
    지금 하나 있는것도 눈치봐서 버려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40 단호박 맛나게 먹기 2 별이별이 2012/09/28 1,752
158539 71년생인 분들 몇살에 결혼하셨고 애들은 현재 몇살인가요^^ 40 저도궁금 2012/09/28 6,435
158538 김태호 터널 디도스 떠뜨린 양반.. 2 에잉 2012/09/28 3,736
158537 산밤을 주워왔는데요 6 밤 ㅠ 2012/09/28 1,892
158536 귀향길 차안에서 들을 신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4 소금광산 2012/09/28 1,248
158535 추석때문에 다들 분주하실텐데 ㅠㅠ 다른22 2012/09/28 1,065
158534 장하진, 장하성, 장하준, 장하원 가계도 5 2012/09/28 14,369
158533 안철수 네거티브 이겨내길~ 2 2012/09/28 1,037
158532 남편을 육아휴직 시키려 합니다. 29 고민되네요... 2012/09/28 6,257
158531 그네언니는 그냥 노인당 하나 만들어서 2 도전 2012/09/28 991
158530 양현석씨를 보면서 느끼는게~ 42 .. 2012/09/28 14,731
158529 안철수 vs 박근혜 17.3%p 차로 격차 확대 10 호박덩쿨 2012/09/28 2,241
158528 새누리당 새로운 전략, 흑색선전 진짜 안하네요 @.@ 6 흑색선전하지.. 2012/09/28 1,564
158527 바지락 감자 양파로 국 끓일 수 있나요? 6 질문 2012/09/28 1,271
158526 제육볶음 맛있는 레시피 갖고계신분 주소좀 부탁드려요 11 첫시도 2012/09/28 2,259
158525 천~상여자다 어쩜 그리 여성스럽냐..이런 말들은 무슨 의미인가요.. 10 좋게들으면 .. 2012/09/28 3,949
158524 김태호 터널디도스,, 왜 이리 조용한건지.. 8 김태호 2012/09/28 2,094
158523 아이패드2로 하루에 5 시간이상 인터넷 하는데 시력이 떨어지는것.. 3 아이패드 2012/09/28 2,179
158522 안철수측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정면 대응" 10 세우실 2012/09/28 2,621
158521 저는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홈쇼핑중독 7 중독. 2012/09/28 3,833
158520 빌보드 2위 싸이의 소감. 1 옵ㅃㅏ 2012/09/28 2,436
158519 집 오래 비울 때, 거실불 켜놓으시나요? 8 ^^ 2012/09/28 2,969
158518 박근혜왈! 한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거나 내공을 쌓으려면 10년의 .. 10 기쁨 2012/09/28 1,827
158517 시험관 아이 문의. 3 시험관 아이.. 2012/09/28 1,769
158516 이병헌 이민정 결혼 27 ... 2012/09/28 19,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