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과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우연히 사다 먹은 복숭아!
정말 맛있어요. ㅎ
얼마 전 휴가길에 일부러 감곡에 들려서 사다 먹은 복숭아도
그냥 맛있다.... 정도였는데
며칠 사이에 복숭아 맛이 담뿍 들었는지
어제 집근처 홈+에서 우연히 사온 거(평소에 과일 별로 맛있는 거 없었는데),
숨도 안쉬고 내리 세개를 폭풍흡입;;
전 7개에 만원짜리 사왔는데
담 날 또 그거 사왔어요. 근데 냉장보관이 안되니
정말 지금 한 철 열심히 먹고 말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