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네요!^^

꿀맛!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2-08-17 09:38:01

평소 과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우연히 사다 먹은 복숭아!

 

정말 맛있어요. ㅎ

 

얼마 전 휴가길에 일부러 감곡에 들려서 사다 먹은 복숭아도

그냥 맛있다.... 정도였는데

 

며칠 사이에 복숭아 맛이 담뿍 들었는지

어제 집근처 홈+에서 우연히 사온 거(평소에 과일 별로 맛있는 거 없었는데),

숨도 안쉬고 내리 세개를 폭풍흡입;;

 

전 7개에 만원짜리 사왔는데

담 날 또 그거 사왔어요. 근데 냉장보관이 안되니

정말 지금 한 철 열심히 먹고 말아야하나요?

 

 

IP : 121.136.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2.8.17 9:44 AM (122.36.xxx.13)

    저두 복숭아 정말 사랑해요^^*
    어제 두 박스 사 놓고 흐믓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작 저는 많이 못먹고 ㅠㅠ 딸에게 많이 주네요.....이 슬픈 현실......

  • 2.
    '12.8.17 9:46 AM (58.127.xxx.244)

    올해 복숭아가 생각보다 안 달던데요
    전 2주전부터 열심히 먹고 있어요...복숭아 사랑이 남달라서요

  • 3. ==
    '12.8.17 9:48 AM (61.101.xxx.197)

    7개에 만원짜리가 있나요???
    백도가요??? 설마..
    홈플에 지금도 있나요

  • 4. 저두
    '12.8.17 9:49 AM (123.213.xxx.74)

    조치원에서 복숭아 사왔어요. 지금 나오는게 천종도라고 제일 맛있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달고 맛나요.. 돌쟁이 애기도 한번에 한개 뚝딱 먹고 더 달래요.

  • 5.
    '12.8.17 9:54 AM (115.126.xxx.115)

    울동네도 한 5섯 개 정도 하던데...

  • 6. dyto
    '12.8.17 9:57 AM (121.170.xxx.230)

    어제 시장 둘러 봤더니 딱딱이 복숭아만 잔뜩...
    결국 비싸게 주고 햇사레 천중도 사왔어요..
    가격이 좀 비싸졌어요. 처음보단..
    12과로 샀더니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네요.

  • 7. ...
    '12.8.17 10:01 AM (180.64.xxx.165)

    우리동네 마트에서 백도 13과짜리 19800원에 샀어요.
    제 주먹만한 거(제 주먹 큽니다.) 13개인데
    진짜 맛있어요. 햇사레거.
    타임 세일로 만원 깍아준거라 득템이에요.

  • 8. 방울방울
    '12.8.17 10:02 AM (115.136.xxx.24)

    어, 저도 일곱개에 만원 ^^
    빨간 복숭아인데 딱딱한 종류에요. 사이즈는 큰 편.
    근데 달콤하고 맛있어요

  • 9. 저도
    '12.8.17 10:02 AM (115.140.xxx.168)

    별 기대안하고 홈+에서 만원짜리 복숭아 작은 박스 사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원래 홈+가 과일이 별로인데 최고였음.

  • 10. ..
    '12.8.17 10:04 AM (117.53.xxx.131)

    저는 햇사레황도 19과 22000에 샀어요

  • 11. 햇사레
    '12.8.17 10:17 AM (175.119.xxx.220)

    동네마트에서 17900원에 22~23과 황도복숭아 사다먹는데 작긴해도 맛있어요.
    지난번에는 거기서 15900원에 샀었는데 없어서 조금 더 주고 샀는데 지난번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복숭아가 냉장보관하면 안돼는거였나요? 박스채로 사기땜시 벌레꼬일까봐 비닐에 덜어서 그냥 김치냉장고 넣어두고 먹는데 괜찮은거같은데...그리고 전 과일은 차가워야 먹겠더라구요.

  • 12. 원글
    '12.8.17 10:47 AM (121.136.xxx.175)

    이 여름이 너무 더워서 싫지만
    이렇게 달콤한 과일을 먹게해줘서 고마운 점도 있었네요. ㅎ

    제가 사먹은 건 작은 종이박스에 7개? 쯤 노란 미니 망에 씌워진 백도였는데
    정말 달콤해요.

    전에 파시는 분이 많이 사면
    일단 냉장보관하고 먹기 한 두시간 전에 꺼내놓으라고 했어요.

    울 집은 다행히(?) 저만 좋아라해서
    몽땅 제차지... 그쵸님, 어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28 인간의 과거,현재,미래 다같이~ 2012/08/19 1,075
141027 시누이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11 조의금 2012/08/19 3,121
141026 집에 쿡티비나오는데 미스마플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2 미스 마플 2012/08/19 1,305
141025 공뭔되면 세종시 내려갈 13 숙주 2012/08/19 3,448
141024 갈수록 전업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86 미래 2012/08/19 20,015
141023 아이가 손목이 시큰거린다는데,,, 7 팔랑엄마 2012/08/19 1,116
141022 주기적으로 잠수 타는 사람은 왜그러는 걸까요? 11 갑갑해요-_.. 2012/08/19 5,963
141021 누가 팔뚝살 빼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15 꾸준질문 2012/08/19 4,841
141020 소위 럭셔리블로그라고 하는 여자들 부러운점. 8 .... 2012/08/19 10,359
141019 잘생긴남자랑 사귀는게 이렇게나 행복한일이었군요ㅎㅎ 25 ~~~~ 2012/08/19 13,485
141018 넝쿨당 장용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용.. 13 넝쿨 2012/08/19 3,968
141017 라면 맛나게 끊이는 비법 있으신지 13 라면 2012/08/19 3,604
141016 혹시 지금 ebs 보시는분 2 ... 2012/08/19 1,485
141015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389
141014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735
141013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245
141012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4,896
141011 제가 암이래요...수술전 항암하고 수술하고 또 항암을... .. 64 인생무상 2012/08/19 19,974
141010 82 못하겠네요. 광고 너무 많이 뜨요 7 와... 2012/08/19 1,218
141009 남편이 전업주부인 처형을 무시하는거 같아요 20 속상해요 2012/08/19 6,250
141008 결혼할 때...가정환경, 시부모 인품 이런거 얼마나 중요할까요?.. 18 고민고민 2012/08/19 6,123
141007 혹시 비타민제 잘못먹어도 피부트러블 나나요? 2 - 2012/08/19 1,008
141006 좀전에 만난 고슴도치.. 17 .. 2012/08/19 3,422
141005 토끼는 왜 물만 먹고 왔을까요 25 옹달샘 2012/08/19 4,725
141004 넝쿨당 작가님이 82하시는거 맞나봐요 7 ... 2012/08/19 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