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가죽 가방 산적 없고 합성피혁 가방만 사서 들고 다녔는데...2~3년 들고 나니 계절 별로 드니까 많이도 안들었어요.
손잡이 부분만 껍질이 벗겨져요..몸통은 멀쩡하구요.. 이런건 어떡하나요? 버리나요?
가방 수선하는데 물어보니 가죽만 취급하고 명품만 취급한다고 그러면서 십만원이다 그러는데..
가방 값이 십만원이 안되는데..ㅡ,.ㅡ
몸통은 멀쩡해서 버리기는 아깝고..손잡이는 엉망이고..암튼 이래서 가죽 가방을 사야하는가봐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