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이것만은 댓글 안다는 주제있나요?
저는 친구한테 섭섭다는 글중에
원글이의 소심함까지 엿보이는 글
아~이글은 기껏 댓글 달아줘도 소리소문없이 글 지우겠구나...필이 옵니다
그래서 여간해서 보고도 안달다가
가끔 맛폰으로 꾸역꾸역 또 댓글달면 어김없이
이런분들은 안그래도 친구한테 섭섭한 맘
댓글마저 자기편이 안되주면 못견뎌하시는 듯
사실 악플은 커녕 주옥같은 말들인데
보통은 지우더라도 잠시뒤에 지우겠다는 예고나
댓글이라도 살려두는데
이 경우는 인트로도 없죠
뭐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만
왜 그 짧은 수고(원글만 지우거나 댓글도 걸리면 지우겄다는 말이라도)조차 안하려는지 이해가 안가요ㅎ
내가 맛폰으로 길게 댓글 써줬다고 억욼해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여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1.
'12.8.17 12:05 AM (211.37.xxx.198)댓글도 '저작권'이 있다는 거,
짧고 단문인 댓글은 모르지만
82쿡님들이 달아주시는 '주옥같은' 긴 장문의 댓글들은
다 저작권 보호되는 글들이라는 걸 모르는 범법자들인 거죠.2. ㅇㅇ
'12.8.17 12:06 AM (221.138.xxx.187)영어 해석 해달라, 수학 문제 풀어달라...
자기 애들 숙제 해결하려는 글이요
정말 자기가 해봐도 도저히 몰라서 올려놓은 것 같지도 않고
띡 문제만 올려놓는 사람 얄밉죠3. 저도
'12.8.17 12:07 AM (121.145.xxx.84)반복적인 넋두리랑 성적인주제 그리고 제목부터 낚시같은 글이요
4. ...
'12.8.17 12:08 AM (116.32.xxx.136)영어를 쓰는 직업이라서 남들보다 영어 조금더 할수있어서 영어에 대한 질문은 답을 해주려 클릭을 하는데...해석해달라면서 문장통째로 올려놓은 사람...안해줍니다..단한톨의 노력없이 낼름 집어먹으려는 의도가 보여서...
5. ㄴㄴㄴ
'12.8.17 12:08 AM (211.246.xxx.203)대학서열글
6. ....
'12.8.17 12:09 AM (112.149.xxx.61)저 수학문제 풀어달라고 글 올렸었는데
그게 잘못인지 몰랐네요
몰라서라기보다 어떻게 아이에게 전달할지 어려워서 올렸죠
아이 눈높이에 맞게 이해시키는게 어려워요
자게는 고수들이 많아 도움 받고 고맙다고 댓글도 남겼는데
그게 뭐가 얄밉다는건지 모르겠네요7. ㅋㅋㅋ
'12.8.17 12:10 AM (211.222.xxx.122)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키스하세요? 이 질문이랑요
남편 핸드폰에 여러분은 뭐라고 저장 되 있나요? 이거요
주기적으로 매번 올라오는 저런 사적인 질문
남의 집 키스와 저장용 이름이 왜 궁금할까요?8. ㅇㅇ
'12.8.17 12:10 AM (221.138.xxx.187)윗님 제가 글에도 썼지만 자기가 해봐도 모르겠어서 올린것같은 그런 글 말고
그냥 띡 아무런 정황 설명 없이 문제만 올려놓는 그런 글 말하는거예요
댓글로 피드백도 안 하고...9. 남편
'12.8.17 12:10 AM (122.40.xxx.41)바람난글
아예 안봐요10. 쓸개코
'12.8.17 12:12 AM (122.36.xxx.111)ㅇㅇ VS ㅇㅇ 이런식의 글.
원글님 의도던 아니던 특정직업 비하댓글 예감글
연예인 험담내지 카더라 확신글11. ㅇㅇ
'12.8.17 12:15 AM (221.138.xxx.187)특정직업 비하 정말 싫죠... 제목만 봐도 냄새가 스멀스멀
승무원, 교사는 82에서 공공의 적 같아요12. 아이
'12.8.17 12:20 AM (211.215.xxx.64) - 삭제된댓글낳을까요? 하는글...
13. 고뤠00
'12.8.17 12:21 AM (1.177.xxx.54)저는 좀 많아요
일단 적어볼께요
1.두개중 뭐가 나을까요?
갠적으로 고르는건 자기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 헷갈릴때는 이런 두개가 있는데 장단점이 뭘까요라고 물으면 답글달음
그러나 골라주세요..이거 별로안좋아함.
거의 댓글 안달아요.
그리고 신기해요 이런것도 물어보고 사야하나 싶어서요.
내가 특이 종잔가? 싶은 부분.
2.이혼할까요?
이것도 선택의 문제네요.
보통은 댓글 안달아요.
3,이런남자 조건 어때요?
절대 댓글 안답니다.
남자가 물건은 아니라서요.
여자인데도 남자한테 감정이입이 되요 이런글에는..
4.이정도면 잘사는건가요?
댓글안담. 암튼 연봉이나 잘사는 척도 물어보면 댓글안담.
5.답이 정해진 글
원글님이 댓글로 답을 몰아가는경우 안달아요
어차피 안들을거잖아요
6.내가 모르는 글
답해줄수가 없어서요.14. ...
'12.8.17 12:23 AM (220.77.xxx.34)전 저격글에 댓글 안달아요..
다른 커뮤니티들처럼 저격글 금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혼자 소심하게 합니다.15. 흠
'12.8.17 12:24 AM (211.207.xxx.157)저도 댓글 압살자로 보이는 글은 피해요.
그리고 의사와 한의사 중 남편으로 누가 낫나요 골라 주세요.하는
남자 쇼핑하는 글도요.16. ..
'12.8.17 12:26 AM (125.180.xxx.23)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이거 제목보면 클릭조차 안 해요.
시집 욕 하는 제목도 클릭 잘 안해요. 열 받아 숨질까봐..
남편 자랑하는 글.. 읽다가 도중에 뒤로가기 버튼 누르구요.
월수입 500이상인데 너무 가난하다 이런 식으로 글 쓰면 댓글 안 달구요.17. ㅎㅎ
'12.8.17 12:28 AM (218.236.xxx.66)비슷한 분들 많으시다...
18. 쓸개코
'12.8.17 12:28 AM (122.36.xxx.111)저도 시집 욕하는 글엔 댓글 안달게 되요.
읽다보면 제가 열받아서 마구 혈압올라가는게 느껴지거든요 간접경험인데도 너무 힘들어요^^;;19. ㅎㅎ
'12.8.17 12:30 AM (218.236.xxx.66)저는 자기 감정만 폭발시키는 글요. 제목만 봐도 대충 구분돼요.
20. 직업비하글
'12.8.17 12:35 AM (110.12.xxx.110)특히 간호사,
백화점판매원,
생산직 근로자,
이런사람들 직업 비하하는 글보면
댓글 안달아요.21. ....
'12.8.17 12:41 AM (121.134.xxx.90)아닌척 은근한 제품홍보성 글이나 정치관련 극단적인 선동류의 글이요
22. .ᆞ
'12.8.17 12:49 AM (175.118.xxx.102)다자녀 험담하는 글이요ᆞ참 잔인하고 이기적으로 말하는 분과 댓글이 많아서 피해요ᆞ외동아니고 둘만 돼도 왜 많이낳아 고생이냐부터 다자녀인 애들은 드세다라는 글들ᆞᆞ 싫어요ᆞ
23. 전
'12.8.17 1:02 AM (121.130.xxx.45)영작 좀 해주세요. 간단한 거예요. 이러고 올리는 글. 간단하면 자기가 하지. - -
24. ///
'12.8.17 1:14 AM (211.209.xxx.113)시집 얘기요..시집이 없어서 다른세상 이야기 같아요.
그리고 살기좋은 동네가 어디일까요? 내가 전국구를 돌아다닌것도 아닌데 어찌 아냐고요.
부부관계 19금 댓글은 정말 한번도 달아본적이 없네요.25. 애
'12.8.17 1:22 AM (119.196.xxx.153)둘째 낳아야 할까요? 말까요?
하는 질문이요...
그 질문하는 사람한테 묻고 싶어요
댓글에서 낳으라면 낳을건지 낳지 말라면 낳지 않을건지 과반수 의견을 따라 갈건지...묻고 싶더라구요26. .....
'12.8.17 1:34 AM (121.167.xxx.114)저도 본인이 찍소리 못하고 고된 시집살이 하고서 하소연하는 글이요. 반항이나 한 번 해보고 당했으면 좋으련만 일방적으로 당하고 여기서 하소연하면 읽는 제가 화가 끓어서요ㅠ.ㅠ.
27. ㅋㅋㅋ
'12.8.17 1:50 AM (72.213.xxx.130)대부분 걸려서 댓글달았던 1인
28. 저는
'12.8.17 1:57 AM (211.176.xxx.155)누군가 끌어내서 같이 씹어보자 하면서 판까는 글....(다자녀, 특정 직업, 애견인 등등)
아 오늘은 이거구나 싶다는...
스펙, 집안, 미모 나열하면서 누구랑 누구랑 결혼가능하냐....서열따라 짝찟기 놀이 하는 글....
하나마나한 질문 하는 글....그걸 불특정 다수한테 물어봐서 뭐할건데 싶은....29. ,,,
'12.8.17 2:52 AM (72.213.xxx.130)호박*쿨, **애인, *베, 뭐 이런 이상한 고정닉분들 보면 울렁증땜에 클릭조차 안합니다.
30. 모카초코럽
'12.8.17 3:08 AM (223.62.xxx.37)블로거 관련 글이요. 너무 지겨움.
글도 안 읽고 제목만 보고 패스31. 음..
'12.8.17 3:28 AM (89.204.xxx.112)1. 착한여자, 착한 며느리 증후군 글
2. 주기적으로 같은 문제 올리는 글
3. 특정 고닉글32. ...
'12.8.17 6:40 AM (66.183.xxx.117)전..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처서 말하는 정치색이 있는 글들요.
33. 난
'12.8.17 7:31 AM (175.210.xxx.243)아이 이름 어느게 나을까요? 가방 좀 골라주세요 이런 류의 글들요.
전 짜증이 납디다.34. ..
'12.8.17 8:16 AM (220.149.xxx.65)1. 온갖 시집관련글들...
정말 답답할 정도로 시집에 찍소리도 못하면서 뒷담화하면서 자기 기분만 풀려는 글
별것도 아닌데 시짜라 그냥 싫어 흉보는 글
2. 남친, 남편 관련 누가 더 낫나요 글
정말 싫어요... 자기 아버지나, 자기 남자형제가 그렇게 인터넷 상에서 발가벗겨진다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 들지
3. 직업과 학벌에 대한 편견이 드러나는 글
4. 딱 봐도 분란글로 베스트갈 글들 - 주제는 대부분 아실듯35. 000
'12.8.17 8:34 AM (220.103.xxx.232)연예인 글이요
36. ♬
'12.8.17 9:20 AM (1.221.xxx.149)외모비하글요
그것도 그사람 왠지 느낌이 싫어요
그사람 눈 야비하지 않나요?
그사람 이미지가 천박해요......라는 글들..
절대 댓글 안답니다
달고 싶지도 않고요..37. 연예인루머글에
'12.8.17 9:29 AM (119.200.xxx.68)무시하고 읽지도 않고 글도 안 달았는데 아주 자기들끼리 난리도 아니었던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계속 리플수가 달리길래그래도 저 중에 제대로 된 정신 가진 분들이 알아서 반박글도 달리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었는지 다른 분이 별도로 지적하는 글을 올렸길래 그 글에만 동조 리플 단 적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안타까운 사연 읽으면 무진장 길게 내 일처럼 리플 달았는데
어느 순간 보면, 이 사람은 그냥 하소연하고 싶을 뿐이지 변할 생각은 없는 분이구나 느낌이 와요.
그런 글은 그냥 글 안 답니다.
나중에 보면 또 같은 고민글을 다시 올려서 또 같은 리플이 달리더라고요.
그리고 리플 단 분들 복장 터지는 글은 이어지고요.
소심해서 어쩌고 하면서 어쩌면 좋을까요하는 글에도 이제 리플 안 답니다.
소심해서 못하겠다는데 옆에서 백날 리플로 변해라 이렇게 해라 말해봤자 결국은 소심해서...
이런 말 밖에 못하더라고요. 저도 한 소심했지만 본인이 변하려고 하지 않으면 소심하다는 건
변명에 불과해요. 그냥 본인이 변하기 싫은 것 뿐이죠.38. 전
'12.8.17 9:37 AM (211.41.xxx.106)다자녀, 다문화 험담 및 정치알바급 글- 이 주제는 늘 하던 품바들이 하대요.
연예인글 - 특히 외모 비하
노골적으로 '진상' 함께 욕해달라고 올린 글
조건, 스펙 어떠냐 묻는 글
이런 글은 대체로 넘깁니다.39. 아예 클릭 안하는 거
'12.8.17 10:01 AM (211.207.xxx.45)다자녀, 다문화 험담 및 정치알바급 글- 이 주제는 늘 하던 품바들이 하대요.
연예인글 - 특히 외모 비하
노골적으로 '진상' 함께 욕해달라고 올린 글
조건, 스펙 어떠냐 묻는 글
222222222222222240. ㅅㅅ
'12.8.17 10:03 AM (180.65.xxx.132)남자조건 나열한글
아들 딸 누가더낫나 하는종류의 글
이정도면 저잘사는건가요 중산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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