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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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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지은 빌라 꼭대기층 사시는 분들 많이 덥나요?

병다리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12-08-16 18:48:11

전 오래된 주택 꼭대기층 사는데 정말 너무너무 덥거든요

새로 지은 빌라는 꼭대기층이라도 예전같지않고
덜 덥고 덜 춥다고 하던데..정말 그런가요??

아..정말 너무 더운거 진짜 싫어요 

IP : 58.229.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워요.
    '12.8.16 6:52 PM (118.32.xxx.209)

    겁나게 더워요. 저번에 더울때는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내년에 이사갈려구요.

  • 2. ..
    '12.8.16 7:04 PM (175.118.xxx.84)

    그냥 꼭대기는 갈 생각을 하지 마세요
    찜통입니다

  • 3. 초로기
    '12.8.16 7:06 PM (175.205.xxx.116)

    새로 지은집도 꼭대기는 더워요.

  • 4. ㅇㅇ
    '12.8.16 7:24 PM (203.152.xxx.218)

    요즘 새로지은 아파트중에 뭐 위에 다락방 있는 형식이나
    새로운 공법으로 지은 아파트중엔 최상층이라도 안더운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최상층에 살아본 경험자로서
    저는 여름에 오래된 아파트 최상층 사시는 분들이 젤 안쓰럽습니다.
    한마디로 용광로에요
    해지면 더 더워요 희안하죠?
    그 열기를 고대로 머금고 있는 콘크리트가 밤새 열기를 아래로 내뿜습니다..;;;

  • 5. ..
    '12.8.16 7:43 PM (175.192.xxx.162)

    더워요.
    집이 찜질바어럼 후끈거릴수 있다는걸 경험했어요.

  • 6. 와우
    '12.8.16 7:47 PM (119.18.xxx.141)

    울집에 놀러온 사람들
    너 보일러 돌렸니??
    방바닥이 너무 뜨뜻해
    헐 ,,,,,,,,,,,,
    전 아파트 입주 전 잠시 들어와 사는 집이고
    층간 소음 겪고 싶지 않아서
    빌라 꼭대기를 택했는데요
    와우 ,,,,,,,,,,,,,,
    여름 내내 한 멍 때렸습니다
    원래도 머리 안 좋은데
    멍이 오래 지체되면
    지능 떨어진다면서요???
    큰일입니다 ㅡ,,

  • 7. ...
    '12.8.16 8:15 PM (61.102.xxx.11)

    전 오븐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들의 심정을 경험했다는...-_-;

    정말 문자 그대로 "찜.통.더.위"

    겨울에는 냉동실.

  • 8. zzz
    '12.8.16 8:27 PM (203.152.xxx.6)

    윗님들 말씀과 똑같구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더위와 추위를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낮에 더운 건 그래도 참겠는데요(35도 찍었네요)
    밤에 바깥보다 더 더운건 정말 눈물나요.
    낮엔 에어컨 안틀고 참고 견디다
    밤 8시~새벽 5시 에어컨 틉니다. 잠은 자야 사니까요.

    겨울엔 냉동창고에요.
    집안에서 패딩파카 입고 지냅니다.
    난방 안하냐구요?
    겨울철 대략 석달 정도 가스비 25만원 안팎,
    두어달은 15만원 안팎으로 나옵니다.

  • 9. 꼭대기층인데..
    '12.8.16 10:10 PM (221.1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럭저럭 비슷한데요.
    어떤곳은 정말덥기도하고..
    제가 적응이 된건지도...
    아무래도 덥고,춥고 하겠죠.

  • 10. 새로 지은 빌라
    '12.8.16 10:37 PM (119.192.xxx.5)

    꼭대기 층에 살아요..
    저희 옥상엔 10센티 스치로폼 깔려있고..
    그 위에 블루베리나무 화분들이 가득 있습니다..
    거의 옥상 전체가 나무들입니다..
    그런데 깔다만 옆 옥상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안방 위인데..
    집안 다른 곳은 괜찮은데 안방은 그냥........ㅠㅠ

    아직 비어있는 옆집 들어가보면 정말 후끈!! 합니다..

  • 11. 병다리
    '12.8.17 4:45 PM (211.117.xxx.77)

    무슨 공법이 어쩌구하면서 요즘은 안덥고 안춥다고 하도설레발을 치길래 혹시나했는데 역시나군요ㅜㅜ
    맘에 드는빌라가 꼭대기라 사려했는데 휴...
    집사기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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