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지은 빌라 꼭대기층 사시는 분들 많이 덥나요?

병다리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12-08-16 18:48:11

전 오래된 주택 꼭대기층 사는데 정말 너무너무 덥거든요

새로 지은 빌라는 꼭대기층이라도 예전같지않고
덜 덥고 덜 춥다고 하던데..정말 그런가요??

아..정말 너무 더운거 진짜 싫어요 

IP : 58.229.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워요.
    '12.8.16 6:52 PM (118.32.xxx.209)

    겁나게 더워요. 저번에 더울때는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내년에 이사갈려구요.

  • 2. ..
    '12.8.16 7:04 PM (175.118.xxx.84)

    그냥 꼭대기는 갈 생각을 하지 마세요
    찜통입니다

  • 3. 초로기
    '12.8.16 7:06 PM (175.205.xxx.116)

    새로 지은집도 꼭대기는 더워요.

  • 4. ㅇㅇ
    '12.8.16 7:24 PM (203.152.xxx.218)

    요즘 새로지은 아파트중에 뭐 위에 다락방 있는 형식이나
    새로운 공법으로 지은 아파트중엔 최상층이라도 안더운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최상층에 살아본 경험자로서
    저는 여름에 오래된 아파트 최상층 사시는 분들이 젤 안쓰럽습니다.
    한마디로 용광로에요
    해지면 더 더워요 희안하죠?
    그 열기를 고대로 머금고 있는 콘크리트가 밤새 열기를 아래로 내뿜습니다..;;;

  • 5. ..
    '12.8.16 7:43 PM (175.192.xxx.162)

    더워요.
    집이 찜질바어럼 후끈거릴수 있다는걸 경험했어요.

  • 6. 와우
    '12.8.16 7:47 PM (119.18.xxx.141)

    울집에 놀러온 사람들
    너 보일러 돌렸니??
    방바닥이 너무 뜨뜻해
    헐 ,,,,,,,,,,,,
    전 아파트 입주 전 잠시 들어와 사는 집이고
    층간 소음 겪고 싶지 않아서
    빌라 꼭대기를 택했는데요
    와우 ,,,,,,,,,,,,,,
    여름 내내 한 멍 때렸습니다
    원래도 머리 안 좋은데
    멍이 오래 지체되면
    지능 떨어진다면서요???
    큰일입니다 ㅡ,,

  • 7. ...
    '12.8.16 8:15 PM (61.102.xxx.11)

    전 오븐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들의 심정을 경험했다는...-_-;

    정말 문자 그대로 "찜.통.더.위"

    겨울에는 냉동실.

  • 8. zzz
    '12.8.16 8:27 PM (203.152.xxx.6)

    윗님들 말씀과 똑같구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더위와 추위를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낮에 더운 건 그래도 참겠는데요(35도 찍었네요)
    밤에 바깥보다 더 더운건 정말 눈물나요.
    낮엔 에어컨 안틀고 참고 견디다
    밤 8시~새벽 5시 에어컨 틉니다. 잠은 자야 사니까요.

    겨울엔 냉동창고에요.
    집안에서 패딩파카 입고 지냅니다.
    난방 안하냐구요?
    겨울철 대략 석달 정도 가스비 25만원 안팎,
    두어달은 15만원 안팎으로 나옵니다.

  • 9. 꼭대기층인데..
    '12.8.16 10:10 PM (221.1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럭저럭 비슷한데요.
    어떤곳은 정말덥기도하고..
    제가 적응이 된건지도...
    아무래도 덥고,춥고 하겠죠.

  • 10. 새로 지은 빌라
    '12.8.16 10:37 PM (119.192.xxx.5)

    꼭대기 층에 살아요..
    저희 옥상엔 10센티 스치로폼 깔려있고..
    그 위에 블루베리나무 화분들이 가득 있습니다..
    거의 옥상 전체가 나무들입니다..
    그런데 깔다만 옆 옥상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안방 위인데..
    집안 다른 곳은 괜찮은데 안방은 그냥........ㅠㅠ

    아직 비어있는 옆집 들어가보면 정말 후끈!! 합니다..

  • 11. 병다리
    '12.8.17 4:45 PM (211.117.xxx.77)

    무슨 공법이 어쩌구하면서 요즘은 안덥고 안춥다고 하도설레발을 치길래 혹시나했는데 역시나군요ㅜㅜ
    맘에 드는빌라가 꼭대기라 사려했는데 휴...
    집사기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66 이말에 울컥 1 우와 2012/09/19 1,462
154565 한명만 빠져주면 좋을텐데.. 8 으으.. 2012/09/19 1,522
154564 전주에 양심적인 치과 좀 아시면... 6 ^^ 2012/09/19 5,924
154563 문재인 vs 안철수 단일화.... 5 단일화..... 2012/09/19 1,442
154562 눈%이하는데 학습지선생님.. 2012/09/19 887
154561 문, 안 두 분의 출마 만으로도 선진정치! 2012/09/19 763
154560 머리 물로만 감으면 어떤가요? 5 애엄마 2012/09/19 2,831
154559 19)출산 후 검사 항목 3 산모 2012/09/19 2,201
154558 올초 소원이 살다보니 이런날이 있구나.. 1 카파 2012/09/19 1,290
154557 정치경험없다고 싫어하는 울아빠 40 선물 2012/09/19 3,330
154556 출산하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잘하게 계속 몸이 안 좋아요 .. 8 .. 2012/09/19 1,694
154555 없는 재료로 간단히 요리해야해요.요리 블로그나 사이트 좀 가르쳐.. 1 사랑해딸 2012/09/19 1,196
154554 세 분은 정책토론.. 정말 기대됩니다.. 15 기대기대 2012/09/19 1,674
154553 안철수 당선을 위한 묵주 54일 기도를 시작할까 해요 15 암요 2012/09/19 1,703
154552 안철수가 인용한 윌리엄깁슨 말 8 .. 2012/09/19 2,707
154551 빚진게 없으니 나눠 가질것도 없다(?)란 말이 제일 멋졌어요. 9 저는 2012/09/19 2,462
154550 빨리 투표하고 싶네요... 4 드디어 2012/09/19 789
154549 이제는 안철수 정치인인거죠? 3 2012/09/19 1,176
154548 이명박 정부의 과오는 뭐라고 했나요? 9 BRBB 2012/09/19 1,913
154547 민간인 사찰.. 최악의 구태.. 발본색원 하겠다 6 완전 단호 2012/09/19 1,727
154546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하늘 2012/09/19 746
154545 안철수 "현 시점 단일화 논의 부적절" 11 세우실 2012/09/19 2,966
154544 이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데 단일화.단일화.. 4 .. 2012/09/19 1,285
154543 지금 고속도로 타고왔는데 hidrea.. 2012/09/19 1,028
154542 ㅎㅎ 어떻해요 마지막까지 조중동 엠비씨 14 뽀로로32 2012/09/19 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