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생첨 명품백 사볼려는데 루비통?에트로?

궁금맘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2-08-16 18:12:59

결혼 15년 만에 첨 명품백이란걸 사볼려는데 전 키플링과레스포삭만 들고 다니고 어쩌다 갖추어 입어야 될때는 15년전 닥

스백 하나로 애만 키우고 살았는데 이번에 돈이좀 생겨서 한번 사볼려는데요..

루비통 모노그램 젤 흔한 스피디도 100만원이 넘어니 넘 비싼거 같아서 그돈이면 에트로 토드 솔더 두개나 사겠다 싶어서

좀 더 저렴한 코치류 로 2-3개 사는거 가 좋을까요  아님 딱 눈감고 100만원 급의 루비통 을 살까요?  워낙 안쓰고 살아선

지 사실 넘 비싸요..무슨 가방이 수납만 잘되면 되지 하는 맘에 키플링 하나로 주구장창  살았는데 한편으로는 나도 남들 하나씩있던데 하나만 사봐 하는 맘도 있고...저 된장녀 정말 싫어한느디  나도 된장 대열에 끼여 볼려고 안간힘쓰는거 같아서 좀 찔리기도 하고 그렀네요..

 

IP : 180.66.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뷔똥 사지마세요.
    '12.8.16 6:20 PM (39.112.xxx.208)

    100만원 중반 저가 라인 (죄송해요..ㅎ) 흔한 루이뷔똥 백 사서 드느니......차라리 다른 거 드세요.

    죄송하지만.....흔하게 드시는 백만원대 백들......명품백으로 쳐주지도 않거든요.
    ㅠ.ㅠ

    차라리 개성있는 해외 디자이너들의 잇백을 찾아보세요. 유행 덜타고 이뿐걸로.

  • 2. ggg
    '12.8.16 6:21 PM (220.118.xxx.245)

    루이비통이 동네3초백이기는 한데^^
    아무옷이나 잘 어울리기는 해요^^ 캐쥬얼 정장등등
    저라면 루이비통 살것 같아요

    에트로는 이쁘기는 한데요 어찌 보면 좀 촌스럽다고 할까요

    코치는 솔직히 명품같지는 않아 보여요
    패브릭소재라 더러움 탈것 같기도 하구요

    루이비통이나 에트로 백화점가서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옷입고 가셔서
    직접 들어보시고 어울리는 것사세요^^

  • 3. .....
    '12.8.16 6:24 PM (112.104.xxx.218) - 삭제된댓글

    남들처럼 하나쯤 있어야 겠다.
    남도 내가 명품든걸 알아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딱 하나만 사서 필요한 자리에 들고가고싶다.

    루비똥 스피디요.
    오래듭니다.
    옷에 맞추려도 고민 할 필요 없고요.

    그다음은 코치 호보백.

  • 4. ...
    '12.8.16 6:39 PM (211.246.xxx.106)

    3초백이니 어쩌니해도
    그런백중에 가장 낮은 가격대로 뽕뽑을라면
    스피디가 최고에요.
    저렴이코치는 롱샴,키플링처럼 에브리데이백
    느낌이라 괜히 여러개 사서 짐 늘리지마세요.
    저는 잇백보다는 무난하게 오래오래 들을수 있는 평범한게 좋은 타입이라 3초백이래도 만족했어요.

  • 5. 저도
    '12.8.16 7:12 PM (211.209.xxx.113)

    루이비통이요. 어떤 차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요.
    사실 에뜨로;;; 제가 12년전에 무진장 사들였던거라
    지금 에뜨로 들고 다니는분 보면 요즘도 이거 들고 다니나 싶어요.
    늘 같은 패턴 페이즐무늬 보는것만으로도 질려서;;;
    15년만에 나에게 주는선물 예쁜거 사서 기분내셨으면 좋겠어요.
    페라가모가도 100만원대 이쁜거 많던데 여기저기 잘 다녀보세요.

  • 6. 원글맘
    '12.8.17 9:33 AM (180.66.xxx.154)

    답변 감사해요.. 내일 나가서 스피디 30과35 중에 좀 고민 해봐야 겠네요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6 40대 여자할일.. -내일배움카드 6 .. 2012/10/27 6,356
169685 치과의사 왜 못참았을까요? 73 2프로부족 2012/10/27 11,961
169684 위치찾기 서비스 고딩맘 2012/10/27 652
169683 초1여자아이 친구관계 힘드네요. 6 초보학부모 2012/10/27 3,169
169682 6600만원 아파트 매매에 수수료 100만원 요구..말이 되나요.. 8 산들바람 2012/10/27 2,097
169681 북유럽스타일 원목가구 어떤가요? 1 가구 2012/10/27 1,401
169680 수제 간식 만들떄 팁??비스므리^^~ 개키우시는 .. 2012/10/27 572
169679 동서 선물 가을비 2012/10/27 1,212
169678 맹견 풀어놔 어린애 물리게 한 개주인들 사형에 처했으면 좋겠습니.. 2 호박덩쿨 2012/10/27 1,179
169677 성형외과에서 환자 거부하는 경우 18 2012/10/27 3,295
169676 커텐 구매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 커텐 2012/10/27 941
169675 남편왈.. 남편은 하늘이고 너는 종이다 7 --- 2012/10/27 2,168
169674 종부세(세수확보)는 해야 한다 2 생각 2012/10/27 535
169673 여우는 말보다 행동이다라는 말은ᆢ 6 여우 2012/10/27 2,800
169672 알레시에서 스틸로 된 과일바구니 왜케 비싸죠.ㅠㅠ 6 주방기구 2012/10/27 1,083
169671 신혼2년차인데 섹스리스 문제로 어제 글올렸었는데요,,, 42 lakapp.. 2012/10/27 24,442
169670 NLL의 평화를 위해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니.. 4 !!! 2012/10/27 571
169669 임신 13주 정도면 태아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6 임신 2012/10/27 4,354
169668 도움을 받고싶어요. 4 제 얘기에요.. 2012/10/27 696
169667 얼굴촉소기구 헤드랑,효과있나요? 궁금해 2012/10/27 5,165
169666 회사 형광등 불빛에서 보면 왜이리 못생기고 피부가 안좋아 보일까.. 3 형광등 2012/10/27 1,677
169665 갤럭시 노트1 기계만 안판데요.ㅠ 4 핸드폰 2012/10/27 1,619
169664 이마트에서 행사가로 파는 단감과 사킬로짜리 귤 맛 어때요? .. 2012/10/27 591
169663 야채에 뿌려먹을 맛난 시판 소스 추천해주세요 5 엄마간호샐러.. 2012/10/27 1,439
169662 밑에 서양여자 이야기를보고 4 ㅁㅁ 2012/10/27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