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에서 씨디가 딸린 책을 빌렸는데..

씨디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2-08-16 14:57:47

 

아이가 빌린 책인데 책만 빌리고 씨디는 안 빌렸어요.

반납하고 나니 씨디가 연체됬다고 자꾸 연락이 와서 도서관측이랑 통화를 하니

씨디도 제가 빌려 간 것으로 되어 있다네요.

맹세코 빌린 적 없는데..

 

무인기에서 책만 대출했어요.씨디가 필요했다면 직접 사서에게 했겠죠.

아놔..

도서관 대출현황에는 씨디를 직접 사서에게 대출한 걸로 나온답니다.

 

이럴 경우엔 제가 변상해야 하나요?

 

IP : 124.54.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가
    '12.8.16 3:00 PM (112.223.xxx.172)

    빌릴 때 기록이 잘못됐나요?
    무인기에서 빌렸는데 어떻게 사서에게 빌린 것으로..
    이것부터 한번 따져보세요

  • 2. ㅇㅇ
    '12.8.16 3:01 PM (203.152.xxx.218)

    cctv 확인하자고하세요

  • 3. 원글
    '12.8.16 3:03 PM (124.54.xxx.45)

    책은 무인기에서 씨디는 사서에게 따로 빌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답니다.
    2주전에 빌린 거라 휴가 다녀오고 급하게 만기일에 반납했어요.
    그러니 그 중 연체된 씨디 있다고 문자 메세지 오고,
    담당 사서분과 두어번 통화했는데 대출된 거로 기록이 뜨고.
    물려주면 그만이지만 사실 억울해서요..이번엔 급하게 휴가 간다고 빌려온 책 그대로 가져다줬거든요;;;

  • 4. 이상하네요
    '12.8.16 3:09 PM (58.231.xxx.80)

    씨디도 바코드 찍어야 빌릴수 있는데
    원글님 전 사람이 반납 안한걸수도 있는데
    그분 반납하고 원글님이 대출했다 찍힌다는것도 이상하고
    안빌린 원글님이 바코드 찍지도 않고 대출했다 찍히는것도 이상하고..

  • 5. 이상
    '12.8.16 3:21 PM (125.187.xxx.175)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그래서인가 cd 딸린 책은 아예 책만 무인기에서 대출하는 것도 안 되게 되어 있거든요.
    cd는 사서에게 따로 얘기해서 대출받아야 하는데 책만 빌릴 경우에도 꼭 사서를 거치게 되어 있어요.
    그쪽은 혹시 그런 시스템이 아닌 건가요?

    그런데 아이가 빌린 책이라고 하셨는데
    중간에는 원글님이 대출한 걸로 얘기가 나와 헷갈리네요.
    아이가 엄마의 회원증으로 빌렸다는 뜻인지, 엄마가 아이 회원증으로 빌렸다는 뜻인지?
    저희 동네 도서관에서는 후자는 되지만 전자(아이가 엄마 이름으로 빌리기)는 못하게 되어 있거든요.
    물론 무인기라면 그런 구별이 되지는 않지만요.

    엄마가 빌리신 건지 아이가 빌린 건지요?
    아이가 빌린거라면 빌리고 잊어버린 것일 수도 있거든요.

  • 6. 원글
    '12.8.16 3:28 PM (124.54.xxx.45)

    아이가 본인 대출증으로 무인기에서 빌렸어요.저도 옆에 같이 있었고..
    영어책+씨디인 경우 어떤 책은 무인기로 대출하면 직접 사서에게 빌리라는 메세지가 뜨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에는 바로 대출이 되어 의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복병이 있을 줄이야.
    전화번호가 제 폰번호로 등록되어 있으니 메세지가 오는 것이고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빨리 책 주문해야겠네요.ㅠㅠ

  • 7. 그럼
    '12.8.16 3:42 PM (125.187.xxx.175)

    도서관에 그 cd가 전산상으로는 대출 된 걸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도서관에 비치된 상태일 수도 있어요.
    사서에게 한번 확인해봐달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6 내가 박근혜를 반대하는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것? 3 호박덩쿨 2012/10/03 1,818
159555 이런 딸아이 그냥 냅두시나요?? 5 속터져요 2012/10/03 2,516
159554 안녕하세요. 동생과 속상한 일이 있어서 끄적입니다ㅠ 13 누자베스 2012/10/03 5,055
159553 시어머님도 늙어가시네요. 4 sue 2012/10/03 2,443
159552 7광구 참~ 3 몰랐네 2012/10/03 3,211
159551 최고의 노후대책은 단명? 댓글 보고 5 패랭이꽃 2012/10/03 2,999
159550 7광구 망했던 영화인가요? 5 2012/10/03 2,739
159549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집정리 어떻게 하나요? 4 가을바람 2012/10/03 4,642
159548 좀전에 승승장구 탁재훈씨 너무 별로네요 13 역시네 2012/10/03 7,632
159547 일본어하실줄 아는 분?? 급해요. 4 ... 2012/10/03 1,701
159546 셋째... 미칠거 같아요. 46 미치겠어요 2012/10/03 60,834
159545 바람끼 16 ... 2012/10/03 5,828
159544 19금)울남편 취향 참독특해요 13 ㅎㅎ 2012/10/03 16,986
159543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수입허용.. 3 녹색 2012/10/02 1,809
159542 헉! 위스퍼가 일본 원료로 만들어진 건가요? 9 ***** 2012/10/02 4,074
159541 "후쿠시마 방사성물질 한반도 유입 연구, 강제중단돼&q.. 2 국정감사 2012/10/02 1,305
159540 천재소년 김응용 MBS에나온거 가르펴주세요 1 해피러브 2012/10/02 1,888
159539 송지나 작가 정말 명불허전이네요. 오늘 신의 최고예요 8 신의폐인 2012/10/02 4,760
159538 이 와중에 분위기 전환겸 아이 자랑 3 명절증후군 2012/10/02 1,567
159537 시어머니때문에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원글지움 47 iIiii 2012/10/02 12,502
159536 허안나 좋네요 3 2012/10/02 1,468
159535 명태전 뼈 어떻게 하면 9 추가질문 2012/10/02 2,177
159534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사춘기 딸가진엄마는 꼭 보세요 25 스포일러엄청.. 2012/10/02 5,143
159533 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1 담담하게 2012/10/02 1,506
159532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에게 카톡하는거요,,,, 15 .. 2012/10/02 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