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두달 반 되었어요. 3킬로 빠졌고......
티가 거의 안납니다ㅠ (워낙 작은키에 많이 쪘었어서요.)
친정식구들이 가끔보니 그리고, 식구들이니 정확히 말해주는데.. 잘은 모르겠다고 더 많이 빼라고 하시네요.
열심히 나름대로 했는데, 세달이 되가도 거울보면 한숨나오고, 칭찬해주는 사람들은 동네 엄마 몇...(다들 긍정적이라..)
어제는 가족나들이 갔었는데... 남편이 뒤에서 제모습을 보더니 너무 뚱뚱하다고, 심각하다고 하네요. 맥빠져라~~~
제딴엔 3킬로빼고, 몸이 다이어트에 적응해서 지금 정체기에 접어든거 같네요.
뒤캉으로 사기를 높여볼까 하는데.... 검색해보니 글들이 싸악 지워졌어요.
담석증 부작용이 있었나요?
프랑스의 유명박사가 추천한 다이어트인데... 아니, 그런부작용이 있다니요?
의사랑 상의하라는데...저는 그냥 비만일뿐이지, 혈압정상 철분수치 정상, 간수치 정상... 다른건 모르겠네요.
저 괜찮겠죠?...
5일정도 고기만 먹는거?... 정체기에 좀 박차를 가하려구요.
칼슘제며, 비타민 먹고 있으니, 한번 해볼까 하는데.. 통 이 다이어트 관련 요즘 말씀들이 없으시네요.
다이어트는 장기전으로 들어가면 너무너무 힘든거 같아요.
차라리 요요살짝 와도 임팩트있는 것을 하는게 나을듯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