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 직접하지 마세요~

윤종신~ 조회수 : 18,989
작성일 : 2012-08-16 13:32:56
윤종신과는 암 상관없구요^^
제가 좀 유난 떠는 살림꾼인데요(친구들 말로...)
팥 졸여서 빙수 만들어주고 햇거든요.
이번 여름에도 서너번 졸였구요.
근데, 귀찮아져서 마트에서 사려고 보니,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대형마트에 가보니 있어서, 반갑게 사왔다는...
훼미리, 진양.. 대략 그정도 몇개 있던데, 여기서 어떤분이 진양꺼가 좀더 맛있다고 해서 그
걸로 사왔닌데, 넘넘 맛있네요!
집에서 해도 이렇게 맛있진 못하거든요. 첨가물을안넣으니 그런듯...
몸에 쪼금 안좋을려나..
에공 몰라요~ 그냥 편히 살래요. 통조림팥이 암튼 더 맛있어요.
전 얼음 가는 것도 없어요.. 얇은 프라스틱 냉동용기가 있는데.. 두께카 한1센티 되려나..
거기다 우유 얼려서 바로 부셔서 먹어요. 아들이 너무 좋아해요 팥빙수를..
IP : 114.205.xxx.1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6 1:33 PM (59.7.xxx.246)

    집에서 졸인게 더 맛있는데

  • 2. ..
    '12.8.16 1:35 PM (39.121.xxx.58)

    님이 하자마라라고 할건 아니죠..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거죠..
    난 또 뭐 나쁜게 있나했네요..
    기가 막혀서..

  • 3. ..
    '12.8.16 1:36 PM (39.121.xxx.58)

    지금보니 광고같기도하네요..

  • 4. ...
    '12.8.16 1:37 PM (211.244.xxx.167)

    몰라서 안사는거 아니에요 -_-
    돈 없어서 안사는거 아니에요
    사서하면 편하죠
    이 더운날에 왜 그러겠어요?
    정말 모르시는 걸까???

  • 5. ....
    '12.8.16 1:37 PM (112.154.xxx.62)

    생협꺼 맛있어요

  • 6. 너무 달아서!
    '12.8.16 1:38 PM (124.54.xxx.45)

    파는 건 국산이래도 너무 달아요.그리고 가격대비 치면 집에서 하는게 더 낫고..
    자주 먹는 집은 직접 해서 취향껏 설탕,소금 가감하면 됩니다.

  • 7. ...
    '12.8.16 1:38 PM (119.197.xxx.71)

    ^^ 사먹는 건 너무 달더라구요. 제가 직접한게 맛있어요.

  • 8. 윤종신~
    '12.8.16 1:38 PM (114.205.xxx.17)

    님들도 간편하게 돈많이 안들이고 집에서 만들어드시라구요^^

    그리고, 이번 여름의 우리집 일등음료는, 레몬설탕절임에다 탄산수 타서 먹는 거였답니다.
    이거 만들지 않을 때는 콜라를 달고 살았는데, 이제 콜라는 안찾네요.
    여기 82에서 보고 따라하는 건데, 탄산수!! 요거 정말 괜찮네요.
    참! 레몬은 미국산, 칠레산 아무거나 사구요.
    주방세제로 잠간 씻고, 그다음은 솔로 꼼콤히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소금물에 한참 담갔다 해요~

  • 9. 저는
    '12.8.16 1:40 PM (175.121.xxx.136)

    시판 되고 있는 빙수용팥 제조 과정을 보고선 절대 집에서 삶아요. 팥이 들어가는 음식은 안먹으려합니다.

    빙과류팥, 단팥빵팥 모두 저질이에요. 중국에서 만들어지는데 참 제가 모라모라 설명할수도 없고

    정말 불결합니다. 중국산팥으로 중국에서 통조림까지 만드는 과정과 중국산팥을 수입해서 한국에서

    제조하는 과정이나 거의 매한가지이나 그나마 후자쪽이 나아요.

    그런데 그걸 먹으라고 부추기다니.....

    썩은팥 담배피우는 손 곰팡이핀 솥 그걸 보고 어찌 맛있는통조림 먹으라는 의견이 나오는지.....

  • 10. 상큼
    '12.8.16 1:41 PM (116.36.xxx.13)

    슬로우쿡에 넣고 자는사이 아침에 잘되있어요
    냄비에 넣고 소금 설탕 넣고 잠시 끓여주면
    정말 맛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 11. 레몬을
    '12.8.16 1:42 PM (14.52.xxx.59)

    주방세제로 닦는게 일반적인건가요??

  • 12. irom
    '12.8.16 1:42 PM (175.252.xxx.52)

    원글님의도는 사먹는게 참 편하다 정도인데 의도가 너무강해서 반발댓글들이 달리네요~ 그냥 별 생각없이 하신말씀같은데요

  • 13. 헛...
    '12.8.16 1:43 PM (118.222.xxx.98)

    집에서 만드는게 훨씬 맛있던데요 팥.. -_-

  • 14. 윤종신~
    '12.8.16 1:44 PM (114.205.xxx.17)

    앗! 제가 오버했나요?
    공장이 국내이던데요 . 요건
    그렇게 더러운데서 만든건가요?

  • 15. ..
    '12.8.16 1:46 PM (114.205.xxx.66)

    진양꺼 깨끗해요. 공정과정 티비에 나왔어요.
    공장제품 잘 알지도 못하고 쓰레기취급 하시네요.
    적당히 편한 건 취해가면서 사는 거죠. 기준은 자기가 알아서 정하고..

  • 16. ^^
    '12.8.16 1:47 PM (115.140.xxx.66)

    팥을 반나절 불렸다가 삶으면 금방 잘 삶아져요
    완전히 푹 삶은 후, 소금적당히 넣고 통조리팥의 당도만큼
    설탕넣어서 조리면 하나도 안힘들어요
    사먹는 것보다 각종 첨가물 안들어가고...또 그만큼 맛있어요

  • 17. 얼마전
    '12.8.16 1:48 PM (203.238.xxx.24)

    종편에서 착한 팥빙수편을 봤는데 도저히 공장에서 만드는 건
    못먹겠던데요?
    더군다나 중국산은
    그냥 팥빙수 끊었어요.
    이 더위에 집에서 졸이고 있을 수도 없고 해서

  • 18. 윤종신~
    '12.8.16 1:55 PM (114.205.xxx.17)

    175,121님 같은분은 82에 안왔으면 좋겠어요.
    제 생활의 지극히 단면을 보고 정신 차리라느니.. 예의없는 말이나 남길거면 댓글달지 말든지요.
    살림의고수는 아니지만, 23년 된 온갖 살림의 지혜를 몸으로 체득한 사람이네요
    팥빙수 통조림 이용하면 정신 차려야하는건가 나원참!

  • 19. 사실
    '12.8.16 1:56 PM (211.112.xxx.3)

    국내산 중국산 따지자면 시판되는 제과점 빵의 앙금이나 팥빙수, 양갱, 아이스크림 등 팥 들어가는 것 못 먹죠.
    90%정도가 다 중국산 팥인데요.

    그런거 감안하고 그래도 팥빙수라도 국산팥으로 집에서 먹이고 싶다면 만들어 먹는 것이고..

    아니면 좀 편리하고 그냥 먹겠다 싶으면 그나마 중국산이지만 국내에서 제조하는 걸로 고르는 것이구요.

    선택의 문제일 뿐이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굳이 국산 팥 쓰시는 분들 비하하려고 하는 것보단 본인 생각에 흥분해서 글올리다 실수하신 것 같네요.
    너무 기분나빠 하시지들 마세요.

  • 20. ㄹㄹ
    '12.8.16 1:56 PM (180.68.xxx.122)

    날더운데 불앞에서 힘들게 졸이지 말라는 뜻으로 쓰신거 같은데 참 댓글들이..

    몸에 나쁜거 추천하신다고 하신분은
    무농약 국산팥에
    비정제 유기농 설탕에 졸여서
    무항생제 우유
    비닐지퍼백 말고 유리나 옹기나 스텐에 얼려서 해드시나봐요

    날더운데 좀 편할수 있는건 편하게 하자는 얘기로 들었는데
    무슨 쓰레기 추천한것마냥 몰고 가시네요

    형편껏
    자기가 취할수 있을부분까지 취하면 되지 않을까요

    진양거 코스트코에도 들어가는데 코스트코는 검수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 21. ....
    '12.8.16 1:57 PM (182.213.xxx.41)

    tv에서 보여주는 팥 공장 보고 다시는 통조림팥 안사먹기로 다짐했어요
    그 끈쩍한 설탕물 위로 똥파리들이....어우....

  • 22. 전 지금 오전에
    '12.8.16 1:57 PM (58.143.xxx.236)

    쫄여서 제가 만든 팥빙수 먹는중인데

    기분 나빠질려 하네요. 나 스스로 기특하고만 먹지마라고라라~~~

  • 23. ..
    '12.8.16 1:58 PM (175.223.xxx.46)

    거참 살림의 지혜든 아니든 이런글좀 쓰지마세요...

    라고 쓰면 원글님은 기분나쁘시겠죠?ㅎㅎ

    마세요마세요마세요 하지말란거 참~~~ 많다 ^^

  • 24. 그러게요
    '12.8.16 2:00 PM (112.72.xxx.181)

    좋은거 가르쳐 줄려다가 괜히 욕보네요..

    가끔 82분들 너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거 있어요.

    자기 살림방식에 자부심이 지나쳐서,남이 가르치려든다? 싶으면 파르르~

    이런 글 저는 좋습니다.좋은건 같이 나눠먹어야죠^^

  • 25. 그리고 님
    '12.8.16 2:01 PM (58.143.xxx.236)

    탄산수 발암성분 있어요. 아이들 가급적 주지마세요.

  • 26. 제일
    '12.8.16 2:06 PM (27.115.xxx.110)

    안 단 팥은 뭐예요??
    그리고 안뭉개진거요...

  • 27. 윤종신~
    '12.8.16 2:08 PM (114.205.xxx.17)

    그러게요^^ 제가 명령조로 써서 그런가봐요.
    제목을 바꿀까하다 다음분들이 먼일인가?? 궁금해하실까 그냥 둡니다.
    전 아주 오래전 한 십여년전에 사 본 이후로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만족했네요..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작은 동네마트는 통조림팥 거의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선지 커피숖에서 팥빙수 사먹으면 팥은 아주 조금 넣어주더군요

  • 28. 스뎅
    '12.8.16 2:11 PM (112.144.xxx.68)

    각자 생각과 상황이 다르니 라이프 스타일을 인정하는 걸로. 사서 쓰든,만들어쓰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죠 일례로 인공 조미료도 쓰는게 편하면 쓰고 넣기 싫으면 안 넣으면 그만 이구요..왜들 남의 방식에 이래저래 말이 많은지...원글님은 사서 쓰는게 너무 편하고 좋으셔서 말이 과격해 지신거 같은데 명령조로 들렸나보네요..

  • 29. 음냐
    '12.8.16 2:11 PM (112.152.xxx.173)

    직접 해드는분도 있는거고 원글님처럼 그냥 편하게 사먹자는 분도 있는거고
    저야 뭐 제맘대로 합니다만 ㅎㅎ

  • 30. 이게
    '12.8.16 2:11 PM (119.197.xxx.71)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그냥 어디것이 맛이 좋더라 정도였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 31. ...
    '12.8.16 2:14 PM (211.109.xxx.96)

    안티를 부르는 광고 같아요 ㅋ 원글님 좀 유난스러우시네요.

  • 32.
    '12.8.16 2:14 PM (110.11.xxx.116)

    원글님 훈계조라 내용과 무관하게 발끈하신 것 같아요^^
    저도 그냥 사먹어요 사실 잘 먹지도 않고
    탄산수 먹고 싶어요 뭐 전 어른이니깐 ㅎㅎ

  • 33. 된다!!
    '12.8.16 4:07 PM (1.231.xxx.223)

    집에서 해먹을사람은 해먹고..
    사먹고 싶은 사람은 사먹고

    근데 저도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고 살지만
    몸에 안좋다느니 어쩌ㅣ니 하면서 사먹는 사람 뭐라고 하지말았음 하네요..

    그렇게 먹는다고 무조건 건강한것도 아니라는거죠..

  • 34. ...
    '12.8.16 4:15 PM (125.186.xxx.131)

    제목이 부정적이긴 함. 그런데 팥 조리는거 절대 어렵지 않음. 그리고 집에서 만들면 정말 정말정말 맛있어요. 사 먹는것과 비교 안 됨.

  • 35. 제가 졸인게 더 맛있던데요
    '12.8.16 6:08 PM (211.201.xxx.188)

    국산팥에 유기농설탕 넣어 집에서 졸였었는데
    귀찮아서 생협 팥조림 사다 먹어봤는데 맛있긴하지만 제가 졸인게 더 맛나더라구요

  • 36. 나 참. 낚였네..
    '12.8.16 7:05 PM (58.231.xxx.43)

    뭐 또 나쁜게 있는 줄 알고 클릭했더니...

    완전 기분나쁜데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봐요?

    도대체 왜 집에서 하지 말라는 거예요? 힘드니까 사먹으라는 건가요? 나.. 원.. 참.. 별...

    으~~~ 포털에 낚이는 것도 기분나빠 죽겠는데....

  • 37. 미니116
    '12.8.16 7:10 PM (211.108.xxx.124)

    원산지 표시에 당침팥, 삶은팥, 자숙팥이라고 적혀 있는 건 중국에서 가공되어 나오는 거라네요.
    위에 팥이 있으면 절대 사지 마세요.

  • 38.
    '12.8.16 9:03 PM (220.93.xxx.95)

    원글님 의도는 그게 아니셨을텐데
    덧글들이..;
    상처받지마세요~~~~^^

  • 39. ㅜㅜ
    '12.8.16 9:26 PM (112.223.xxx.172)

    취지는 알겠는데 제목 만드는 센스를...

  • 40. ...
    '12.8.16 9:48 PM (1.247.xxx.100)

    국산 팥 중에 진양과 복음자리도 괜찮아요
    저 두개 다 먹어봤는데
    진양것이 더 묽고 단맛이 더 있더군요

  • 41. 나도엄마
    '12.8.16 10:56 PM (122.32.xxx.29)

    저도 진양꺼 사먹어요
    국산이라고 적혀있는거 먹는데 중국산이랑 가격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밖에서 파는 팥빙수 팥은 중국산일꺼라며..
    첨가물 쪼금있어도 그냥 사먹어요..
    마음은 하도싶지만....전 그냥 사먹는게 편해서...ㅋ

  • 42. ...
    '12.8.16 11:13 PM (203.228.xxx.39)

    집에서 만든 것>>>>>국산 팥>>>>>>넘사벽>>>>>>>중국팥
    집에서 만든게 팥의 구수함이나 풍미가 살아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굳이 연유를 추가하지 않아도 우유와 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팥의 힘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요리만화 대사같다..;;;.)
    만드는게 귀찮으니까 국산팥도 괜찮은 선택이고요. 이정도만 해도 체인점 카페 빙수보다는 맛있어요.
    중국팥은 왓더헬!!!

  • 43.  
    '12.8.17 12:13 AM (211.37.xxx.198)

    한겨레 계열 쇼핑몰에서 사다 먹어요.
    팥빙수로 매 끼니 해결할 것도 아니고.
    몇 번 먹자고
    국산 팥 찾아헤매 사다가
    더운날 에어컨 틀어놓고 시간 걸려 졸이느니
    그냥 생협 계열 등지에서 사다 먹는게 훨싸요.

  • 44. 헐,,
    '12.8.17 2:53 AM (89.204.xxx.112)

    제목보고 집에서 만들면 뭐가 안좋은가 했더니, 낚인 느낌.
    레몬을 세제로 씻는다에서 두 번 경악.
    댓글러 잡고 여기 오지말라니 세 번 경악.
    짜증이 밀려오네요.
    주부들이 몰라서 집에서 일부러 만드나요?
    그 의도가 아니면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하시고, 님이 실수한 걸 아셨으면 댓글이 부정적인 것도 감수하셔야죠.
    원글님이나 여기 오지마세요, 누구더러 오라말라.

  • 45. 직접
    '12.8.17 3:41 AM (124.61.xxx.39)

    만든게 훨씬 안달고 맛있어요. 팥도 일일이 고를 수 있구요.
    설탕을 한컵이상 넣던데... 전 설탕을 아예 안넣고 꿀만 두스푼 넣습니다.

  • 46. 팥보다
    '12.8.17 7:19 AM (119.200.xxx.248)

    중국팥 가격많이 싸고 위생상태엉망이고..가장문제는 당분 상상초월하게 들어갑니다.그게 설탕뿐아니 저렴한당분으로 범벅이란표현이 맞겠네요.가장 잘쉬는음식이 팥인데...이더위에 멀쩡?방부제 덩어리라 꼭찝어 말안해도 아시겠죠.이런걸..........추천하시다니
    팥삶기 귀찮다는데 사러갌간이면 다 삶어요, 압력솥에 5~10분 삶다 불끄고 1~2시간 나두면 거의물러져서 한~5분 더 삶아 불끄고 뜸들이면 잘 삶아져 있어요.시판.공장제품들은 대량생산=위생문제 집과 비교불가.유통문제로 방부제첨가.맛=당분은 설탕보다 훨씬저렴한것을 맛내기위해듬뿍.

    빵과팥빙수에 들어가는 팥앙금은 팥+당분+가공비+유통마진포함 1키로3500원

    국내산팥 1키로에 14000원 거기에설탕값.삶는수고,

    시판팥과집에서 삶은팥과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지혜로운주부가 가족건강을 지키겠죠.

  • 47. ....
    '12.8.17 8:45 AM (110.14.xxx.164)

    생협서 사먹어요
    요리 좋아하지만 ,,,가끔먹는 팥까지는 귀찮아서요
    외식이나 빙수 사먹기도 하는데 뭐 이러면서요 ㅎㅎ
    각자 처지에 ㅁ맞게 사는거죠

  • 48.
    '12.8.17 10:32 AM (1.248.xxx.242)

    제목보고 좋은 정보가 있는건가 했네요.

  • 49. ..
    '12.8.17 10:58 AM (58.29.xxx.7)

    특히 사서먹는 팥
    완전 엉터리인것 아시지요

  • 50. cccc
    '12.8.17 11:40 AM (180.68.xxx.122)

    덧글 다시는 분들의 오류..


    원글님도 이미 팥을 집에서 졸여 봤다는거 여러번.
    어떻게 졸이는지 어떤게 더 맛있는지 몸에 좋은지 원글님은 이미 충분히 알고 계실겁니다

    원글님이 산 팥이 여러분들이 말하는 그 지저분한 중국산인지 아닌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중국산 팥을 더러운 음식이라고 결론 내리는것


    한살림 생협 좋은거 알겠는데
    그게 서울에서도 구 하나에 서너개 있는 정도인데 원글님네 동네에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추천 .배달하면 며칠 걸리는거고

    여기서 원글님은 밥해 먹기도 싫어서 외식 시켜 먹었던 올여름의 살인적인 더위에서
    집에서 여러번 팥을 졸여 먹었지만
    힘들어서
    그냥 편하게 빙수를 먹고자 그 팥을 선택한것인데
    편리함에 중점을 둔 원글님에게 자꾸
    집에서 삶는게 편하다 몸에 좋다 중국산 나쁘다
    라고 하는건
    기둥뒤에 공간 있다 와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제목을 저렇게 하신건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모든 분들께 반감을 살수도 있는거였지만
    원글님이 절대 집에서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었고
    뉘앙스로 보아
    간식으로 먹는 팥빙수 팥 정도는 그냥 편하게 사다 먹어라 하는 정도로 보이는데 말이죠.

    절대 외식안하고 집에서 만들어 드실때 돈가스 하나 할때도
    국산 통밀가루에 천연효모로 발효해서 이스트 없이 비정제 설탕과 토판염 넣어서 만든 빵
    빵가루로 만들어서
    국산 무항생제 유기농 사료 먹고 친환경적인 농장에서 기분좋게 웃으며 뛰놀며 자란 암돼지
    등심으로 만들어서 드시나봐요들??

    저도 물론 미국산 소고기 안먹고 중국산 되도록 피하고 국산 먹으려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고 그럽니다만
    이 글에서 댓글들은 참 너무 몰고 가시는거 같아서요

  • 51. 만들던 사먹던..
    '12.8.17 12:19 PM (211.219.xxx.103)

    그건 본인 선택이지만...댓글 다신 분한테 오라 말라는 좀...
    사실 댓글 다신분이나 원글님이나 서로 비슷 하시거든요..
    한 분은 사먹는게 편하다고...
    다른 한 분은 먹는 음식은 어느정도 가려 먹어라
    ...두 분다 좀 강한 표현이라 서로에게 불편하긴 마찬 가진데...
    오라..마라는 좀..
    왠지 님 주변에서 팥 조린다 했다간 집으로 쫒아오실 분위기..
    본인의 의도가 너무 강하데 비해 권해주신게 좀 허접...
    ...

  • 52. 윤종신~
    '12.8.18 8:31 AM (114.205.xxx.17)

    180,68님^^
    지난 글이지만 보실지도 모르겠다싶어서 댓글 씁니다~
    이런 속시원하고 감동적인 댓글 처음이구요. 뭔가 모를 찜찜한 기분을 한방에 정리해주는 논리적인 글에서, 경외감마저 드네요^^
    내기분에 도취해서, 남들도 좋은거 많이들 추천하고 그러길래.. 너무 맛있는 팥빙수를 먹은후 그 글을 썼죠^^ 더 솔직히 시판통조림으로 만든 팥이 더 맛있다고 느꼈어요
    집꺼는 덜달고 농도가 너무 되직하게 되서 몸에는 좋을지모르나 맛은 덜 화려하다해야하나....^^
    여기 82는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는 공간인 걸 감안하지 않고, 글쓰면 상처받고, 화나고 그리될거같아요.
    전 아이들이 웬만큼 자랐으니, 먹거리에 덜 예민하게 되고.. 이래저래 체력도 늙고 딸리니 덜 복잡하고 덜 힘들면서 몸에는 나쁘지 않은 먹거리 만들기가, 머릿속에 프로그램되어 있죠^^
    그런 와중에 그런 글 한 번 썼다가 정신 차리라는 말을 들으니, 기가 차더군요ㅎㅎ
    님글 중에 기둥뒤에 공간 있다는 표현.. 정말 멋져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님 댓글로 인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을 체험했습니다^^
    180,68 아이피를 기억하게 될거같아요^^
    건강하세요~

  • 53. dd
    '12.8.20 11:08 AM (180.68.xxx.122)

    원글님 봤어요 ㅎ
    82를 사랑하지만 참 웃긴게
    즉석식품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할때는 또 막 인스턴트 달리다가
    뭐 체인 빵집 얘기 나오면 그거 쓰레기다 마가린 덩어리다 이러면서 강남서초에만 있을법한 빵집 추천하고
    물론 사는게 다 다르니까 댓글도 다른 사람들이 달겠지만
    뭐 좋은 빵집도 우리밀아니고 우유 백프로 생크림 아니고 어느정도 섞인걸거고
    이스트도 많이 먹어봤자 안좋고
    원재료 다 따지면 일반 빵집이나 다를것도 없는데 말이죠

    사람 사는게 다 다른건데 말이죠..
    전 요즘은 일본산과 미국산 소고기 이것만 되도록 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본산보다 중국산이 오히려 안전할거 같다는 ㅠㅠ

    기둥뒤에 공간있다는 제가 한말이 아니고 유명한 일화?하여간 얘기인데 이걸 사람들이 답답해서 그림도 그리고 나중에는 쓰리디까지 만들어서 그림이 나왔을거에요 ㅎ.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요
    님도 건강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39 저는 시판 팥이랑 섞으려 하는데요. 2 저도팥 2012/08/16 592
139938 초2가 이정도 문제는 풀어야 하나요? 9 같이살자 2012/08/16 1,498
139937 집을 못꾸미는 이유가 8 2012/08/16 2,865
139936 맞선보고.. 2 고민녀 2012/08/16 1,488
139935 산부인과 선생님이나 약사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정말 있는지.. 2012/08/16 2,544
139934 건축학개론 보고 나서 나와 남편의 차이점... 10 ㅋㅋㅋ 2012/08/16 3,428
139933 네살 아이가 배 아프단 소리를 자주 하는데.. 검사를 받아야 할.. 5 아가야.. 2012/08/16 1,522
139932 뒤캉 다이어트... 이제 한물갔나요? 2 뚱주부 2012/08/16 1,453
139931 (3차업뎃+주제별정리)82의 주옥같은 게시물 다같이 공유해요. .. 1357 보리수나무 2012/08/16 65,333
139930 지인이 이름없는 고가의 영양제를 드시고는.. 7 영양 2012/08/16 2,634
139929 상추가 너무 많아요. ㅜ.ㅜ 16 n.n 2012/08/16 1,900
139928 강아지 견과류~~ 연두 2012/08/16 2,594
139927 미치게 궁금해졌어요, 과연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까요? 7 ///// 2012/08/16 1,667
139926 남편 모임 스트레스... 1 ... 2012/08/16 1,744
139925 미칠듯 짜증이 확확 솟구치는 병이 생겼네요 ㅜㅜ 3 크흑 2012/08/16 1,549
139924 빠져도빠져도 이렇게빠질수있나.. 대머리되겠네요 4 2012/08/16 1,196
139923 박근혜 캠프 이번엔 ‘1층론’ 갈등 세우실 2012/08/16 787
139922 흰옷에는 검은색 속옷 입으세요? 8 속옷 2012/08/16 6,979
139921 빙수용 팥삶기 팁좀 알려주세요. 12 수제팥빙수 2012/08/16 3,955
139920 우디앨런의 애니홀 다시 봐도 재밌어요 4 ss 2012/08/16 933
139919 이대부고 학부모님 계세요??? 이대부고 2012/08/16 1,044
139918 책 좀 추천좀... 3 2012/08/16 1,000
139917 얼굴 전체가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고 간지러워요 4 알러지인가... 2012/08/16 3,304
139916 갤럭시노트 쓰는 분들, 자주 떨어뜨리지 않나요? 2 .. 2012/08/16 1,216
139915 장터 유통기한 지난 테라칲스..이건 몸 이니지 않나요 6 .... 2012/08/1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