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그렇게 본인이 원하고 어렸을적부터 꿈이었던 곳에 합격했다는 통지를 어제 받았어요
저의 집은 난리가 났어요
너무 좋아서요
엄마랑 아빠도 막 우시고 저도 울고
암튼 그랬는데
큰누나로써 뭐 하나 해주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빈폴가방을 7년정도 그거 하나만 주구장창 메고 다니고 있는게 생각이 나서
회사 생활하면 가방도 있어야 할것 같아서
좋은 가방 하나 사주고 싶어요
참고로 전 명품 잘 모르는데
동생이 뭘 사면 오래동안 사용해요
동생도 명품 잘 모르고요
한 150~200사이에서 가방을 사주고 싶은데
이 가격으로는 명품은 꿈도 못 꿀까요?
참고로 남자고 20대 후반입니다
혹시 가방 추천할 만한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