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서 침대에 내팽겨쳐 둔 바지가 어쩜 이리 펑퍼짐 넓은지요..ㅠ.ㅠ
마흔다섯,아무리 부정해도 아줌마인거 맞지만 저 궁뎅이 한없이 넓은 아줌마용 재단의 희끄무레한 베이지색,
십대와 이십대의 바지는 다르지만 사십대와 육십대의 바지는 같은 것 같아요..
뒷간에 갔다가 문득 자신의 물렁해진 허벅지를 보고 눈물로 한탄하던 유비의 심정이랄까..
침대에 널부러진 널따란 바지를 보며 저도 좀 울적해지네요.
벗어서 침대에 내팽겨쳐 둔 바지가 어쩜 이리 펑퍼짐 넓은지요..ㅠ.ㅠ
마흔다섯,아무리 부정해도 아줌마인거 맞지만 저 궁뎅이 한없이 넓은 아줌마용 재단의 희끄무레한 베이지색,
십대와 이십대의 바지는 다르지만 사십대와 육십대의 바지는 같은 것 같아요..
뒷간에 갔다가 문득 자신의 물렁해진 허벅지를 보고 눈물로 한탄하던 유비의 심정이랄까..
침대에 널부러진 널따란 바지를 보며 저도 좀 울적해지네요.
좌송하지만....요즘은 나이랑 상관없어요.40대에도 날씬 몸매 유지하시는분들이.요즘은.워낙 많잖아요..
40대 늘씬한 사람 많다지만 솔직히 탄력이 틀리죠
근데 딱 맞는 바지를 입었을 때 진짜 젊은 사람은 바지안에 엉덩이가 탱탱..나이에 안 속는 엉덩이는 꼭 바지 속에서 티를 내더라고요..그러지 않으려니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옷을 사게 되고 결국 벙벙해지는 것 같아요.
윗몸에 말랐다고 하는 분들 봐도 겨드랑이 뒷쪽 브래지어 라인 위로 물렁한 살 얹혀 있고요.
던 아직 꿀벅지 유지해요~
평소 많이걷기로요
아직 고딩때 몸무게 유지하고요 44싸쥬이고요
관리하세요~^^
천하영웅 유비도 관리못한 꿀벅지를 유지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많이 걷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시절이 있었는데 족저근막염 때문에 몸을 사리다 보니 금세 물러지네요..
족저근막염 있으시다니..
에고~ 원글님께 자랑한거 부끄러워 지네요ㅠ.ㅠ
저도 평생 유지될줄알았는데...요즘 좀 물러지길래 관리좀 했어요..
그런데 40대되니 좀 방삼하면 금새 출렁하더라고요
저 아직 스키니 입어요.
원글님 위트 있으시네요^^
유비 얘기도 그렇고... 저도 삼국지의 그 일화 생생한데...
나이들어도 날씬하면 된다
운동해라
이런 이야기들은 원글님의 본뜻과는 살짝 비낀 듯^^
글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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