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걸이 X-파일에서 냉면육수

냉면육수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12-08-16 12:28:18

20곳 중 19곳이 쇠고기다시다와 설탕 식초로 조합한 냉면육수라고라...

더 충격적인 것은 진짜 고기 육수는 우리네 입맛에 밍밍하고

조제 육수가 단백하고 맛있다나

어째 답이 나와버려서....

이냉면 육수 알고는 못 먹겠어요 ..흑흑

IP : 121.166.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6 12:32 PM (72.213.xxx.130)

    충격이 크신가보네요. 원래 조미료 덩어리 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집에서 육수 만들어보니 맛선생은 조미료구나 싶었어요. ㅎㅎㅎ

    참, 먹걸이 x -> 먹거리 0

  • 2. ....
    '12.8.16 12:51 PM (58.232.xxx.228)

    20곳중 19곳이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그 증거로 시료를 채취하니 대장균 등이 드글드글 아닌가요?

  • 3. ...
    '12.8.16 1:01 PM (119.64.xxx.151)

    단백하다 --> 담백하다

  • 4. 냉면육수
    '12.8.16 1:16 PM (121.166.xxx.125)

    오~ 대단히 안심하게 되네요
    몇글자 안되는 오기를 이리도 쏙쏙 뽑아네는 것은
    절대 속고 살지는 않을 듯
    내용은 별것이 아닌가 봐요 ㅋㅋ

  • 5. 블루마운틴
    '12.8.16 1:22 PM (211.107.xxx.33)

    저는 식당에서 조차 조미료 육수라는데 놀랐어요 조금 저렴한 냉면집은 그럴수도있겠다 했는데 고가 냉면집도 죄다 조미료 육수였다니요 저야 냉면 자체를 안좋아해서 괜찮았지만 여름이면 이틀걸러 하루 한끼는 냉면 먹던 가족들 생각하니 ㅠㅠ

  • 6. ..
    '12.8.16 1:26 PM (211.59.xxx.20)

    요즘은 묵밥도 냉면육수를 써서 한입머꼬 나왔어요ㅠㅠ

    조미료가 울나라입맛 다 실종시킬듯

  • 7. ..
    '12.8.16 1:43 PM (211.253.xxx.235)

    그런데 음... 집에서 절대 조미료 안드신다는 분들이
    조미료 들은 음식 먹기만 하면 바로 알아채고, 조미료 든 음식 먹으면 졸리고 몸도 안좋고 등등
    하신다는 분들이 그동안 냉면의 조미료육수를 몰랐다는 게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 8. 유령재밌다
    '12.8.16 1:55 PM (121.175.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집엔 조미료 한톨도 없고, 다른건 몰라도 중국음식 먹으면 진짜 목말라서 물을 수시로 먹게되는 뇨잔데
    그냥 조미료 좀 넣었겠거니했지 조미료국인건 몰랐어요.
    실험했던 조리학과 학생들도 몰랐잖아요.
    심지어는 쳔연재료로 맛을내서 맛있다고,,,
    조미료가 덜 들어가 밍밍한게 더 입맛에 맞다고,,,하더군요.

  • 9. 랑이랑살구파
    '12.8.16 3:15 PM (175.198.xxx.74)

    저도 이영돈피디.? 그분 프로 자주 봐요. 보고 뭥미했어요. 전 냉면 육수 완전 좋아하거던요.
    ㅋㅋㅋㅋㅋㅋ 고기 먹고도 물냉 시켜서 육수 원샷 하는 스탈인데. 근데 그 방송 보니 당분간은 냉면 못먹겠더라구요. 소고기 다시다야 그렇다쳐도, 육수통.씻을수 없다고 하니..

  • 10. 식초
    '12.8.16 3:22 PM (116.32.xxx.252)

    식초 한 바가지가 모든 조미료맛을 중화 시킨건 아닐까요?

  • 11. ;;
    '12.8.16 3:41 PM (118.33.xxx.213)

    평양냉면집도 저 육수인가요? 평양냉면은집은 처음먹으면 정말 맹물같잖아요. 거긴 조미료육수아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89 (펌) 각종 변태적 성도착증 3 ... 2012/09/03 3,004
147588 저처럼 남편과 체질이 완전 정반대인 부부들 많이 계신가요? 5 극과극 2012/09/03 2,136
147587 주요뉴스 앵커자리는 정치논리가 강합니다.. 앵커 2012/09/03 692
147586 음대 여자같은 이미지가 뭘까요.. 58 ㅎㅎ 2012/09/03 18,764
147585 따뜻하고 사랑스런 로맨티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8 휴가가요 2012/09/03 1,951
147584 일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2012/09/03 1,836
147583 아이허브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아이허브 2012/09/03 1,077
147582 두유 어디것 드시나요? 7 배고플때 2012/09/03 2,458
147581 약속 안 지키는 사람 6 스트뤠~~쓰.. 2012/09/03 1,593
147580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234
147579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09
147578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219
147577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113
147576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455
147575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146
147574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244
147573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438
147572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448
147571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531
147570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902
147569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294
147568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649
147567 대형폐기물 버릴때요. 이름 전번 들어가나요? 2 폐기물 2012/09/03 807
147566 대구 계명대학교 인근 잘 아시는 분.. 4 질문 2012/09/03 1,061
147565 중 1 국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 질문 2012/09/0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