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컷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도움이요 조회수 : 7,579
작성일 : 2012-08-15 22:07:54

지금 2번째 생리중이예요.

1살 반 되었구요.

첨에 의사샘께서 중성화 얘기할때에는 (7~8개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중성화 안하면 자궁축농증,유선염등 질환에 많이 걸린다던데.....어쩌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어디에서보니 지금 넘 늦었다고도 해요...

시기적으로요...ㅜ

 

지금이라도 해줄까 하는데.,

좀 늦지 않았을까요?

늦은것이 젤 빠른거라고는 하지만, ...ㅜ

시켜보신분 강아지가 넘 아파하죠??

아 !  그래도 안하고 놔두어서 나중에 병 걸리는 것보담이야 낫지만요...

넘 아파하고 고생할 강아지를 생각하니 정말 안스러워요..

 

해보신분 비용은 어느정도 할까요....

IP : 219.250.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션님
    '12.8.15 10:19 PM (219.250.xxx.207)

    몇살때 해주었나요?
    얘가 지금 두번째 생리중인데 늦지않았나 해서요...

  • 2. ....
    '12.8.15 10:26 PM (219.250.xxx.207)

    아 그런가요?
    늦었음 어쩌나 넘 염려했어요 !!
    아무때라도 괜챦으면 좋겠어요

  • 3. ...
    '12.8.15 10:30 PM (115.136.xxx.165)

    늦진 않은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7개월정도에 했는데, 오전에 갔다가 4시쯤 데려왔구요.
    다음 날부터는 뛰어다니고 했어요.
    처음엔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아요.

  • 4.
    '12.8.15 10:31 PM (219.250.xxx.207)

    ...님처럼 저도 그 시절에 해줄껄 그랬어요.
    후회막급예요..

  • 5. 슈나언니
    '12.8.15 10:38 PM (211.246.xxx.55)

    무조건 해주시구요 늦다뇨. 초경전에 하는것보다 유선종양 발병율은 높지만 그래도 아직 효과 있어요.
    더군다나 자궁질병은 완벽하게 예방하는 거구요.
    강아지 물론 아파는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회복해요.
    나중에 병걸려 아픈거에 비하면 일도 아니에요.
    그때는 죽을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수술해야 할수도 있어요. (경험잡니다.)
    비용도 지금 하셔야 훨씬 저렴해요.
    우리 강아지는 한지가 꽤 돼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수술비는 30정도? 병원마다 좀 차이나요.
    수술전 검사비랑 수술후 처치비 약값 하면 50~60 정도 들것 같은데 말씀드린대로 병원마다 차이가 좀 있어요.

  • 6. 음냐
    '12.8.15 10:40 PM (1.224.xxx.77)

    저희 강아지.. 5살, 7살인데요.. 둘아.. 5살 때쯤 했어요.. 안하고 버티다가.. 대신 둘 다.. 자궁에 뭐가 생겼었어요.. 그래서 안하고 버티다가 결국 했네요

  • 7. 선선해지면 해주세요.
    '12.8.15 11:22 PM (122.35.xxx.152)

    나이는 상관없구요..수술 후 배 꼬맨 부분 덧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저도 여름에 해줬지만...아무래도, 날씨가 선선할 때 해주는게 덧 날 확률이 적겠죠.

  • 8. 아줌마
    '12.8.16 12:09 AM (58.227.xxx.188)

    얼른 해주세요.
    그거 안해주고 있다가 자궁축농증 걸려 개도 고생 돈도 고생... (축농증+ 유선염까지 수술하고 치료받느라 100이상 깨졌어요~)

  • 9. ...
    '12.8.16 3:42 AM (110.70.xxx.102)

    근데요 제발 잘하는병원에서 해주셔야해요. 우리애 잘하는곳에서 한애는 금상회복했는데 더 건강했던 다른아이는 실력없는 수의사가 수술했다가 수술후 꽤 오랫동안 회복못하고 시름시름앓더라구요..경험많고 수술예후좋은 병원 데려가세요. 그리고 절개선 길게 내지않는곳이 좀더 회복도 빠른것같기도해요. 의사실력 천지차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38 합정동에서 샴 고양이 잃어 버리신 분이요 5 고양이 구조.. 2012/08/16 1,626
141037 전에 집안 정리할때 버릴 것을 모으니 작은방 하나 가득... 1 집정리 2012/08/16 2,136
141036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 직접하지 마세요~ 53 윤종신~ 2012/08/16 19,125
141035 전라도 벌초방법,, 14 궁금 2012/08/16 2,581
141034 디지털 카메라 어디서 어떻게 사시나요?? 고민중 2012/08/16 778
141033 광양 사시는분 계실까요 1 ... 2012/08/16 1,123
141032 어떤 가방을 사줄까요? 12 누나 2012/08/16 1,993
141031 [충격] 정신병자들이 져지른 범죄가 정상인 범죄보다 비율이 적다.. 호박덩쿨 2012/08/16 1,160
141030 1억 어디? 새마을금고? 1 여윳돈 2012/08/16 2,075
141029 돈 들어갈일만 많구나....... 2 돈벼락 2012/08/16 1,522
141028 집안이 너무 휑해요 ㅠㅠ 1 2012/08/16 1,477
141027 요즘 초등생 책받침 안쓰나요? 3 2012/08/16 1,534
141026 예전에 마이바흐 타고 다니던, 텐프로 출신이라던 여자 블로그 아.. 2 그냥 궁금해.. 2012/08/16 10,518
141025 애키우기 좋은 우리동네^^ 많이들 추천좀 해주세여 ㅎㅎ 7 택이처 2012/08/16 2,215
141024 금융업? 하는 남다 소개해준다는데요 7 고민 2012/08/16 1,841
141023 일왕 방한을 먼저 요청한 쪽은 mb!!!!!!!!!!!!!!!!.. 6 무크 2012/08/16 1,401
141022 척추교정(골반교정) 혹시 받고 정말 좋아지신분 계실까여?? 5 택이처 2012/08/16 2,969
141021 1층 화단에 잡초제거를 저희보고 하라는데 14 맞는말인지 2012/08/16 6,809
141020 담달에 19개월 아기델고 갑니다..장거리 여행 팁은?? 4 포르투갈 2012/08/16 1,658
141019 불꺼진 일제시대 역사관…광복절의 씁쓸한 '뒷모습' 2 세우실 2012/08/16 748
141018 남이섬 여행 스케줄좀 봐주세요~~~ 2 애둘데리고 2012/08/16 1,383
141017 영드 재밌는 거 뭐 있나요? 39 요즘 2012/08/16 3,654
141016 한달 뒤 출산.. 미국에서(얼바인) 사올만한 용품들 뭐가 있을까.. 4 예비엄마 2012/08/16 2,306
141015 무릎 안좋은 사람,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신발추천 2012/08/16 1,043
141014 난소암에 대해 질문좀. 2 ........ 2012/08/16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