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드네요.
매사 우울 부정적 분노발작..
정말 살얼음 위른 걷는 기분이예요.
죽겠다고 난리도 치고..
본인도 힘들겠지만
멀쩡한 가족들도 모두 병들어가고 있고
동네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고 다니겠고.
정말 결국 어떻게 되나요?
웃음 많고 낙천적이었던 남편도
불안하고 힘들어 바깥일을 잘 못보겠대요.
자식이라 버릴수도 없고
정말 우울증 어떻게 해야하나요?
치료도 하나마나인것같고
나이가 들수록 더 난폭해지고
통제가 안뇝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 우울증환자 있나요?
우을증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2-08-15 21:54:15
IP : 210.20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2.8.15 9:54 PM (210.206.xxx.132)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많네요ㅠ
2. 음
'12.8.15 10:12 PM (59.29.xxx.218)우울증이 치료되다가 재발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가족중 우울증 환자 있으면 집안분위기가 침울해져요
종교에 의지하는건 어떠세요
가족들 특히 보호자는 정말 힘들지요
간호하는 가족도 정신건강 체크해야해요3. 원글
'12.8.15 10:53 PM (210.206.xxx.132)ㅇㅇ님..부모님이 어떻게 하셨나요?
전 정말 ㅌ달이 정상적으로만 살수 있나면 전재산 날리고
거리에 나 앉아도 좋을 심정입니다.
얘는 벌써 죽으려고 한번 시도도 했었고
지금은 분노를 말도 못하게 표출합니다.4. 일본
'12.8.15 10:59 PM (122.36.xxx.62)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렸어요 추천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5. 원글
'12.8.15 11:35 PM (210.206.xxx.132)네 ㅇㅇ님 잘 읽었어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9197 | 스마트폰으로 키톡볼때 | 신기 | 2012/11/15 | 1,073 |
179196 | 안철수 지지율 필요없나봐요 16 | ㅇㅇ | 2012/11/15 | 2,017 |
179195 | 오늘 착한남자 엔딩한 그 바닷가 어딘가요? 7 | 어딘가요 | 2012/11/15 | 2,897 |
179194 | 지갑크기의 크로스백을.. 5 | 가방 | 2012/11/15 | 1,586 |
179193 | 사소한것이지만 큰실수 | .. | 2012/11/15 | 945 |
179192 | 이시간에 잠실에서 삼십분 째 헬기가 저공비행해요 ㅠㅠ 2 | Arrrrr.. | 2012/11/15 | 1,830 |
179191 | 안철수, 본선 꿈도 꾸지 말아라~!/펌 13 | 공감 | 2012/11/15 | 1,952 |
179190 | 무서운 할머니.. 28 | 동대문 | 2012/11/15 | 11,456 |
179189 | 프랑스 약국 화장품 구매 어디서해요? 3 | 리엘 | 2012/11/15 | 2,091 |
179188 | 확실히 안철수후보님 머리는 초천재급이네요 13 | ㅁㅁㅁ | 2012/11/15 | 2,815 |
179187 | 安은 풍년이고 문은 閉하고.. 1 | .. | 2012/11/15 | 1,129 |
179186 | 온라인 한복 대여점 가르쳐주세요 4 | 원글이 | 2012/11/15 | 1,113 |
179185 | 자녀가 어떻게 성장하면 좋으시겠어요? 그냥 꿈이라도 꿔보게요 ^.. 8 | 솔리드 | 2012/11/15 | 1,791 |
179184 | 안철수... 쫌 그렇다 5 | anycoo.. | 2012/11/15 | 1,382 |
179183 | 급)지하철역 자동사진기 있나요? 3 | 증명사진 | 2012/11/15 | 1,253 |
179182 | 은행다니면 원래 이렇게 실적관리 심한가요? 귀찮아죽겠어요ㅠㅜ 4 | .. | 2012/11/15 | 2,678 |
179181 | 프랑스출장중에 샤넬 사려구요 11 | dana | 2012/11/15 | 3,320 |
179180 | 캔커피 데우는 법 알려주세요 6 | 소풍 | 2012/11/15 | 4,565 |
179179 | 근데? 안철수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42 | .... | 2012/11/15 | 2,224 |
179178 | 착한남자.... 감사합니다 32 | ... | 2012/11/15 | 10,581 |
179177 | 분당엔 서울 부럽지 않은 고급식당 어디 없나요? 30 | 정녕 서울로.. | 2012/11/15 | 7,094 |
179176 |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 밥을 샀어요. 6 | 열음맘 | 2012/11/15 | 868 |
179175 | 분당 이사~철학원 3 | ᆢ | 2012/11/15 | 1,590 |
179174 | 여기서 다투면 다툴수록.. 오히려 마음을 잃는다는 것을.. 5 | 그거 아세요.. | 2012/11/15 | 1,706 |
179173 | 집 팔고 전세로 한 2~4년 살면 불안할까요? 24 | 집. | 2012/11/15 | 3,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