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 좀 자기만의 시나리오속에 사는 친구가있어요
딱 자기기준에서 생각해요. 지구는 나를중심으로 돌아간다라고 생각하는아이거든요?
막상 싸우면, 없는말을 지어내요. 잘못의 정도가 3이다. 그럼 그걸 10으로 부풀려요. 그게 그애의 특기예요.
저랑 만날때 온갖짜증은 다내고, 그래도 웃으면서 분위기 무마해보려고 하는데도,
넌 너속마음 숨기고 가면쓰는거 다안다면서 핀잔이나주고
그리고 돌아와서, 잠시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또 싸움이 난거예요
그이유가 제가 그냥 짜증나서 잠시 카톡 삭제하다가 3분만에 그냥 다시 깔았어요
걔가 다짜고짜 카톡삭제는왜하냐고 열이나게 따지는거예요.
근데 걔가 앞에서는 왜 노는척하고 뒤에서 내욕이냐? 이렇게 말하는데
전 걔속마음으로도 일절 욕한적없거든요? 그냥 잠시 제가 속마음으로 답답해서 삭제하고 다시깐거 뿐인데
왜그럴까요? 진짜 없는말도 막지어내고..;
자기가 짜증내는이유가 니가 가만있는데 내가 짜증내냐는식으로 제탓으로 몰아붙이고요
힘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