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담번에 꼭 집으로모실게요 죄송해요....

어머님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2-08-15 20:03:12
오늘 남편생일
시누님이 밥해주신대서
다같이모여 점심저녁먹고.
우리애들 끔찍히 이뻐해주셔서
내내 놀아주시고...
헤어질무렵 저희랑 같이 저희집으로 가고싶은 미세한 소망있으신걸캐치했건만..
집이엉망이고 냉장고정리도안됐는데
우리엄니 넘좋으신분이지만. 엄니도사람이기에....저도찔리는게있고해서ㅜㅜ
애써외면하고 우리끼리집에갑니다ㅜㅜ
어머니 다음 주에 꼭 뫼실께요.
암만 일주일에 한두번꼭 찾아뵙는사이이지만,
집에 와서 주무시고가는건 별개로 카운트되는 이벤트란걸알아요ㅜㅜ
담에 꼭뫼실게요
죄송해요..
하아..


IP : 110.70.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8:11 PM (175.223.xxx.214)

    저희도 얼마전에 같은경우ㅎㅎㅎ
    시어머님 넘넘 좋으신 분인데 집이 엉망이라
    이틀 대청소 하고 난뒤 오시라고 초대 했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그 핑계로 안쓰는 물건 다 버렸어요
    다 버리니 콘도 같은 집이 되었어요^^

  • 2. 죄송며늘ㅜㅜ
    '12.8.15 8:18 PM (110.70.xxx.179)

    우리신랑도얼마나 짠했지..
    우리랑같이가고싶으셔서 집에서 내일먹을 약이랑 다챙겨오신거같았느데 아 진짜 이렇게모른척하는것도 괴롭네요. 평소에 살림 잘 좀하고살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52 요리에 관한 의문 3가지 4 엏ㅈㅇㅂㅇㅍ.. 2012/08/15 1,663
140851 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는데 시기가 아리송해요 7 세입자 2012/08/15 2,073
140850 미용실 가본지 백만년된 뇨자예요 ㅠㅠ 14 도와주세요 2012/08/15 4,489
140849 유령이 끝났죠 3 ... 2012/08/15 1,109
140848 암컷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9 도움이요 2012/08/15 7,582
140847 KBS1에서 김구선생님 다큐멘터리해요. 아랑사또 볼까하다 이거 .. 2 에반젤린 2012/08/15 853
140846 가족중 우울증환자 있나요? 5 우을증 2012/08/15 3,089
140845 생활비 절약 5 lalala.. 2012/08/15 5,308
140844 남자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말.. 16 .... 2012/08/15 7,462
140843 저는 지금 날씨가 한참 더울때보다 더 힘들어요. 덥고 후텁지근.. 5 서울 지금 .. 2012/08/15 1,786
140842 펌)독도관련 현 네팔 대사와 프랑스법학자와의 문답.. 이거 읽어.. 4 독도는 우리.. 2012/08/15 1,417
140841 남편 남편 남편..... 13 아정말 2012/08/15 4,369
140840 이명박이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 2012/08/15 655
140839 잇몸 뼈이식 해보신분 3 ... 2012/08/15 5,639
140838 아파트 소독 하수구에 칙 뿌리는 게 다인가요? 1 소독 2012/08/15 3,329
140837 이런성격의 친구 좀 피곤하지않나요? 4 ... 2012/08/15 2,102
140836 왜 우리나라는 분단되었나요? 20 38선 2012/08/15 2,571
140835 정말 집주인 아주머니 넘 싫으네요 6 사람 2012/08/15 2,987
140834 옵티머스뷰 쓰는 분들 배터리 문제 어떠세요? 7 옵티머스 2012/08/15 6,453
140833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4 정말 화 나.. 2012/08/15 940
140832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동화, 관심 있으실지요? 어플을 제작했는데... 2 혹시... 2012/08/15 1,000
140831 혼자 영화 보는 것도 괜찮네요 8 ... 2012/08/15 1,732
140830 우리 새언니, 내 인형만들어 핀 꼽고 있겠죠? 65 시누이 2012/08/15 20,286
140829 직장을 충무로역 근처로 옮겼는데 여기엔 그 흔한 커피전문점 하나.. 3 커피 2012/08/15 1,577
140828 와..곰팡난 옷 깨끗해졌어요..^^ 80 과탄산?? 2012/08/15 1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