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담번에 꼭 집으로모실게요 죄송해요....

어머님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2-08-15 20:03:12
오늘 남편생일
시누님이 밥해주신대서
다같이모여 점심저녁먹고.
우리애들 끔찍히 이뻐해주셔서
내내 놀아주시고...
헤어질무렵 저희랑 같이 저희집으로 가고싶은 미세한 소망있으신걸캐치했건만..
집이엉망이고 냉장고정리도안됐는데
우리엄니 넘좋으신분이지만. 엄니도사람이기에....저도찔리는게있고해서ㅜㅜ
애써외면하고 우리끼리집에갑니다ㅜㅜ
어머니 다음 주에 꼭 뫼실께요.
암만 일주일에 한두번꼭 찾아뵙는사이이지만,
집에 와서 주무시고가는건 별개로 카운트되는 이벤트란걸알아요ㅜㅜ
담에 꼭뫼실게요
죄송해요..
하아..


IP : 110.70.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8:11 PM (175.223.xxx.214)

    저희도 얼마전에 같은경우ㅎㅎㅎ
    시어머님 넘넘 좋으신 분인데 집이 엉망이라
    이틀 대청소 하고 난뒤 오시라고 초대 했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그 핑계로 안쓰는 물건 다 버렸어요
    다 버리니 콘도 같은 집이 되었어요^^

  • 2. 죄송며늘ㅜㅜ
    '12.8.15 8:18 PM (110.70.xxx.179)

    우리신랑도얼마나 짠했지..
    우리랑같이가고싶으셔서 집에서 내일먹을 약이랑 다챙겨오신거같았느데 아 진짜 이렇게모른척하는것도 괴롭네요. 평소에 살림 잘 좀하고살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25 발등 이야기가 나와서. 된다!! 2012/08/16 746
140824 계속 같은 꿈을 꿔요 2 ... 2012/08/16 1,645
140823 80~90년대 전문대졸업하신분들 무슨과전공하셨는지요 1 혹시 2012/08/16 1,612
140822 배달 반찬, 죽 서비스 추천 좀 해주세요 질문 2012/08/16 921
140821 일반폰과 스마트폰 충전기 호환되나요?? 4 단순무식 2012/08/16 1,060
140820 섹스리스 울남편, 혹시 밖에서 푸는 걸까요? 9 괜한 의심?.. 2012/08/16 9,734
140819 구글에서 동영상 보려다가 일 벌어졌어요, 도와 주세요!! 5 ///// 2012/08/16 3,707
140818 공구중인 프로그레시브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조~기 2012/08/16 610
140817 개학전 교실청소ㅠㅠ 7 사과향 2012/08/16 2,399
140816 핑크 니트 8 45살에 2012/08/16 1,396
140815 [펌]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2 독도밀약 2012/08/16 1,055
140814 출근시간 10시로 바뀐다음 새벽까지 잠을 안자요... 5 .. 2012/08/16 1,759
140813 조망 조금 더좋고 비싼집 vs 조망 조금 안좋고 싼집 10 집고민 2012/08/16 2,868
140812 류연우 수학이란게 있다는데 괜찮은가요?? 1 훌륭한엄마 2012/08/16 1,406
140811 제가 이상한건지..원래 인생사가 그런건지.. 6 아무도 2012/08/16 2,399
140810 대박 여자 3호 쇼핑몰 주인공.... 요리사가 직업이라더니.. .. 5 ... 2012/08/16 5,173
140809 미드 멘탈리스트...그리고 미드 멘탈...어떤 게 재미있나요? 10 // 2012/08/16 2,113
140808 다들 QR코드가 뭔지 알고 계셨나요? 10 직장인 2012/08/16 3,257
140807 길에서 본 중국인등이 하던 운동이 궁금해요 2 2012/08/16 921
140806 월 124만원 5년 불입하면 10년 후 1억 준다는데 괜찮은가요.. 13 ///// 2012/08/16 4,589
140805 생 곤드레로는 어떤 걸 해 먹을 수 있나요? 5 곤드레 2012/08/16 990
140804 퍼옴 친일파 후손 vs 독립투사 후손 3 광복절특집 2012/08/16 1,164
140803 과거의 일상이 출세해 버린 오늘을 만날때; 응답할까?1997 2 쑥과 마눌 2012/08/16 1,718
140802 아랑사또전 재미있네요^^ 5 매운 꿀 2012/08/16 2,667
140801 댓글에 감동받아 적어봅니다. 6 Doer 2012/08/1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