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애란 작가는 기혼일까요 ? 요즘 '두근두근 내 인생' 읽는데
1. 달별
'12.8.15 7:02 PM (223.62.xxx.134)그 글을 쓸 당시는 미혼 지금은 기혼 ㅎㅎ
2. 달별
'12.8.15 7:06 PM (223.62.xxx.134)80년생인 젊은 처자가 글을 참 잘 쓰죠
말할때는 또 얼마나 재미나면서도 조곤조곤 말을 하는지..
팬이랍니다 ^^3. 어떤 분이랑 결혼하셨을까요
'12.8.15 7:10 PM (119.18.xxx.141)괜히 궁금하다
그분도 재기발랄하신 분인지 ,,,,,,,,
근데 전 아직 책읽기 전인데요
일본이나 프랑스에 비추어보면
어떤 스타일의 작가와 비슷할까요? (답변 없어도 됩니다 ^^;)4. 달별
'12.8.15 7:11 PM (223.62.xxx.134)같은 출신교인 한예종 선배랑 결혼했어요
분위기가 많이 닮은 커플이라고 ㅎㅎ5. .....
'12.8.15 7:17 PM (211.207.xxx.157)책에 빨대 꽂은 것처럼 읽은 즉시 도움이 되었어요. 속깊은 씩씩함때문에요.
읽으면서 서른 번도 더 웃었고.
어떤 책보다 야했어요. 성을 희화하면서도 정직하게 직시하는 게.
인터뷰 보니 쌍동이 자매가 있다고 해요. 어릴 때 부터 또다른 나를 외부에서도 바라 볼 수 있다 보니
개그감이 더 생긴걸 거라고 나이 든 작가들이 말한다네요.6. 반가운이름이네요
'12.8.15 7:35 PM (112.148.xxx.100)이비에스 책읽어주는 라디오에서 어버이날특집으로 김애란작가단편을 읽어줘서 알게되었는데 너무나 흡입력있고 내가 어렴풋이 느꼈던감정들을 풀어내는 것을보고 놀랐어요 기혼이죠
7. 와
'12.8.15 7:49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책이 나왔나봐요? 요새 관심을 못 가져서..
저도 김애란작가 팬이에요.
'달려라 아비'랑 '침이 고인다' 소설집 아주 잘 읽었어요.
그 두책에도 부모자식간의 관계를 잘 그린 작품이 여럿있어요.
개인적으로 칼자국은 읽을때마다 감탄합니다.
작가 특유의 문체가 맘에 들어요^^8. 피터캣22
'12.8.15 7:53 PM (112.156.xxx.168)오 이 글 읽고 김애란 작가 작품 두 권 카트에 담았어요
서점에서 눈팅만 하고 인제야 읽네요^^9. 도대체
'12.8.15 8:02 PM (211.111.xxx.40)달려라 아비를 보고는 열렬한 팬이었는데 진짜 최고의 작가로 꼽았는데요.
이분은 맨날 부모와 자식에 관한 소설만 쓰는 거 같아서 좀 질리네요.
어떻게 맨날 엄마와 딸, 혹은 아빠와 아들 이런 이야기만 하는지....
가족과 신파를 빼면 이야기가 안 만들어지는지.10. 음..
'12.8.15 8:05 PM (62.155.xxx.165)이 분은 단편이 진리같아요. 장편은 아직 좀 딸린다 싶어요.
11. 음....
'12.8.15 8:24 PM (81.178.xxx.97)이분 책 전부 갖고 있는데,
단편이 진리인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단편은 장편을 쓰기 위한 밑거름 같은 글도 있어요.
전 두근두근 내인생 읽으면서 신파라는 생각 전혀 안했는데, 사람마다 역시 틀리네요.
근데 노크하지않는 방에는 가족이야기가 전혀 안나오고, 큐티클에서도 가족 이야기가 안 나오지 않나요?12. ....
'12.8.15 9:27 PM (211.234.xxx.93)원글님땜에
꼭읽어봐야겠어요^^13. 음..
'12.8.15 10:29 PM (62.155.xxx.165)그러니까요. 작가들이 다들 단편으로 시작이죠. 박민규는 특이한 경우고..
아직 장편은 쫌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숨이 딸린달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195 | 깻잎을 밭에서따왔는데 밑반찬만들려면 어떻게해야... 7 | 장아찌 | 2012/08/16 | 1,665 |
141194 | 방송3사, MB임기 끝까지 광복절 축사 '비판' 생략!! | yjsdm | 2012/08/16 | 806 |
141193 | 명품가방이 정말 비싸게 보일때 11 | 관찰해보니 | 2012/08/16 | 5,895 |
141192 | 미국 시애틀 케나다 여행시 8 | 도와 주세요.. | 2012/08/16 | 2,018 |
141191 | 영어잘하시즌분 2 | 비누인 | 2012/08/16 | 794 |
141190 | 텔레파시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11 | 여울 | 2012/08/16 | 3,357 |
141189 | 개가 너무 시끄러운데 13 | .. | 2012/08/16 | 2,301 |
141188 | 태권도 보내다가... 7 | 씁쓸 | 2012/08/16 | 1,592 |
141187 | 성당에서 세례받는 분 선물 하나요? 5 | 성당 | 2012/08/16 | 2,334 |
141186 | mri를 찍었는데요 2 | 참나 | 2012/08/16 | 1,360 |
141185 | 새로지은 빌라 꼭대기층 사시는 분들 많이 덥나요? 10 | 병다리 | 2012/08/16 | 6,746 |
141184 | 에스코 오븐 중에 제빵기 되는 게 있네요 1 | 궁금해요 | 2012/08/16 | 1,035 |
141183 | 백화점에서 지갑샀는데 짜증나네요.... 9 | - | 2012/08/16 | 4,126 |
141182 | 언니가 집들이하는데,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7 | 언니 | 2012/08/16 | 1,788 |
141181 | 끔직한 한여름 전기요금의 비밀 5 | 부녀회 | 2012/08/16 | 4,541 |
141180 | 김밥 옆구리터지는 종아리 굵기 2 | ㅠㅠ | 2012/08/16 | 1,406 |
141179 | 적양배추 있잖아요.. | 에구,,,,.. | 2012/08/16 | 2,163 |
141178 | 자꾸 피곤하고 소화도안되는데, 어디 과로 가나요 2 | 나이 | 2012/08/16 | 1,319 |
141177 | 내성적인 교사...학부모 입장에선 어떤가요? 8 | 내성적 | 2012/08/16 | 4,377 |
141176 | 주택 살기 너무 힘들어요. 곱게 살고 싶어요... 13 | .... | 2012/08/16 | 11,969 |
141175 | 자게 비누향수알려주신 스뎅님 혹시 계시면 알려주시겠어요?? 24 | 클린 | 2012/08/16 | 3,720 |
141174 | 난생첨 명품백 사볼려는데 루비통?에트로? 5 | 궁금맘 | 2012/08/16 | 3,149 |
141173 | 영어 원서(소설류) 중고 2 | ** | 2012/08/16 | 1,338 |
141172 | 김문수 "박근혜, 정동영 표절했다" 집중공세.. | prowel.. | 2012/08/16 | 1,068 |
141171 | 제평가게 추천부탁요. 18 | 40대 77.. | 2012/08/16 | 3,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