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럼스카페
'12.8.15 3:24 PM
(122.32.xxx.11)
먼저, 저는 그런 적 없어요.
그런데 5분이 애들은 절대 참을 수 없는 시간이기도 해요.
애들이 쉬마렵다고 하면 길어야 1분? 특히 말씀하신 그 나이 아이라면요.
정말 딸이라면 절대 불가한 일이긴한데, 남자아이라 가능한 일이긴 하죠. 그 페트병에 쉬야 누이는 거요.
복잡한 전철역에서 5분을 찾아야 화장실을 갈 수 있다면 굉장히 긴 거리라고 생각해요.
7,8살 아이라면 참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는데 4,5살 아이라면 그 엄마도 어쩔 수 없었을 거라 이해해 봅니다.저는....
2. 커피한잔
'12.8.15 3:28 PM
(112.223.xxx.172)
평소에 늘 그러던 엄마라면 무개념 맞죠..
근데 진짜 도저히 방법 없었을 수도 있긴 해요.
어린애라면 5분 못참거든요.
구석에서 그랬다면 늘 그러던 무개념은 아닐 가능성이..
3. ..
'12.8.15 3:29 PM
(125.184.xxx.44)
윗님 말씀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것도 있지 않을까요 ?
식당에서 아이 오줌 누이는 것도 아니고
초등학생을 페트 병에 누이는 것도 아니라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란 생각이 드네요.
4. 음
'12.8.15 3:30 PM
(220.85.xxx.38)
그래서 외국에서는 기저귀를 늦게까지 차고 있나봐요
페트병에 고추 내놓고 오줌 싸는 건 있을 수 없고
또 화장실까지 뛰어가다가는 쌀 거 같고..
그 해결 방편이 기저귀?
5. 원글
'12.8.15 3:30 PM
(220.78.xxx.191)
구석이라고 해봤자 그 역이 작은 역이라 그렇게 구석도 아니었어요
그럼 딸들은 어떻게 하세요?
딸들은 이동변기 가지고 다니세요?
그건 아니잖아요 말이 5분이지 진짜 엄마가 애 들처 없고 뛰면 5분도 안되는 곳에 화장실이 떡 하니 있는 역이었어요 그 엄마가 아들 쉬 하게 하는 그 곳에서도 화장실 입구가 보이는 곳이구요
6. 휴
'12.8.15 3:30 PM
(110.70.xxx.134)
그정도는 좀 봐줍시다 아이는 어른하고 달라서 5분이면 엄청 긴 시간이에요 쉬하는시간을 예측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정도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그렇네요
7. 저는 얼마전에
'12.8.15 3:31 PM
(121.145.xxx.84)
버스정류장 옆 가로수 흙있는 부분에 여아 뒤에서 앉은 자세로 오줌 누이던 젊은 엄마 생각나요;;;;;;;
식당 만큼이나 충격이였음..아이도 많이 어리던데 그럴꺼면 기저귀 채워 나오지..;;
8. 저는
'12.8.15 3:34 PM
(211.207.xxx.157)
문화센터 수업 도중에 구석에 가서 페트병에 쉬 시키는 것도 봤어요.
화장실이 바로 앞인데 영어 수업 빠져봤자 5분인 걸.
귀찮아서인지 수업이 아까워서인지.
9. 플럼스카페
'12.8.15 3:35 PM
(122.32.xxx.11)
저는 셋을 키우는데요, 이젠 막내도 기저귀 뗐지요.
어디 장시간 화장실을 못 갈 땐 4살까진 기저귀 임시로 했어요. 특히 딸아이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지하철 타는 일은 거의 없는데, 제가 운전해서 고속도로 타야할 때 같은 경우...
그리고 극장이나 마트 들어갈 땐 안 마렵다는 녀석들을 어거지로 화장실 한 번씩 먼저 들여보내놓고 들어가구요.
그렇게 했는데도, 들어가자마자 또 마렵다고 애들이 하기도 해요.
그럼 장보다 말고 카트는 입구 직원에게 맡기고 막 들쳐 안고 뛰는거죠-.,-
애 키우다보면 워낙 변수가 많으니 지나가다 보면 그런가보다 이해하게 된다는 말씀이구요(아마 그 엄마도 무지 부끄러웠을 거에요 길에서 그러고 있기)
댓글 적어주신 거 보니 화장실이 보이는 곳이라 하니 그건 좀 아니긴 하네요
10. ..
'12.8.15 3:36 PM
(39.121.xxx.58)
그런 사람 하도 많이 봐서..
남자는 요도가 길어서 소변을 여자보다 더 참을 수있다고 학교때 배웠죠.
11. 지나고 보니
'12.8.15 3:37 PM
(211.207.xxx.157)
딸아이는 화장실체크가 뼛속까지 습관이 된 거 같아요.
난감하잖아요. 걔도 아무데서나 쉬해야 하는 상황을 수치스러워하고요.
12. 저정도는
'12.8.15 3:38 PM
(222.106.xxx.201)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길에 싼것도 아니고.
13. 저정도는
'12.8.15 3:42 PM
(220.85.xxx.38)
저정도는 별거 아닌 거라구요?
아무리 아이라도 성기를 노출했다는 점에서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게 나중에 담벼락에 오줌누는 남자어른과 연결되는 거지요
14. ...
'12.8.15 3:43 PM
(58.141.xxx.138)
구석에서 했다면서요...그냥 넘어가지 뭘 이렇게 성토까지
15. ~~~
'12.8.15 3:49 PM
(125.187.xxx.175)
화장실 가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어린애들일수록 쉬 마려울때 미리미리 말을 잘 안해요,
괜히 머리 벅벅 긁고 칭얼대서 쉬마렵냐 물어봐도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다가
정말 싸기 직전에야 쉬마렵다고 그러는 경우도 많거든요.
저는 그래서 애가 아무리 안 마렵다 해도 쉬 할 때 됐다 싶으면 무조건 화장실 데리고 가요.
그럼 방금 번까지 쉬 하나도 안 마렵다던 녀석이 아주 엄청나게 일 봅니다. ㅡㅡ;;;
아이들이랑 외출하다 보면 돌발 상황이 많이 생겨요.
페트병 믿고 상습적으로 저러면 물론 안 되겠지만요.
16. 근데
'12.8.15 3:50 PM
(121.145.xxx.84)
그 상황을 모르니까 애가 너무너무 급했다면 이해하겠어요..근데 화장실이 보였다니 좀..
얼마전에 아파트 입구 담벼락에서 오전 11시경 소변보면서 저 포함 행인들을 당당하게 쳐다보던
아저씨가 생각나서 불쾌하긴 하네요 ㅠㅠ
습관적이면 모를까..애가 너무 급했다면 엄마입장에선 어쩔수 없었겠죠 ㅠㅠ
17. 싱고니움
'12.8.15 3:52 PM
(125.185.xxx.153)
아직 성적인 용도로 그게 쓰이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성기 운운은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그냥 오줌이 누고 싶었던 아기, 자칫하단 길바닥에 오줌을 줄줄 흘리고 옷 다 젖겠다 싶어
혼비백산해 페트병이라도 대준 엄마 조합 아닐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엄마가 걸레도 없는 상황에서 길바닥에 오줌 흘렸다고 어머 하고 길바닥 오줌을 뒤로하고 자기 애만 들쳐안고 달아나는 황당한 상황보다
차라리 페트병이라도 대서 깔끔한 길거리를 유지해주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최선은 아니지만 차악일지도.
최악은 화장실 찾는다고 막 돌아다니다가 바닥에 줄줄 흘리는게 아닐런가 싶습니다.
단, 페트병은 반드시 잘 잠그고 눈에 보이지 않게 자기 가방에 넣어 자기 집에서 깨끗하게 처리하기.....
18. 공공예절을 떠나
'12.8.15 3:53 PM
(122.32.xxx.129)
그렇게 아무데서나 내놔 버릇하니까 어른 돼서도 제대로 간수를 못하는 거예요.
꺼낼 때 넣을 때 모르고.
19. ..
'12.8.15 3:57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전 애들 어릴때 운전하고 가다 쉬마렵다하믄 차 세우고 작은생수병 차에 항상 비치했다 차안에서 쉬야 시켰어요.. 근데 저맘때 남아들 바지 조금 내리고 고추.펫트병에 넣고 티셔츠 좀 내려주믄 고추는 안보이던데... 전 작은 도시에살아 어디든 화장실 가까워서 좋았는데..큰도시에서 화장실도멀고 가끔 생수통에 쉬야 누이는거 이해가던데요.. 애보기도 힘든데.. 화장실로 데리고 뛰어다니고..ㅜㅜ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아이도 6살쯤 되믄 창피하다고 화장실 데려다달라 할거예요..
20. 01410
'12.8.15 3:59 PM
(211.36.xxx.61)
정말 싫어요.
길에서 공공연히 오줌누이고 아이가 개도 아닌데
그게 무슨 짓이에요
수치심을 모르는 행동이죠
안되면 기저귀채워야죠.
딸아이들이 그러는 모습 훨씬 적은.것만 봐도
그렇게 안 하고 키울 수 있단건데..
21. 흰구름
'12.8.15 4:02 PM
(59.19.xxx.15)
아니 저도 아들키우는데 급하면 그럴수있는데 뭘 그걸 가지고 그러세요 님도 아들 키워서 그런상황 되봐요
어찌 할란지,,아들이 금방 쌀거 처럼 하면 ,,,
22. ..
'12.8.15 4:05 PM
(223.62.xxx.133)
공공예절을 떠나님
아무데서나 내놔 버릇했어도 4살이면 앞으로 서서히 가르치면 돼죠..
아이가 기저귀떼고 배변 훈련기간중일텐데...
그상황이 그정도로 이해못할 불쾌한 상황인가요?
최대한 구석에 엄마몸으로 아이몸을 최대한 가려서 시도한거라면 웬만하면 못본척 눈감아주시지...
이렇게 글적을 일인가싶네요.
23. 딸엄마인데
'12.8.15 4:07 PM
(125.141.xxx.221)
4살 딸아이 길가다 오줌 마렵다고 하면 구석진 곳 가서 기저귀 채워요. 그럼 채우는 동안과 쉬보고 나서 기저귀 빼줄때 최대한 가려도 어쩔 수 없이 보이겠죠. 그리고 이젠 아이가 크니 양이 많아 기저귀에 하면 옷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 남아들 기저귀보다 피트병 이해가 되요. 제가 아는 남아 엄마는 응가대비 기저귀 쉬대비 피트병 가지고 다녀요. 근데 그게 피트병에 쉬하게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딸 아이는 피트병이 불가능하고 아이들은 잠시도 못 참아서 어쩔 수 없이 길거리에서 그러고 있지만 내자식 알몸 보여주는거 기분 좋은 엄마 어딨겠어요? 길거리에 그냥 싸게 한것도 아니고 일부러 다 봐라 하고 보여주며 뉘인것도 아닌데....요즘은 82에 젊은 엄마들 진상짓 일러받치기 대회라도 열린거 같아요.
24. 싱고니움
'12.8.15 4:07 PM
(125.185.xxx.153)
저는 딸키우는데 지금 젖먹이라서 기저귀 항시 차고 있는데
땀이 많은 애라 더운 여름날 엉덩이가 물에 빠진것처럼 땀에 척척하게 젖어 있는거 보면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이마에도 땀이 송글송글...수시로 부채질해주고 그러는데도....;;;;
4~5세까지 외출시 이런 기저귀를 감고있을거 생각하니 좀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우리 애가 말이 빠르고 소변감각이 뛰어나서 외출할 때 협조를 잘 해주기를 바랄 뿐....
(급하게 마렵기 전에 쉬라고 이야기해주기....뭐 그런거...)
개인적으로 우리 남자조카 둘이가 말도 잘하고 행동도 영리한데
유독 쉬 문제에서만 정말 애들이 마렵기 전 쉬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꾹꾹 참다가 이제 눈다고 이야기할때 딱 쉬 하는겁니다...;
어떨땐 페트병 꺼낼 시간도 없다는;;;
화장실가서도 안누다가 막 차에서 눠 버려서 형님이 엉덩이 정말 팡팡 패기도 하고;;;
어휴. 진짜 옆에서 보는 내가 몸에서 사리 나올 지경이었음...
어떤 아이에게는 너무 상식적이고 쉬운 일이 어떤 아이에겐 아니기도 하더군요....
저도 나름 책대로 사는 고지식한 인간이지만...
그러던 애들 지금 초딩 고학년인데; 점잖고 언제그랬냐 싶고 깔끔합니다....
25. 싱고니움
'12.8.15 4:11 PM
(125.185.xxx.153)
그리고 이건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태클 아닙니다...)
공공장소에 인파가 꽤 붐비는 화장실이 곁에 있는데 기다리는 줄이 길때....
애는 금방 싸겠다고 막 징징거리고....
그럼 죄송하지만 우리 애가 소변이 너무 급하다고 금방 나올테니 먼저 들여보내달라고 하는 행위도
진상은 맞는거죠?
26. 일단
'12.8.15 4:14 PM
(116.39.xxx.99)
저는 딸도 아들도 없다는 걸 밝혀두고...^^;;
경험상 저도 아이들 쉬마렵다 소리 안 하고 최후의 순간까지 버틴다는 거 알아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괜히 머리만 벅벅 긁고 칭얼대기만 한다는 게 딱 맞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엄마의 행동이 이해는 가네요. 오죽했으면...
남 밥먹는 데서 똥기저귀 가는 무개념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27. 그냥
'12.8.15 4:15 PM
(183.98.xxx.163)
본인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좀 관대해집시다.
진상짓같으면 나는 절대 안하면 되고
남이 그랬으면 원래 저러지 않는데 너무 급하다보니 한번 실수했나보다 하고 넘기면 되지 않나요.
82자게가 가끔 전국 진상짓 성토장 같아서 어떨 때는 살짝 피곤하네요.
28. 싱고니움님
'12.8.15 4:16 PM
(121.145.xxx.84)
저는 그런경우 많았는데 대충 애가 급해보일땐 제가 먼저 양보했어요..제앞에 서있는 분들도
애가 급한가보다..하고 양보해주시던데요 그건 절대 진상 아닌거 같아요
29. 윗분
'12.8.15 4:17 PM
(211.200.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진상은 아닌거 같아요
부탁이니까요. 밀고 들어오는 것도 아니구요
부탁은 할수 있는 거니까요
30. 에효
'12.8.15 4:25 PM
(203.226.xxx.8)
네살 아이네요.
애는 없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른인 저도 정말 급할때 있거든요.
31. ㅇㅇ
'12.8.15 4:25 PM
(220.116.xxx.187)
아기랑 노인분(요실금)께 양보 가능 .
젊드라도 , 양보 가능 . 설사병 난 걸 수도 있으니 ...
그나저나 정말 아무데서나 싸게 하는 건 정말 ....
32. 지금
'12.8.15 4:31 PM
(210.106.xxx.78)
초4인 아들녀석...4.5살까지는 쉬통 가지고 다녔어요 지하철 타고 가는데 쉬마렵다고했는데 화장실 뛰어가는 도중에 제 바지에 몇번 싼이후에요 안고 뛰다보면 제바지에 싸더라구요
지하철안애서 쉬마려우면 다음 정거장까지 기다려서 문열자마자 뛰어야하는데..생전 안가본 지하철역에서 화장실 윗층으로 가기도하고 몇층 올라가기도하고...찾기 힘들더라구요..차라리 한귀퉁이에서 얼른 누이고 그 통을 제가방에 넣고가서 나중에 화장실가서 정리했어요 고맘때 애들 고추도 잘 안보입니다 솔직히..그래서 전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고맘땐 이해해요
33. 애없으시죠?
'12.8.15 4:34 PM
(27.115.xxx.152)
등에 엎고 뛰는 시간에 쉬안한다는 보장 있나요??
아이가 정말 급하다고 다 임박해서야 얘기했나보죠.
애가 바지에 싸버리는 경우는 흔하디 흔하기 때문에
눈앞이 하얘서 화장실 지척에 있는줄도 몰랐을겁니다.
엄마입장에서도 화장실에서 뉘이면 편해요..
남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그런급박한 상황에서 패트병에 쉬시킨건데
이렇게 흉보고 싶나요??
저또한 참고로
거의 모든 상황, 심지어 아무리 숲속이라도 화장실찾아서 쉬시키는 사람입니다.
34. 에효
'12.8.15 4:44 PM
(203.226.xxx.8)
애없어도 네살아이의 저런 상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35. .....
'12.8.15 4:50 PM
(116.126.xxx.126)
급했슬수도 있다고생각하지만 저는 기저귀떼도 먼길갈땐 기저귀채워요. 그리고 아기는 모르더라도 급하면해도된다 용인하니까 대낮에 길가에서도 돌아서기만하면 남자는 쉬할수있다는 생각하는 성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36. ..
'12.8.15 5:00 PM
(223.62.xxx.133)
길가에서 성인이 돌아서서 방출하는것과 결코 동급이 될수없지요.
기저귀를 해답으로 제시하는것까진 이해되도 4살 아이의 사례를 지나치게 비약...
더나아가 아이의 미래까지 점지하는 행위는 좀 지나치시네요..
37. 헐
'12.8.15 5:03 PM
(119.201.xxx.234)
잊을만하면 이런글이 왜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전 한낮 길거리에서 5살 딸내미 다리들고 앉아 길가에 노상방뇨하게끔 하는 젊은 애엄마도 봤거든요.
한두번 케이스가 아님;;
왜 아들엄마들만 욕먹는건지요
38. ...
'12.8.15 5:10 PM
(116.126.xxx.126)
제가 그애 미래를 점친건아니에요 사회분위기가 그러니까 길에 그런 아저씨 많은거아닌가 싶어요. 택시기사들 워낙 많이봐서요. 남자라고 다그런건아니고 그러는사람만그러잖아요. 그아이엄마는 사정있을수있다고 생각해요. 아이키우는입장이니까요. 늘아이 옷싸들고다니고 애옆구리에끼고 달린적도 많아요. 다행히 안쌌고 그이후 그냥 기저귀채워요.아직 어려서 그런것도있겠지요.
39. ...;;
'12.8.15 5:21 PM
(112.223.xxx.172)
저는 택시기사들 가끔 그러는거 보면 불쾌하기도 하지만 안쓰럽던데요..;
방광염은 달고 산답니다.
40. ..
'12.8.15 5:26 PM
(175.116.xxx.107)
정말 피치못할상황도 있어요.. 애엄마가 경황이없어서 근처화장실있는거 못봤을수도있구요.. 그냥 노상방뇨시킨거아니면 그냥 못본척하고 넘기심이.. 그걸굳이 자세히도 보셔놓고 여기와서 왜화를내시는지... 저는 이런글올리시는분들도 참 이해안가요.. 직접그자리에서 그사람한테얘기하던지..그사람이 여기있는것도아니고.. 쩝
41. 저는
'12.8.15 5:59 PM
(210.106.xxx.78)
솔직히 이제와서 말하지만, 20대때 친구들과 맥주마시고 헤어져 집에 오는길에 집을 200m 앞에 두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방광이 터질것 같아서.. 한발짝도 걸을수가 없어서
도로에 주차되어있던 트럭옆에서 실례한적이 있어요... 진짜..
그래서 가끔 도로에서 노상방뇨하는 분들... 우습긴해도 뭐라 흉보긴 싫어요. 특히나 택시기사나 이런분들..
우리 아파트에도 택배아저씨가 경비실 아저씨랑 친해져서 화장실도 이용하고 그러는것 같지만요
42. 아들맘만 그런거아니에요
'12.8.15 6:03 PM
(211.36.xxx.53)
전 작년에 아주 멀쩡히 생긴 30대여자가 최소 여섯살은 되보이는 딸을 사람 무지 많이다니는 인도 한복판에서 바지내리고 똥싸는것도 봤어요. 정말 제눈을 의심할정도로 멘붕이었어요. 더 웃긴건 그러곤 아무렇지도않게 뒷처리도 안하고 가버리더라구요.
43. 아들만 둘
'12.8.15 6:58 PM
(126.15.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둘 키우면서 페트병 항상 소지하고 다녔어요.
특히 큰애때는 아주 늦게까지 오줌을 잘 못 가려서 더 그랬구요.
애가 또래에 비해 덩치는 큰데 오줌을 못가려서 기저귀도 비싼 특대형 구해서 쓰고 했는데요
기저귀 떼고도 저렇게 급하게 오줌 마렵다 할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물론 화장실 수시로 등떠밀어 보내는데도 말이죠.
근데 딸만 있는 제 친구가 그 얘기 듣고 펄쩍 뛰면서
그렇게 아무데서나 꺼내놓고 하니 나중에 커서도 지나가는 사람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벽에다 소변보고 그런 사람 되는 거라고 하는데...
그 말 듣고 넘 억울하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되는 건지 확실한가요?
전 지금도 그 생각하면 넘 열받아요.
저희 애들 다 컸지만 지금 아주 멀쩡하거든요.
44. 일단
'12.8.15 10:35 PM
(203.171.xxx.156)
저도 패트병 이용합니다. 외출시, 저희애가 저따라 여자화장실 가는걸 싫어해요. 5살인데도 남자라고 싫답니다. 그럼 제가 남자화장실 들어가야하나요? 맘좋은 아저씨가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지만 시간맞춰 딱딱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요즘세상에 무작정 맡기기도 그렇죠.
또하나, 설령 아이랑 여자화장실을 가도 줄이 길다면 난감해요. 양보해달라고 부탁드리기도 죄송하구요. 예전 롯데월드에서 겨울이라 그런지 갑자기 너무 급한 제가 화장실가서 안그래도 줄이길어 베베 꼬고있는데 아이들 데려와서 양보해달라니 초난감이었던적 있어서 부탁드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엄마들 입장에서 그나마 민폐 줄여보겠다고 패트병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정말 구석에서 윗옷 내리고 하면 안보여요. 뚱뚱한 제몸으로 막아서 더 안보여요. 잠깐 눈길가는게 그리 싫으신가요?
버스나 전철, 또는 길거리에서 못참고 흥건히 만드는것보다 낫지 않나요?
45. 저도 엄마
'12.8.16 1:08 AM
(1.237.xxx.34)
저도 다섯살 아들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가 화장실에서 아무탈없이 소변을 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장애물들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집에서도 아이는 소변이 마려울 때 변기로 달려가는 걸 보면,
소변이 마려운 것을 초반에 감지하지 못하고 거의 임박해서야 알아차리는 것 같아요.
밖에서라고 다를까요..
밖에서도 쉬야 마렵다고 하는 순간부터 급박해집니다.
다리를 베베꼬고 갈팡질팡하지요.
지켜보는 엄마도 애가 탑니다.
용케 화장실이 가까워서 데리고 가면
공공장소의 여자 화장실에는 줄을 서야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거기 물소리를 들으면 아이는 정말 금방이라도 '쌀 것'같아집니다...
제 머릿 속도 하얘집니다.
저도 아이가 가끔 실수할까 싶어, 늘 여벌 바지를 챙겨서 나갑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가 바지에 실수를 하면 단지 바지를 갈아입힌다고 끝날 일이 아니잖아요..
공공장소에서 물로 씻겨줄수는 없는 노릇이고
물티슈로 대충 닦아야하는데
소변이 피부에 묻으면 아프기도 하고 지저분하기도 하여서 내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어요...
페트병에 소변 보게 한 엄마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애 키워본 분들이라면 그렇게 쉽게 애 엄마 비난할 수는 없을 듯하구요,
애 안 키워본 분들이라면 그냥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조금만 판단을 미뤄주시면 좋겠어요..
가끔 이런 너무나 가혹한 82의 시선이 저를 옥죄는 듯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46. 정말
'12.8.16 1:10 AM
(14.52.xxx.104)
무서워서 애 데리고 못다니겠어요.
저는 6살 아들도 아직 길에서 고추 내놓고 쉬시킨 적 없지만
이런글 보면 너무 서운해요.
원글님은 조카나 사촌동생도 없으신가요?
난 애 낳기 전에도 조카들 보면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정말이지 핵가족의 병폐인가요?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랍니다. 좀 이해해 주세요.
47. ..
'12.8.16 1:13 AM
(92.23.xxx.32)
외국 사람들도 그래요. 지난주 공원에 놀러갔더니 어떤 아버지 아들 쉬아를 큰 나무아래다 하더군요. 저도 봐버렸지요. 저도 이런상황이 첨이라 옆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심심치않게 봤다더군요.
아마 배변훈련하는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그렇게 참지 못하니 급하니 그런거같아요. 지금 저도 딸아이 하는데 집에서 하는데 몇번 바지를 빨리 못내려 몇 번 실수를 하더라구요. 아마 배변훈련중이었서 화장실이 근처에 있어도 빨리 봐야 하는 상황이었나보죠.
48. 돌돌엄마
'12.8.16 1:49 AM
(125.142.xxx.197)
애 데리고 다니면 짐도 많고 애가 오줌마렵다고 빨리 걷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에 지하철역에서 어느세월에 화장실 찾아요;; 지하철에서 화장실 찾아가는 거 홀몸 어른들도 힘들지 않나요; 애들은 항상 방광 터지기 직전에 얘기하는데..;; 그러다가 가다가 싸거나 하는 게 더 공공질서 위배 아닐지.
저는 세살 아들 키우는데 오늘도 문화센터 엘레베이터 앞에서 쉬통에 쉬누였네요.. 최대한 구석에서 돌아서서 "사람들 없으니까 몰래 쉬하자"는 최소한의 교육성(?) 멘트와 함께요.;;;
49. 여기와서
'12.8.16 1:55 AM
(66.183.xxx.16)
이말씀 하시는 님이 더 이상해보여염...
50. 비형여자
'12.8.16 2:18 AM
(175.213.xxx.182)
저도 이 상황은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데..이런 것 까지 진상이라고 하기 전에 먼저 공감 능력부터 키워 보심이 어떨까요.
51. 나중에 애낳고
'12.8.16 2:52 AM
(218.52.xxx.19)
다시 이야기합시다..
댓글읽어보니 아이있는분들중에도 이해못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어처구니가없습니다.
3~4세라면 정말 참을성 제로인 아이들이 대다수입니다 .
5분거리에 화장실이있다 업고뛰면 5분도 안걸린다 3~4세 아이가 오줌을 과연 얼마나 참을수있을까요??
이건 참고 못참고 문제가 아니가 그나이아이들은 어른처럼 방광기능이 좋지않아서 1분도 못참고 싸버립니다.
여자아이경우 어떻게 하냐 네 할수없이 기저귀채웁니다.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시간마다볼일을 보는아니도있고 정말 30분 마다 또는 20분 10분 마다 보는아이도있어요
방금 오줌을 뉘였는데 돌아서면서 또 쉬마렵다고하는 경우도있답니다.
그리고 기저귀채우라고 하시는분들 아이가 기저귀를떼게되면 정말 기저귀를 안찰려고합니다.
우리 여자들만해도 생리때 생리대조차 버거운데 커다란 기저귀를 차고 다니라고 하다니
참 인정머리 없네요.
인성 , 자존감 , 도덕성을 운운하기전에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참.. 그리고 여아들도 휴대용변기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많습니다.
52. hms1223
'12.8.16 4:00 AM
(121.168.xxx.128)
글쓰신분 애 낳고 다시
생각해봅시다잉
ㅎㅎㅎ
이런글 남길수있는지
애가 내 맘대로 된다면 화장실로 갔겟죠 아마 길에다 싸더라도 짜증난다고 글남길듯 네살이 성인입니까 참고견디지 못해요 그맘때 배변훈련시기일수도있구요 기저귀도 거부하는시기구요 가리고 구석에서 그랬다는데 그걸 이해못하시나요 님 애부터 나아보세요
53. 싫다싫어
'12.8.16 5:10 AM
(221.147.xxx.117)
꼭보면 남자애 키우는 엄마들 이런짓 하죠
화장실 보이면 데려가야지 뭔 애기 못참나요? 엄마가 귀찮으니 패트병 들고 다니는거지
뭔 애 핑계를 대는지 원
나중에 애 크년 자랑스럽게 애기해주시죠
너 어렸을때 아무데서나 내놓고 쉬했다..엄마는 병 항상 들고다니고
ㅎㅎ 이렇게 키운 남자 만날까 두려운
딸 가진 엄마이네요
54. 싫다싫어
'12.8.16 5:12 AM
(221.147.xxx.117)
별별 애가 어리면 어쩐다 저쩐다는 댓글 다는 사람들
누구는 애 안키우나요?
꼭 보면 으례 병들고 다니는 몰상식한 여자들..상종 말길 바란다 진짜
55. 사실
'12.8.16 5:15 AM
(72.213.xxx.130)
병들고 다니는 게 그게 싸고 편하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그게 일상적이라면 외국에서도 그런 거 노상 보고 살텐데 전혀 아니거든요.
귀저기 채우기 싫고 훈련시키기 귀찮음과 돈 아까워서 그렇게 태연히 하는거죠 아줌마니까.
아들 그리 키우는 여자 많으니까 서로 편들어 주고. 아들 그렇게 안 키운 여자들은 다 병신이겠네요 헐~
56. ᆞ
'12.8.16 7:00 AM
(182.211.xxx.244)
정말급해서 쌀수도 있겠지만ᆞᆞ 조그만 페트병 들고다니다늘상 싸게 하는 엄마들주변에서 많이 봐요ᆞ
전 정말싫어요ᆞ그게 남들에게 모두 이해될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ᆞ아무렇지않게 아무데서나ᆞᆞ
아이셋ᆞ 막내 세돌 조금안된 4살이에요ᆞ 저흰 어딜가나 화장실 먼저가게 하고 근처에 미리 찾아놓구해요 ᆞ먼길갈땐 기저귀채우고ᆞ
음료수나 먹는거 보면 보통 이쯤이면 마렵겠구나 어느정도 예상도 됩니다ᆞ
아이들보다 엄마가 귀찮아서 이런경우대부분이 아닌지요? 놀이터서 놀다 아이셋 번갈아 가며 화장실 간다면 20층넘는집 모두왔다갔다해요ᆞ
댓글보다 어쩌다 급해서가 아니라 수시로 그리 하는게 당연시여겨지는거 같아 싫어요ᆞ
어린 아이의 행동은대부분엄 마들의 모습이라 생각되어지네요
57. 까칠도하다
'12.8.16 7:03 AM
(210.223.xxx.229)
저도 아들 키우지만 페트병은 차 안에서밖에 안써봤어요.
그렇지만...그건 다행히도 저희 아들이 배변훈련이 잘 된 편이고
임박해서 얘기하던 습관을 몇 번 실수 끝에 고친 덕분이죠.
모든 아이들이 저희 아이같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상황 충분히 이해하고...
아마도 아들 엄마들보단 비율이 적겠지만 저는 딸 아이들 노상방뇨시키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보았는데
분위기가 아들 엄마들 성토하는 쪽으로 흘러가니 이상하네요.
길바닥에서 그냥 싸게 한 것도 아닌데 페트병이 그렇게 몰상식한 건 아니다 싶은데 말이죠.
식당이라든가... 정말 화장실이 지척에 있는 거리라든가 하면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민폐 끼친 것도 아닌데 이정도는 좀 서로서로 이해해 주셨으면~~
58. 참
'12.8.16 8:32 AM
(1.227.xxx.196)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이해해야한다는 개념자체가 이것보다 더판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뭐가 어쩔 수 없나여 그럼 왜 여자 아이들은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없을까요 병에라도 누이지 않으면 길에서 옷에 싸야하는 상황이요 딸들은 이런 어쩔 수 없다는 상황에 엄마들이 미리 신경써서 체크합니다 아들맘들은 어쨌든 해결방법이 있으니 무신경하게 넘어가서 결국 대낮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버젓히 오줌 누이는 거구요
59. 홍홍
'12.8.16 8:53 AM
(39.115.xxx.57)
댓글보면 애기엄마들이 저 상황을 더 싫어하는데 당신도 애 낳아보라는 댓글은 뭔지.
애없는 사람이지만 전 이해합니다. 그니까 애없는 사람들이 저런 생각한다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60. 레이디
'12.8.16 9:19 AM
(210.105.xxx.253)
여아는 참는데, 남아는 못 참습니까?
그러면 기저귀를 갖고 다녀야죠.
아이 키워 본 입장에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흉한건 흉한거에요.
다른 일들에는 펄쩍 뛰면서 어째 이 일엔 관대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애 낳아보라구요?
당신이 미혼일 때 생각을 해보세요
61. 뭘 이해 해달라는 건지요?
'12.8.16 9:37 AM
(116.36.xxx.34)
그렇게 밖에서 참기 힘든 아이인경우는 나이가 좀 차더라도 기줘귀를 채워다녀야지요.
왜 자기아이 보기 흉한꼴을 남 불쾌 하고 본인들도 창피할텐데 이해 해달라는지 모르겠어요.
하나 같이 남자 키우는 아이엄마들이예요.
여아는 잘참고 남아는 못참아요?
그럼, 다른 방법을 ㅎ생각해야지 남들한테 이해를 구한다.
.
나중에 애낳고 얘기 하자구요? 애를 셋이나 낳는데, 뭐 기억력이 감퇴해서 안날수도 있지만
불가피라는게 어딨나요?
기저귀 채우기 힘들면 뭔수를 써서라도 채워야지, 자기 아이 자기가 관리 못하면서
뭘 남한테 애 낳고 얘기 하자는둥. 대체 몇살이나 되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해는 이렇게 구차하게 바라는게 아녜요.
남들이 이해해주면 감사고 아니면, 바뀌어야지요.
그렇게 남들이 꼴쌍 사나워 하는데 아이들 그렇다는둥. 페트병인데 어쩌냐는둥.
인정머리 없다는둥.
인정은 그럴때 부리는거 아녜요. 본인들이 잘못하면서 인정이나 구하고.참.
62. 이해
'12.8.16 9:40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럼 그럴 경우에 어떻게 하시는지....
아이가 단 5분을 못 참을 상황이고 페트병이라도 있으면 대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옷에 싸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고........
63. 어쩔수없는..
'12.8.16 9:48 AM
(59.13.xxx.127)
저는 어머님이 아기봐주세요
이제 30개월 소변가리기 연습하고있는데요..
사실 저희 어머님 요즘 아기 데리고 외출하실때 패트병 가지고 다니세요..
기저귀 차면 아이더 덥고 연습해야 금방 떼버린다고...
그런데 가끔 자게에 올라오는 이런글 볼때면
제가 얼굴 뜨거워지고 그러네요..
우리어머님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지하철가는도중이나 어린이집 가는 도중에
분명 아이가 쉬 쉬 하면 불가피하게 오줌을 누일텐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우리아이와 어머님을 욕할까... 이런생각만 들어요
얼마전에 저도 아이와 식당을 갔다고
아이가 쉬 하는바람에 언렁 화장실 앞으로 나가서 패트병에다 오줌 뉘였는데요
아이가 쉬하는거에 집중하기 보다는
누가옆에서 째려보고있을거 같은 기분에 눈치가 보이더군요...
정말 불가피한경우도 있답니다..
식당에서 그런것도아닌데 이런일 가지고 자꾸 글올라올때면
괜히 씁씁해 지네요...
64. 헐..
'12.8.16 9:54 AM
(14.37.xxx.40)
82에는 정말 아들가진 엄마들 많나보네요.
관대해지자네요.. 헐..
65. 살림초보
'12.8.16 9:55 AM
(59.15.xxx.115)
아뇨 이건 정말 이해해주면 안되요. .
아들 엄마들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합리화하며 민폐를 끼치면서도 미안함이나 창피함을 모르고 편리함에 아들키우는 우쭐함을 누리더군요. 윗 댓글 중 여자아이도 고추달리면 페트병에 쌀 거라는 게 말이 되나요? 참 내...
아이 둘 그렇게 안키운 엄마로서 그거 엄마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안그럴수 있습니다. 불편하기 보다는 편한 게 좋으니 그딴 진상 짓이죠.
뭐 그런 엄마와 너그러운 사회분위기에서 술먹고 남의 담에 노상방뇨나 노출을 자랑스러워하다가 망신당하는 남자어른 대량 제작됩니다.
66. Hez
'12.8.16 10:03 AM
(122.34.xxx.131)
자녀 성교육 방법 보면, 이런 행동부터가 남성 우월주의를 가르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애들 중에 일부는 커서도 아무데서나 자기 물건 내놓고 다니는 거구여.. 끔찍한 일이죠..
67. 정말
'12.8.16 10:25 AM
(211.36.xxx.183)
부끄러운줄 모르는 아줌마들 많네요.
페트병을 들이대주니까 아이들이 더 참을필요가 없어지죠
고추가 안보인다구요?
길거리에서 애 반라로 만들어 오줌누이고 있는거
다른 사람들이 모를 것 같나요?
딸애들이 저러는 빈도수가 낮은 것 맞죠?
그럼 아들들도 안 저럴 수 있는거잖아요
어쩔 수 없긴 뭐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욕듣고 오줌누이세요
페트병도 쓰고 욕도 안 먹으려 안달하지마시구요.
노인분들 먹는 모습이 비위가 상해서
상을 따로 차려드려야겠다는 둥
남편 쩝쩝이는 소리에 밥을 못먹는다고
비위를 소중하게 보호하는 일부 82쿡 아줌마들!
자기 아들 오줌은 안 더러워요?
애들이라 어쩔 수 없다구요?
거기서 오줌누인 사람은 당신이죠.
68. ..
'12.8.16 10:30 AM
(223.33.xxx.91)
바지를 몇번 버려봐야 고쳐진다는둥...
엄마는 무슨 죄인가요?
왜 그런 극단적인 방법까지 제시하면서까지 비난에 비난을 더하는지..
원글님은 평소 타인의 어긋난 행동에 대해 이곳에 일일이 재판에 붙여야만 속이 시원하신 분은 아닐지..
아들가진 엄마만이 이해하는 상황이라구요?
아들 딸 전부 키우고 딸아이가 고맘때라 십분 이해됩니다.
딸가진 나는 못하는 그 상황이 억울하거나 분한마음 추호도 없구요.
댓글들 참 지나치네요.남성 우월주의까지 거론되다니..
4살아이의 행동에 대해 함께 욕하지 못하고 관대하기만해서 무척이나 부화가 나신 분들도 몇 보이시고
참 정 떨어지네요.
69. 하여튼
'12.8.16 10:53 AM
(110.8.xxx.79)
패트병에 오줌 누이는 것 일생동안 몇 번 못봅니다. 한 번도 못 보신 분도 계시구요.
결론은 대부분의 애엄마들이 아이 소변 문제 매우 신경쓴다는 것입니다.
불가피하게, 아이를 키우는 4-5년 동안 1, 2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바깥에서 쉬하는 숫자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는 횟수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그러려니하고 이해해줍시다. 그 엄마 생애 한 번하는 일을 님이 본 것일 수도 있구요.^^
70. 수준문제
'12.8.16 11:04 AM
(141.223.xxx.32)
저도 애 셋키웠어요.
글쎄요 셋다 딸이라서라고 하시겠지만 정말 보기싫습니다.
물론 아이가 어렸을 때 늦게 얘기하는 바람에 화장실 가기전에 실수도 하고 그랬지요.
그렇지만 내내 그러고 지내나요. 아이도 그런 일 겪으며 다음부터는 조심하고 일찍 얘기해서 화장실을 찾게 되지요.
그렇게 페트병으로 실수할까바 애들 오줌받아주면 아이들이 그래도 되는거구나하고 배울 생각을 못하며 자라는 거잖아요.
한글과 숫자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생활교육입니다.
당연히 처음엔 힘든 과정 거치며 배우는 거에요.
그걸 겪기 싫어서 애들한테 마렵다하면 페트병 갖다 대주는 엄마들 자신의 공공 예절 부족의 소치와 게으름으로 아이들 생활 교육 등한시하지 마세요.
71. 나비
'12.8.16 11:05 AM
(210.220.xxx.133)
급했나부죠...애들이잖아요~~~
72. ㅜ
'12.8.16 11:09 AM
(117.111.xxx.139)
페트병에 누이는 것 일생 몇번 못 본단 말 공감해요.
그말인즉슨 안 그러고도 애들 키울 수 있단거죠.
그게 그리 어쩔 수 없는 일이면 다들 그러겠죠.
옛날에는 길에서 노상방뇨하는 애들 많았어요.
요샌 예전보다 확실히 적죠?
너그러이 봐주건 어쨌건 페트병 들이대는거
몰상식한 일인건 맞아요.
73. 헐....
'12.8.16 11:12 AM
(115.137.xxx.202)
급해서 어쩔 수 없었던건 그렇다 치고
그런 사람들은 화장실이 있는 걸 알아도 병이나 컵에다 뉘어요.
10미터 거리에 화장실이 있음에도 괜찮아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한답니다 자기나 괜찮지...뭐가 괜찮다는건지. 참
길가다가 급하면 공공화장실 것도 없으면 패스트푸드점 그마저도 없으면 아무가게라도 들어가 사정 얘기하면 화장실 쓰게해줍니다. 그렇게라도 양해를 구해서 해결해야지 길에서 뭐하는 짓인지..
애는 잘못이 없지요. 엄마가 무개념인거지 항상 패트병 가지고 다니며 그렇게 사용하면 화장실 가서 비우기나 하는건지 아님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진 않겠죠? 최소한!
첫댓글의 중요함을 알겠네요
이렇게 이해하란 분들이 많다니요...아들도 딸도 있는 엄마입니다.
안그런 엄마들이 훨 많으니 그런 엄마들 반성하세요. 아들엄마 망신시키지 말고
급하면 안고 뛰세요. 어쩔 수 없을 땐 욕들을 각오하시고.
74. .....
'12.8.16 11:15 AM
(203.248.xxx.65)
그것도 습관이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화장실이 있는 걸 알아도 병이나 컵에다 뉘어요22222222222
심지어 푸드코트에서 바로 앞에 화장실 있는데도
다 큰 아이 데리고 화단에가서 일보게하는 엄마도 봤네요
개념 좀 챙기고 살아요.
75. 아이고...
'12.8.16 11:22 AM
(222.96.xxx.220)
가정교육이 뭐 별건가요? 급해도 밖에서 싸면 안된다고 가르치는게 가정교육이죠.
노상방뇨 하는 남자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겠어요.
76. 하여튼2
'12.8.16 11:23 AM
(110.8.xxx.79)
윗분 말씀도 맞아요.
무개념, 진상은 애들 소변 문제로만 그런 건 아니라는 말씀 드리려구요.
자기 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일 거에요.
에고~~~ 어쩌겠어요. 그렇게 살라할 수 밖에요.
77. 매일
'12.8.16 11:32 AM
(112.223.xxx.172)
돌아다녀봐도 요즘 그런 엄마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 합니다.
다들 힘겹게 애쓰고 있다는 증거죠. ;
지하철역 구석에서 쉬 시켰다는 그 엄마,,, 평생 단한번 그랬을 수도 있는 엄마.
여기서 난도질 당하는거 알기나 할지.
왠지 안쓰럽고 불쌍하네요.
78. ...
'12.8.16 11:41 A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는 상황도 있으니 이해하지만 그 외출에 페트병도 기저귀도 준비하지 않았었다면
아마도 엄마는 아이가 마렵다 하건 안하건 미리 화장실에 갔을거 같네요
이런 얘기 백날 해봤자 페트에 누이는게 당연한 사람들은 그리 합니다
아닌 사람은 화장실 가는거구요
왜??? 아이가 안 마렵다고 하면 화장실을 안가는걸까요? 미리 다녀오세요
79. ..
'12.8.16 12:09 PM
(125.128.xxx.1)
저도 남아엄마 그것도 4살 남아 엄마지만 한번도 공중장소에서 뉘인적 없습니다.
물론 한 번 아이가 못참고 바지에 싼 적은 있어요. 갖고 다니는 여벌 옷으로 갈아입혔죠..
제가 외출을 자주 함에도 저럴 수 있었던 건
-외출직전,
-외출하고 장소이동전
항상 화장실에서 소변보게 합니다. 보통 2시간 간격으로..길면 4시간 간격까지 해봤네요.
아이는 쉬야하기 싫어하고, 안 마렵다 해도 일단 무조건 화장실 들여보내서 억지로라도 쉬야하게 합니다.
막상 안 마렵다는 애도 화장실 가면 조금이라도 누긴 합니다.
아이야 아직 조절 능력이 떨어지니 당연히 긴급사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거고
아이의 부족한 부분은 엄마가 가르쳐서 채워줘야지요.
딸은 사람있는데서 누이게 하기 그러니까 엄마들이 기를 쓰고 더 배변텀 조절하려 애쓰지만
남자아이 엄마들은 페트병이면 되니까 좀 덜 신경쓰는 건 맞지요..
그맘때 아이들에게 배변 참는걸 기대하는 건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게 맞지만요..
그렇다고 공공장소 페트병은 남들에게 민폐를 넘어서서 내 아이 인권침해라 생각합니다...
80. 요도 길이 얘기 하시는데
'12.8.16 12:28 PM
(58.231.xxx.80)
그건 남자 아기들 몰라서 그런 얘기 해요
요도 길이랑 상관 없이
남아4살이면 여아2살과 정신연령이 똑같아요
그러니 4살인 여자는 참아도 남아 4살이면서 행동 ,인지,참을성은 2살인 여아랑 비슷해서 못참는거죠
그러니 요도 길이랑 상관 없어요(육아서에 나온 말이니까 거짓말은 아니겠죠)
81. ..
'12.8.16 12:57 PM
(203.255.xxx.49)
저희 아이 4살 때 아파트 현관에서 쉬하고 싶다는거 참아라하고 집까지 올라가는 중에 엘리베이터에서 싸버리더군요. 그거 치우느라고...ㅜㅜ
그 이후 패트병 꼭 들고 다녔어요.
아이들 보통 참을만큼 참다 쉬하고 싶다 애기하기때문에(특히 놀때) 쉬하고 싶다 그럴때 5분 뛰어가는거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요.
그냥 잠깐 민폐끼치는게 낫지 그냥 싸버렸다고 생각해보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82. ㅇㅇ
'12.8.16 1:29 PM
(203.152.xxx.218)
오죽하면 그렇게 뉘일까 ㅎㅎ
여자아이도 그렇게 뉘이는 경우 있나요?
오죽이 어딨어 요 오죽이 ㅉㅉ
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게죠..
여자애들도 그렇게 싸기도 해요 못참고 엘리베이터에서..
그래도 여자애들은 그렇게 누이는 법은 없습니다. 패트병으로
83. 내맘대로 살아지나요?
'12.8.16 1:35 PM
(221.155.xxx.107)
본인은 절대로 절대로 남한테 폐 안끼치고 진상이란 소리 듣지 않게 사세요.
세상일은 내가 맘먹은대로 내 기준으로만 살아지지 않습니다.
참지못하고 사람들 다니는 곳에 오줌 흘리는건 괜찮은 일일까요?
보기에 좋아 보이지 않는 다는걸 알지만 그런 광경을 본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거 같네요.
84. 당연히
'12.8.16 1:40 PM
(116.36.xxx.34)
남 폐 안끼치고 진상 소리 안듣으려고 노력 하고 최선을 다하지요.
남한테 폐 끼치는거 그럴수 있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수백번 말해도 상대에게 이해나 요구 하더군요.
85. 사람인성에따라
'12.8.16 1:48 PM
(123.248.xxx.130)
다르겠죠 평소 교양있고 배려있는분이 그럼 어쩔수 없이 그랬거니 하지만 상식없이 행동하는 엄마들은 자기밖에 모르니 아주 그런행동을 해도 당당합니다 아이에게 맞추다보니 급해서 패트병에 뉘일수 있습니다 그 후의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많은걸 느끼죠 엄마표정이 아주 당당하다 그럼 나 계속 이람 되는거네고 엄마표정이나 하는말이 담부턴 화장실가자 한다면 아이도 클수록 패트병에 하면 부끄러운거구나 하며 빨리인식하겠죠 아무나 다 미운건 아니죠 그엄마의 행동표정을 보면 대충 알수있자 않습니까??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급한상황은옵니다 다싸잡아 절대안된다할문제까지는 아니그만!!
이중에서 젤 밉상은 원글이네요 대충 글로봐서는 전철역의엄마가 그리 당당하게행동한것같아보이지 않는데 이해라곤 할줄 모르는....
86. ......
'12.8.16 2:46 PM
(122.32.xxx.12)
저는 딸만...키운 엄마라..
그냥 저는...
저도 윗분 처럼...
장소가 바뀌게 되면..
무조건... 화장실을 한번 갔어요...
가서 쉬 하고 가자..하고 아이가 안 마렵다고 해도...
그냥 누이고 가고...
여벌 옷 싸가지고 다니고...
그러긴 했구요...
그냥 저는 이제는 아이가 다 커서...
그런 시절 있었나 싶은데....
그게 그렇더라구요...
아이를 키운다는거...
정말 변수가 너무 너무 많아요...
나도 아이를 키웠지만...
또 육아라는것이 그런것 같아요..
경험해 보지 않으면...모르는거....
아이를 키웠다고 해도...
또 아이마다 워낙 다르니...
그냥 저는 그러려니..해요...
87. 헐
'12.8.16 3:06 PM
(59.25.xxx.110)
아직 어리고 애기니까 이해한다는 분들.
제발 뭐 먹는 장소에서나 그러지 마슈.
그리고 여자 아이라면 어떻게 할 심산이슈? 요강 들고 다닐겁니까?
88. 성실
'12.8.16 3:13 PM
(175.215.xxx.229)
원글과 몇 몇 댓글에 답답해서 글 달아요.
저도 이제 3살 난 아들 키웁니다만...
아이들 데리고 화장실에서 쉬 누이기 쉽지 않아요.
남자 아이들은 변기에 쉬하는데.. 어른들 변기 높이가 아이가 서서 쉬할수 있는 높이가 아니예요.
그렇다고 아이용으로 작고 낮은 변기가 설치된 화장실(남자화장실이든, 여자화장실이든)도 별로 없구요.
저도 울 아들 기저귀 떼볼 요량으로 기저귀 안채우고 다녀보니(패티병은 사용해 본 적 없음니다만..), 정말 정말 3~5세 작은 아이들 쉬 누이기 쉽지 않아요.
화장실 사정도 그렇고.. 그렇다보니 전 어디 다닐때 기저귀 채우고 다닙니다만..
그러면 또 주변에서들 그래요. 기저귀 떼야할 아이한테 기저귀 채워서 다니냐구요. ㅠ.ㅠ
주변 아주머니들도 패티병을 들고 다니면서 누일것을 권하시구요.
전 그냥 제가 패티병 들고 다니면서 누이고, 그거 치우는게 귀찮아서 그렇게 안합니다만...
고작 너댓살 아이한테도 그렇게 엄격하신걸 보니.. 기분이 좋진 않네요.
정말로 좀 너그러워질순 없는건지... ㅠ.ㅠ
89. 아이에게
'12.8.16 3:31 PM
(117.111.xxx.139)
엄격한게 아니라 그 어머니들을 탓하는 겁니다
애야 페트병 대어주면 누겠죠. 애니까.
90. 남자아이라고 이해해다라는건
'12.8.16 3:32 PM
(114.200.xxx.47)
핑계에요.
여자아이들은 이런일이 왜 없을까요?
외출전 미리 쉬야 시키고 중간중간 기회있을때 쉬야 시키고
그렇게 미리미리 쉬야를 예상하고 대비를 하기에 여자애들은 노상에서 그렇게 오줌뉘이는게 없는거에요.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못 하나요?
남자애들 아무리 어린애여도 고추 다 보여주고 쉬야 시키고 있으면
솔직히 엄마부터 한심해 보입니다.
아들 성기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거...아무 생각 못하는 아들 ...안 불쌍한지..
91. 인정머리는 무신
'12.8.16 7:17 PM
(110.70.xxx.214)
역겹다 정말
어린아이라 해도 창피한게 뭔지는 알려주고 키워라. 이 무식하고 몰상식한 아들엄마야
화장실 데려가기 귀찮으니까 그러는거잖아
뭔 애가 못참고 어쩌고 핑계냐
이렇게 키운 아들들 성교육 똑바로 시켜라
미친것들 같으니
뭔 인정머리냐? 토할것 같네 진짜
92. 인정머리는 무신
'12.8.16 7:19 PM
(110.70.xxx.214)
그냥 옷에다 쉬하게 놔두는 한이 있어도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바지 내리지 좀 말란 말이야
아동학대라구
93. 인정머리는 무신
'12.8.16 7:22 PM
(110.70.xxx.214)
이런 여자들 공공질서 파괴에 아동 인권 무시 학대로 처벌했음 좋겠네 정말
길에서 침뱉으면 벌금내잖아 싱가폴에서
성인이 길에서 바지내리고 성기 보이면 처벌받지?? 아무리 어려도 마찬가지거든!!!
94. ..
'12.8.16 7:28 PM
(223.33.xxx.68)
아무리 그렇다고 감정이입해서 막말 쏟아내는 아이피는 뭔가요?
그장면 하나에 감정이입..확대해석...반말에....악담에..
무슨 사활이 걸린일라고..
진짜 더럽게 한심하네....
95. 감정이입
'12.8.16 7:43 PM
(110.70.xxx.214)
더럽게 한심은 누구인지
아마 위에분 페트병 들고 다니나 보네 ㅎㅎ 더럽게 한심해서 역겹다 정말
96. 감정이입
'12.8.16 7:46 PM
(110.70.xxx.214)
사활이 걸린일이 따로 있나?? 자식문제 아이들 문제가 우선순위 아닌감? 참나 이런 문제는 공론화 해서 아동전문기관에 의뢰해 보고싶네
97. ..
'12.8.16 7:49 PM
(223.33.xxx.41)
이정도면 환자인듯...
지난글에 더러운 욕 쏟아내는 당신 참 한심하다고....ㅉㅉㅉ
98. 감정이입
'12.8.16 8:22 PM
(110.70.xxx.214)
반대의견 세게 얘기하니 기분 거슬리나보죠
본인이 페트병 아이한테 들이댈때 그광경 보기싫은 사람들 심정이요. 엄청 거슬리니까
페트병 들고 다니는 몰상식 행동 하지마쇼
반말에 감정이입에 포커스 두지 말고
이런 몰상식 행동이 문제가 있다는것에 동의를 해야할것 아니오. 그래야 상식 통하는 사회가 되지 않겠소? 남의 말투 트집 잡지
말고 본인이 패트병 ㄷㄹ고 다니면서 아들 키웠다면 반성하고 후회하고 창피한줄 아시길
99. 아이고 감정이입님아
'12.8.16 9:06 PM
(123.248.xxx.130)
무신 이런 열을 올립니까?이리 열올리는 당신보다 패트병에 쉬뉘는 부모가 더 낫긋단 생각이드네요!
당신 참 창피하네요 이러니 82가 물이 흐려지지요
서로 의견대립해도 당신처럼 요기 댓글 단사람 있수?
글고 아이가 옷에 쉬하게 놔두는한이 있어도 하지말라고요?
쉬하면 바지 벗겨 더 적날하게 벗겨 씻기고 입히는것보단 급한데로 패트병에 뉘는 엄마가 더 지혜롭네요!
이정도면 환자인듯....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