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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중형수퍼에서 늘 있는 일.. 민감한 건가요?

동네수퍼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2-08-15 13:47:24

계산대에다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불쑥 앞에서 끼어드는 동네 아주머니들 꽤 있어요. ;

주인 아저씨는 뭐 손님 눈치보느라고 대부분 먼저 해줘요. 다 단골들이라..

 

안그런 분들이 물론 훨씬 더 많죠. 장바구니 들고 묵묵히 줄서계신 분들이 대부분..

 

나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해는 합니다. 들고 다니시기 힘들죠.

설사 그렇더라도 계산은 순서대로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의외로 젊은 주부들도 꽤 많습니다.

 

혹시 그렇게 해보신 분들, 욕하자는게 아니라요.

누가 뭐라 안하니까 잘못인 줄 알면서도 그러는 건가요, 아님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요즘 사람 심리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졌습니다.

혼자만 생각해봤자 답도 안나오고..

IP : 112.223.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1:49 PM (211.246.xxx.146)

    정말 얼굴 두꺼운 얌체이죠

  • 2. 오예
    '12.8.15 1:56 PM (220.116.xxx.187)

    계산대에다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 원글님 .. 이 부분 이해가 안 되는데요 ;
    물건을 다 고른 다음에 계산대에 가는게 아니라 , 계산대에 올려 놓고 또 고르러 가시는 거에요 ???

  • 3. nm
    '12.8.15 1:58 PM (118.46.xxx.122)

    계산할 물건이 많아서 그거 찍는 동안 잠깐 깜빡한 물건 뛰어가서 가져오는 것 까지 이해합니다..

  • 4. 나두,, 무슨 말이지...
    '12.8.15 2:00 PM (125.181.xxx.2)

    계산대에다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 원글님 .. 이 부분 이해가 안 되는데요 ;
    물건을 다 고른 다음에 계산대에 가는게 아니라 , 계산대에 올려 놓고 또 고르러 가시는 거에요 ??? 22

  • 5. ...
    '12.8.15 2:03 PM (183.101.xxx.104)

    원글님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불쑥 끼어드는 아줌마들이 그런 식으로 자리 맡아놓는 개념으로 장을 본다는것 같은데요. ???

  • 6.
    '12.8.15 2:13 PM (116.38.xxx.229)

    목욕탕에서 자기 짐 올려놓고 내 자리라 뻐팅기는 족속들과 다를 바가 없네요
    수퍼에서도 이해가 안되는 거면 목용탕에서도 같은 맥락이겠죠

  • 7. 원글
    '12.8.15 2:18 PM (112.223.xxx.172)

    계산대에 고른 물건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계산할 때 제일 앞에 끼어드는 손님들 말하는 거에요..

    제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제가 글을 잘 못썼나 봅니다.--;; 문맥이 좀 이상하긴 하네용.

  • 8. 울 동네도
    '12.8.15 3:34 PM (218.155.xxx.113)

    연세 지긋하신 분들 꽤 있는 터라 자주 보긴 하는데
    그분들하고 목청껏 싸울 기력도 없고
    그냥 그려 x이 무서워 피하냐 드러워 피하지 심정으로
    또 울엄마도 이럴지 몰러 하는 심정으로
    보내드립니다만.
    대형마트에서도 같은 행동하시는 분들.
    참 싫습니다.
    내 시간도 당신시간만큼 소중하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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