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중형수퍼에서 늘 있는 일.. 민감한 건가요?

동네수퍼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12-08-15 13:47:24

계산대에다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불쑥 앞에서 끼어드는 동네 아주머니들 꽤 있어요. ;

주인 아저씨는 뭐 손님 눈치보느라고 대부분 먼저 해줘요. 다 단골들이라..

 

안그런 분들이 물론 훨씬 더 많죠. 장바구니 들고 묵묵히 줄서계신 분들이 대부분..

 

나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해는 합니다. 들고 다니시기 힘들죠.

설사 그렇더라도 계산은 순서대로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의외로 젊은 주부들도 꽤 많습니다.

 

혹시 그렇게 해보신 분들, 욕하자는게 아니라요.

누가 뭐라 안하니까 잘못인 줄 알면서도 그러는 건가요, 아님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요즘 사람 심리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졌습니다.

혼자만 생각해봤자 답도 안나오고..

IP : 112.223.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1:49 PM (211.246.xxx.146)

    정말 얼굴 두꺼운 얌체이죠

  • 2. 오예
    '12.8.15 1:56 PM (220.116.xxx.187)

    계산대에다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 원글님 .. 이 부분 이해가 안 되는데요 ;
    물건을 다 고른 다음에 계산대에 가는게 아니라 , 계산대에 올려 놓고 또 고르러 가시는 거에요 ???

  • 3. nm
    '12.8.15 1:58 PM (118.46.xxx.122)

    계산할 물건이 많아서 그거 찍는 동안 잠깐 깜빡한 물건 뛰어가서 가져오는 것 까지 이해합니다..

  • 4. 나두,, 무슨 말이지...
    '12.8.15 2:00 PM (125.181.xxx.2)

    계산대에다 물건 하나씩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 원글님 .. 이 부분 이해가 안 되는데요 ;
    물건을 다 고른 다음에 계산대에 가는게 아니라 , 계산대에 올려 놓고 또 고르러 가시는 거에요 ??? 22

  • 5. ...
    '12.8.15 2:03 PM (183.101.xxx.104)

    원글님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불쑥 끼어드는 아줌마들이 그런 식으로 자리 맡아놓는 개념으로 장을 본다는것 같은데요. ???

  • 6.
    '12.8.15 2:13 PM (116.38.xxx.229)

    목욕탕에서 자기 짐 올려놓고 내 자리라 뻐팅기는 족속들과 다를 바가 없네요
    수퍼에서도 이해가 안되는 거면 목용탕에서도 같은 맥락이겠죠

  • 7. 원글
    '12.8.15 2:18 PM (112.223.xxx.172)

    계산대에 고른 물건 올려놓고 계속 장보다가
    계산할 때 제일 앞에 끼어드는 손님들 말하는 거에요..

    제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제가 글을 잘 못썼나 봅니다.--;; 문맥이 좀 이상하긴 하네용.

  • 8. 울 동네도
    '12.8.15 3:34 PM (218.155.xxx.113)

    연세 지긋하신 분들 꽤 있는 터라 자주 보긴 하는데
    그분들하고 목청껏 싸울 기력도 없고
    그냥 그려 x이 무서워 피하냐 드러워 피하지 심정으로
    또 울엄마도 이럴지 몰러 하는 심정으로
    보내드립니다만.
    대형마트에서도 같은 행동하시는 분들.
    참 싫습니다.
    내 시간도 당신시간만큼 소중하다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24 출산3회-박정희경제, 신화는 없다가 올라왔어요 1 나는꼽사리다.. 2012/09/14 832
152423 점뺀후 빨간자국 2 아카시아 2012/09/14 4,751
152422 빵 터지는 게시물 1 요미 2012/09/14 1,075
152421 영작 좀 도와주세요~~ 3 mangos.. 2012/09/14 858
152420 양적 완화 인플레가 걱정되면 금은을 사야죠 1 금과 은 2012/09/14 1,270
152419 미국 영화나 드라마는 우리나라처럼 따귀 때리는 장면이 별로 없죠.. 5 ........ 2012/09/14 1,854
152418 4-50대 전문직 여성들은 캐쥬얼복장으로 뭘 입으시든가요? 1 주변에 2012/09/14 2,464
152417 비비크림 바르고 난 뒤 가볍게 팩트? 콤팩트로..마무리 하는데 1 화장 못하는.. 2012/09/14 1,824
152416 유치원 선생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4 40초 공부.. 2012/09/14 1,070
152415 관절염에 말벌술이 효과가 진짜 있을까요? 관절염 2012/09/14 826
152414 오늘밤tv 영화.. 5 .. 2012/09/14 1,513
152413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 좋은 의도로 남 피해주는 사람 12 인세인 2012/09/14 3,696
152412 16개월 유아, 베란다 가리개 줄에 목 감겨 중태 4 Hestia.. 2012/09/14 2,248
152411 실내세차 클리닝 추천 부탁드려요.. 깨끗하게~ 2012/09/14 958
152410 갤럭시S3가 단종이라니 기가차네요 7 기가찬다 2012/09/14 4,215
152409 확실한건 명박이가 요즘 욕을 덜 먹네요. 3 확실한건 2012/09/14 1,158
152408 토다이랑 드라리스 어디가 나을까요?? 10 부페가쟈!!.. 2012/09/14 1,677
152407 형님 자랑하고 싶어요 7 spring.. 2012/09/14 2,128
152406 정말 감동적인 연주 ㅠ.ㅠ 2 항가 2012/09/14 995
152405 사실 박그네가 지금 정도면 대통령 못되는게 맞아요. 5 ㄴㄴㄴㄴ 2012/09/14 1,548
152404 엄마의 자격 2 셋맘 2012/09/14 1,065
152403 아기가 머리를 너무 긁어요. 아토피인가... 2012/09/14 8,281
152402 미국 양적완화와 주택가격 양적완화 2012/09/14 1,458
152401 친정어머니 쓰실 코렐, 백합과 목련 중에 골라주세요 2 레이첼 2012/09/14 1,591
152400 혼자 글자 읽는 아이..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4 한글공부 2012/09/1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