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걸친 것의 총액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12-08-15 13:44:10

어제 아침 출근하다가 문득 내가 입고 있는 옷의 총액을 생각해보니 1만5천원..

5천원짜리 티셔츠에 만원짜리 바지, 사은품으로 받은 천 가방

그래도 구두는 8만9천원짜리네요^^

IP : 124.50.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만있자
    '12.8.15 1:46 PM (122.32.xxx.129)

    딸 안입는 빤쓰
    5년전쯤에 6000원 주고 산 반바지
    봄 미국여행때 날씨 안맞아 급히 산 거금 14불짜리 갭 티셔츠

  • 2. 네 저도
    '12.8.15 1:49 PM (211.234.xxx.37)

    예전에 그런놀이? 했어요.친구도 내몸에 걸친게 얼마게? 5만원도 안돼. 하면서 서로 깔깔대던.이젠 어느정도 걸처줘야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님 아직 젊으시죠?

  • 3. 만오천원
    '12.8.15 1:53 PM (125.149.xxx.29)

    외출하는 중인데
    남편회사 사판티셔츠 오천원
    선물받은 반바지 빵원
    동생이 안쓴다고 준 레스포삭가방 빵원
    몇년전에산 쪼리 기억안나니 만원치고

    마흔 넘어서 만오천원 걸치고 다니는데
    남 눈 의식 안하고 맨날 이럼ㅋㅋ

  • 4. ...
    '12.8.15 1:53 PM (183.98.xxx.10)

    현재 입고 있는 옷이 천원짜리 팬티에 만원짜리 원피스 도합 만천원이네요...

  • 5. 푸른콩
    '12.8.15 1:57 PM (223.62.xxx.151)

    티셔츠9천원 청반바지 2만원 속옷은 홈쇼핑서 만원
    레인부츠2만원 바나바나가방 5만원 합 89000

  • 6. ...
    '12.8.15 2:00 PM (180.64.xxx.156)

    소파에 누워 있는데 속옷 빠고 30만5천원이요.
    비싸죠?
    30만원에 입양한 개님이 배 위에 누워있어서...

  • 7. ..
    '12.8.15 2:00 PM (1.225.xxx.77)

    현재 집에 있음
    팬티 5천원.
    반비지 2900원.
    셔츠는 1500원주고 옷감 떠서 핸드메이드임,
    속옷이 제일 비싸구랴. ㅋㅋㅋㅋ

  • 8. 바람이 분다
    '12.8.15 2:33 PM (116.40.xxx.171)

    팬티 장당 천원짜리. 브라자 산 지 십년됐음.
    원피스 만원.
    팬티랑 원피스는 누가 선물해줬다는 것이 함정.
    에잇. 울자. 울어.

  • 9.
    '12.8.15 2:42 PM (112.185.xxx.61)

    위 아래 다 언니들꺼 얻어입고 그나마 힐신고 시내나갔다가 발이 아파 급하게 지른 나이키 운동화 17만원

  • 10. **님^^
    '12.8.15 3:38 PM (122.32.xxx.129)

    저 거금 14불 티셔츠 사입은 사람인데요 여행이 놀러 간게 아니라서요^^;;;
    비행기 중국 거쳐 뉴욕 가는 걸로 왕복100만원,35불짜리 한인민박,하루 두끼만 해도 기본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었는데 올봄에 뉴욕 날씨가 널을 뛰어서 가지고 간 옷이 하나도 날씨에 안 맞는 거예요.급하게 가벼운 옷을 사야 했는데 티셔츠가 그나마 싸더라고요..우리나라 같으면 5000원이면 몸가릴만한 거 사지 않나요?

  • 11. ..
    '12.8.15 3:54 PM (118.43.xxx.9)

    살짝 껴들어 봅니다.
    시장에서 산 7000냥 원피스

    여행하면 저도 방값이 그리 아깝더이다.
    맨날 싼숙소만 전전..
    항공권도 시간이 많은지라(전업) 경유표 싸게 끊으면
    두나라 볼수 있어서 좋구요.
    122님 재밌으십시다.근데 부자 이실거 같아요.

  • 12.
    '12.8.15 4:52 PM (211.181.xxx.221)

    만원짜리 블라우스 만원짜리 반바지에 똥가방 130만원 ㅋㅋ 이상하게 전 옷은 이만원 넘으면 손 떨려요..근데 안목이 좋아 다들 비싼건지 알아요^^제가 가진 제주가 그거뿐이네요 비싸게보이는 옷 싸게 잘 사는거 ㅋㅋ

  • 13. ..
    '12.8.15 5:13 PM (121.135.xxx.43)

    집에서 뒹구는중
    몇년전 이마트에서 50%할인해서 칠천구백원준 반바지,
    만원준 티셔츠 아이가 안입는다길래 제가 입고 있어요

  • 14. 지금 제가
    '12.8.15 5:50 PM (117.111.xxx.5)

    가지고 걸치고 있는 것의 총액은
    백이만원 정도
    반바지 언니가 만들어 둔거 0원
    티셔츠 상설에서 산 이만원
    얼마전 남편회사에서 강제로 임직원 판매로 떠넘겨서
    어쩔수없이 한 백마넌짜리 스맛폰

    지금 이걸로 댓글 쓰고 있음.
    사실 컴터 킬 필요없이 누워서 바로바로
    다할수 있어서 하고나니 편하긴....

  • 15. 놀이터
    '12.8.15 5:54 PM (14.41.xxx.194)

    아줌마가 되서 그런건지, 업성이라는게 살다보니
    대수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내가 입었을 때 만족스럽고 깨끗하면 그만..
    전업이라 모임에 입을 요즘 옷 몇가지로
    이리 저리 맞취 입어도 오케이고
    비싼 옷 안중에 없녜요.
    아, 쓰다보니 거짓말이 되었네요.
    백회점의 누운 옷도 너무 비싸다고 느끼는 현실에 백회점, 브랜드 옷은 포기해 버린 거였네요ㅋㅋ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아울렛의 만원짜리 티도 이만 구천윈 짜리 브라우스도 예쁘고 맘에 들어요
    신혼 초에는 백화점 다녀오면 욕구 불만으로
    마음이 지옥이었는데,
    지금은 본매장 휘 둘러보고 아울렛의 저가 브란드 세일하는거 집어외도 기분이 좋아요.

    지금 입은 옷
    티 만원, 반바지 동새미 준거라 가격 미상.
    이상입니다^^

  • 16. 놀이터
    '12.8.15 5:55 PM (14.41.xxx.194)

    오타. 업성 아니고 입성

  • 17. 놀이터
    '12.8.15 5:58 PM (14.41.xxx.194)

    으 읽어 보니 오타가 너무 많네요ㅠ
    스마트폰이라 수정을 못하겠어요.

  • 18. 예전에..
    '12.8.15 9:31 PM (218.234.xxx.76)

    예전에 누가 그러대요. 강아지 산책 나가서 가만 보니
    강아지는 2만 5천원짜리 목줄에 1만원짜리 옷 입었는데
    자기는 입은 거, 신은 거 다 합쳐도 1만원이 안되더라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74 지금 갤럭시s2 사도 괜찮을까요?? 13 스마트폰 2012/08/27 2,161
144273 차 어디에 주차하는게 좋을까요? 3 2012/08/27 1,134
144272 두돌 조카 작은 장난감 하나 사주고 싶은데.. 6 ... 2012/08/27 897
144271 베란다에 신문을 붙이려고 하는데요 3 걱정 2012/08/27 1,582
144270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 요즘 나왔나요? 7 미리 2012/08/27 1,999
144269 부산 대티역 지하철 화재.. 1 부산분들 2012/08/27 1,754
144268 안철수 사찰설, 경찰 부인한다고 넘길 일 아니다 2 샬랄라 2012/08/27 637
144267 개콘 안보시는 분들 계세요? 35 개콘 2012/08/27 3,440
144266 제주내에서 반찬주문해서 배송받을수있는 반찬가게좀 알려주세요 3 태풍에 학교.. 2012/08/27 2,294
144265 6개월 미만의 아가들도 다 알더라구요. 2 그냥 갑자기.. 2012/08/27 1,937
144264 오늘 삼성전자 주식 -7.6% 네요. 24 허덜덜 2012/08/27 4,116
144263 민주당 모바일투표 문제없다 공식인증 3 찌질이들 인.. 2012/08/27 1,023
144262 이중창이요?? 2 2012/08/27 1,328
144261 집전체가 확장이라 이중창인 집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급고민 2012/08/27 2,053
144260 이런 취업준비생 합격시켜줘야하나요 16 ..... 2012/08/27 3,243
144259 임신8개월인데 하지정맥류가 생겼어요ㅠ 애기낳으면 좋아지나요? 5 임산부 2012/08/27 2,077
144258 오늘 서울 몇 시부터 비오기 시작하나요? 궁금이 2012/08/27 780
144257 소다,, 몸에 발라도 괜찮을까요? 1 .... 2012/08/27 781
144256 아이 초등학교 휴교령 내려졌네요.. 6 불안해요 2012/08/27 2,056
144255 초3 여아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는데 정상인가요?(생일 지남) 8 YJS 2012/08/27 5,637
144254 저희집이 햇빛 한 점 안드는집인데요. 화초를 자꾸사서 죽여요 4 초록이 2012/08/27 2,137
144253 신문지 대신 비닐 붙였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8/27 2,227
144252 누구 저랑 욕 해주실 분 없나요??/ 7 !! 2012/08/27 1,783
144251 대형마트가 정말 상권을 어지럽히긴 하나봐요... 1 ^^ 2012/08/27 1,173
144250 동대문시장 이나 남대문시장 인견 옷 구입처 알려주세요. 7 지금 동대문.. 2012/08/27 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