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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이제야 아나?

호박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2-08-15 13:17:46

얼마 전에 시골에서 호박잎을 한아름 보내왔는데

제가 아는 호박잎 요리는 쩌서 쌈싸먹거나

바득바득 문질러 국 끓이는 것뿐이라 좀 고민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껍질 벗겨 데쳐서 얼갈이마냥 한번에 먹을 만큼씩

냉동해놨는데 요새 한덩이씩 꺼내 멸치물에 된장 풀어 국 끓이니 괜찮네요.

전 지금까지 문질러서 푸른물 빼야 먹는 걸로 알았는데

이렇게 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요.

저만 이제야 아는 건 지 모르지만요.ㅎㅎ

IP : 61.81.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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