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이렇게오는데 집은 찜통이에요.

덥다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2-08-15 12:58:56

저희집 안방 베란다 작은거 말곤 거실,방 모두 확장돼있거든요.

이렇게 폭우처럼 쏟아질땐 창문 1cm만 열어놔도 빗물이 다 들이쳐서 이미 거실창문쪽 바닥은 거무튀튀하게 변했구요.

할수없이 창문 다 꽁꽁 닫아놓고사니 밖에 이렇게 비가오는데도 집은 후끈 달아오른 찜통같아요.ㅠㅠ

부슬부슬 오는 정도일때는 괜찮은데...그렇다고 방심하고 창문열어놨다가는 또 순식간에 폭우로 변해서 몰아치니 아예 여름에 비올땐 창문을 열수가 없어요.

안방베란다창문 열면 되지 않느냐는데....그렇게하고 거실연결문 열어놓으면 거실까지도 비가 몰아쳐서 그렇게도 못해요.

아 진짜 다시는 확장된집 안 살고싶네요.ㅠㅠㅠㅠ

 

IP : 118.9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1:09 PM (1.225.xxx.77)

    첫댓글 넌씨눈.

    보기 흉해도 거실로 빗물이 들이칠만한 위치에 비닐이라도 몇 장 깔고 지금 안방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세요.
    밖에 바람이 꽤 불어 기온이 괜찮아요.

  • 2. 열어두세요
    '12.8.15 1:09 PM (211.201.xxx.188)

    저도 확장한집인데 수건 잔뜩 바닥에 깔아놓고 문열어놔요. 날 개인후에 빨랫감이 많이 늘어나지만 뭐 그쯤이야~^^

  • 3. 윗님
    '12.8.15 1:10 PM (118.33.xxx.177)

    덥다는데 자업자득은 뭔소리인지요..확장이 되있다고만했을 뿐인데 참 어이없네요. 거기에다 자기네집은 시원하다고 하시니 헉!소리 나네요.

  • 4. 어머나
    '12.8.15 1:15 PM (58.124.xxx.211)

    저희집도 확장...

    저희는 뒷베란다 샷시 열고.. 앞베란다 반쪽 샷시 열어서 바람통하게 하니... 괜찮아요..

  • 5. ...
    '12.8.15 1:18 PM (223.62.xxx.35)

    첫댓글얄밉네요
    저희 집은 확장 안했는데 베란다 문 열어놨더니 빗물이 안으로 들어와서 문 닫았네요 습해서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고 있어요

  • 6. 해리
    '12.8.15 1:22 PM (221.155.xxx.88)

    비닐 돗자리라도 깔아놓고 문을 여세요.
    저희는 뒷베란다 쪽은 워낙 빗물이 잘 들이치고 거기 놓인 살림살이 때문에 비오는 날은 일부러 닫아놓는데
    창문 닫고 제습기 틀어서 습기 없앤 뒤 선풍기 살짝 틀어놓으니 약간 덥긴 해도 뽀송해서 좋네요.

  • 7. ..
    '12.8.15 1:26 PM (222.110.xxx.137)

    저도 얇은 은박돗자리 깔고 문열어놓습니다.

  • 8.
    '12.8.15 1:34 PM (118.219.xxx.124)

    두툼한 매트 깔고 적당히 열어놔요
    일년에 몇번만 조심하면 되는데
    그래도 확장된 집이 전 더 좋던데요ᆞ

  • 9. 나무
    '12.8.15 1:55 PM (110.70.xxx.121)

    저희집도 거실확장해서 침실 앞 샤시열고 부엌창 열어두니 바람이 엄청나서 좀 춥네요;;
    원글님도 안방앞에 열고 거실쪽에 빗물 닿는곳에 바스타올 넓게 펴서 깔아두세요~
    바람이 불어서 훨씬 나으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29 싸이가 지금 대학 축제 돌때가 아닌데 48 싸이 2012/09/27 12,434
157828 전자레인지에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 것 5 나만의레서피.. 2012/09/27 34,939
157827 자살자를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5 쌍용차 2012/09/27 1,993
157826 싸이, 빌보드 2위! 영국 UK차트 1위 달성~!! 18 2012/09/27 4,884
157825 늙었다는 증거 20 한마디 2012/09/27 9,659
157824 양재 코스트코에서 누텔라 판매하나요? 6 늦바람 2012/09/27 3,815
157823 감사합니다...글은 삭제해요 6 .... 2012/09/27 1,499
157822 박정희가 망친 한 아기엄마의 삶 6 하늘아래서2.. 2012/09/27 3,200
157821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 분 있나요?. 8 .... 2012/09/27 1,868
157820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b 2012/09/27 1,091
157819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예상은 했지.. 2012/09/27 1,106
157818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외근무 2012/09/27 1,518
157817 나의 고백, 짝사랑 8 ........ 2012/09/27 3,638
157816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미르 2012/09/27 1,316
157815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ㅍㅊㅍㅇㄹㅇ.. 2012/09/27 11,257
157814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2012/09/27 3,659
157813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국민연금 2012/09/27 2,617
157812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선물셋트교환.. 2012/09/27 1,495
157811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혜혜맘 2012/09/27 1,453
157810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알래스카 2012/09/27 1,115
157809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이런 2012/09/27 44,399
157808 지하철에서 라면 먹는 소녀... 19 ... 2012/09/27 4,449
157807 요즘 아이들... 2 ... 2012/09/27 1,426
157806 아따 오늘 시래기무우 대빵 쑹괐다 8 가을하늘 2012/09/27 1,928
157805 명절 기차에서 이런 일... 어찌 하실래요? 41 벌써고민 2012/09/27 10,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