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이 안좋을때 먹을 메뉴 좀,

입맛이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2-08-15 11:48:00
죽먹는 단계는 지났는데 입맛이 없어요
지쳐서인지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
뭐 해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날까요?
IP : 183.122.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8.15 11:50 AM (115.142.xxx.100)

    그럴땐 흰죽이 젤 좋아요

  • 2. 원글
    '12.8.15 11:52 AM (183.122.xxx.22)

    죽먹는 단계는 지났어요.^^죽 이제 지겨워요.밥먹고 있는데 입맛이 없어서 힘드네요.ㅠ

  • 3. 탄수화물
    '12.8.15 11:54 AM (121.124.xxx.15)

    바나나 하얀빵 흰죽 이런 거 먹으라고 하니까요. 죽이 지겨우면 토스트 흰부분 좀 드시고, 바나나도 드시고 하세요.

    죽을 좀 뭔가 넣어서 다양하게 드셔보시던가요.

  • 4. ...
    '12.8.15 11:57 AM (112.154.xxx.59)

    입맛 돋우는건 파인애플이 좋다던데, 장에는 뭐가 좋은진 몰겟네요

  • 5. ,,
    '12.8.15 12:10 PM (121.136.xxx.28)

    죽먹을 단계 지나셨어도 입맛 없으면 그냥 안드시거나 이것저것 넣은 야채죽이나 고기죽이나 참치죽이나..아니면 맑은 국에 밥말아서 조금씩 드시는게 좋아요
    아프면 몸이 먼저 안다고 필요하면 먹고싶고 안필요하면 안먹고 싶게 되더라구요..
    부디 빨리 나으셔서 맛있고 자극적인거 맛나게 드실수 있으셨음 좋겠네요

  • 6. 지나가다
    '12.8.15 12:11 PM (125.136.xxx.174)

    그럴땐 된장국에 밥이 제일 좋아요 된장국 좀 슴슴하게 끓여서 밥을 말지 말고(소화가 안되니까)
    밥한숟가락 뜨고 된장국 한숟가락 떠서 꼭꼭 씹어먹어 보세요
    전 이게 제일 속이 편하더라구요 (요구르트도 배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설사해요 이럴때는...)

    그러다가 좀 입맛이 돌아오고 기운이 나면 묵은김치를 깨끗하게 씻어요 (짠기는 빼지 말고)
    적당히 썰어서 양파좀 썰어넣고 멸치 몇마리넣고 그냥 맑은 국을 끓여서 (국물이 누리끼리한 색깔이돼요)
    국물간은 먹어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하고 김치에 간이 되어있어서 저절로 간이 맞기도 해요
    그 김치하고 밥하고 먹어보세요 생김치 보다 한번 불에서 끓인 김치가 훨씬 소화가 잘돼요

    저도 장이 안좋아서 한번씩 된통 혼나고 나면 이렇게 해먹어요

  • 7. 싱아
    '12.8.15 12:12 PM (211.36.xxx.204)

    부드럽고 자극이 덜한 음식을 드셔야할텐데요 죽만드셔서아마살짝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날수도있는데 계란찜같은부드러운메뉴는 어떨까요?

  • 8. 원글
    '12.8.15 12:17 PM (183.122.xxx.22)

    모두 감사드려요^^댓글 보니 입맛이 나는것
    같아요^^

  • 9. 나나나
    '12.8.15 12:31 PM (125.186.xxx.131)

    저희 애가 장이 안 좋아서 병원 갔을때, 병원에서도 된장국에 밥 주라고 하더라구요.

  • 10. 거들어서
    '12.8.15 12:56 PM (175.193.xxx.67)

    위에 지나가다 님처럼 된장국이 제일 좋구요.
    계란찜, 삼계탕, 두부조림, 슴슴한 순두부요리, 호박조림, 양배추쌈이 생각나네요.

  • 11. ..
    '12.8.15 3:35 PM (125.31.xxx.92)

    전 맵지않은 개운한 음식 먹었어요
    동치미나 오이지 물에 뛰운건 어떨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76 오피스텔을 두달 정도 임대할수 있을까요? 3 ..... 2012/08/16 1,558
140975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 2 sean 2012/08/16 1,693
140974 초등학교 많이 중요한가요?아이들 장성하게 키궈보신분들 답변 부탁.. 6 초등학교 2012/08/16 1,923
140973 상속이나 조상땅찾기에 대해 아시는분...글 좀 읽어주세요. 6 도움좀..... 2012/08/16 1,584
140972 8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6 660
140971 넘사벽..이 뭔가요? 6 블루 2012/08/16 2,066
140970 야탑역 교복사는곳 알려주세요 1 고등 2012/08/16 958
140969 “주검 보자마자 ‘각본이다’ 생각 들었지만 공포감에 함구” 4 샬랄라 2012/08/16 1,844
140968 강남스타일을 캐나다남자가 부르는데 발음이 넘 좋네요. 8 ... 2012/08/16 2,581
140967 가입하고 처음 와봤는데...여기 남자사람도 있나요? 3 널보게될줄 2012/08/16 941
140966 2호선 지하철... 진짜 너무해요 3 오전10시 2012/08/16 2,046
140965 중고등 자녀..영어문법 엄마가 가르칠 수 있나요? 4 ? 2012/08/16 1,485
140964 타이밍 좀 늦은듯 하지만 구성작가 관련 경험담입니다.. 5 .... 2012/08/16 1,567
140963 이명박 일왕 발언은 좀 심한것 아님? 15 ㅎㅎ 2012/08/16 2,331
140962 야심차게 담은 매실장아찌 달아서 반찬으로 못먹겠어요 3 .. 2012/08/16 1,186
140961 미치도록 무서운 공포소설 추천해주세요 9 아기엄마 2012/08/16 3,047
140960 정말 이분은 to the core가 맞나봅니다. 5 mouse 2012/08/16 2,354
140959 남대문 아동복 새벽에 가도 소매로 살 수 있나요? 2 남대문 2012/08/16 1,931
140958 아이 교육 관심 없으신분은 패스 해주세요. 4 샬랄라 2012/08/16 1,078
140957 효소가 싸서 두통샀는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1 맘마미아 2012/08/16 768
140956 홍차 드시는분들 도와주세요 6 홍차에 2012/08/16 1,313
140955 류승범보신분들..?? 23 ... 2012/08/16 7,946
140954 피부잘아시는 분(붉은피부) 1 ㄷㄷ 2012/08/16 1,128
140953 적금을 쪼개서 하는게 낫나요. 한번에 많이 넣는게 낫나요? 1 SJmom 2012/08/16 1,701
140952 럭셔리 블로거만 욕할게 아니네요..... 12 남자가 더해.. 2012/08/16 1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