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각시탈을 보니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일제시대극을 보면 일본넘들한테 고문당하는
장면이 나오자나요? 배후자가 누군지 추긍하는등
그럼 일본말로 추긍할텐데 우리나라사람들 다 알아듣는걸까요? 아님 통역인이 옆에있었을까요? 일본말도 학습을해서 대부분 한국사람도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대화가능했을까요?
요즘도 외국어 배우기힘들어 죽겠는데 어떤상황이었을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이런생각이 들어요
각시탈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08-15 11:29:01
IP : 115.3.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15 11:30 AM (116.41.xxx.66)나중에 학교에서 우리 말쓰면 데려다 혼대고 그랬대잖아요.
일본 말만 쓰게 한 적도 있었으니
대개 알아 들었다고 봐야겠죠.2. 원글이
'12.8.15 11:34 AM (115.3.xxx.66)첫댓글님 말마따나 아이들 교과서에도 일본말안쓰면 혼내는 대목 나온거 지금생각나네요. 대부분 일본말 잘했겠네요. 참 오래 징글징글 엮인나라에요
3. ....
'12.8.15 11:42 AM (112.121.xxx.214)아이들이 처음 학교 들어갈때는 우리말 밖에 몰랐어도
학교 다니는 동안은 일본말만 써서..고학년 될수록 우리말은 서툴러졌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말은 집에서만 쓰니까...어휘가 한정되죠...
학교에서 배우는 어휘가 훨~~씬 더 많거든요...4. .....
'12.8.15 11:46 AM (110.70.xxx.109)일본말로 해도 다들 알아들을.정도는.돠었다고 해요...울 외할머니.돈셀때 일본말로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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