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의 진로와 관계되어서 여쭤봅니다
대략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좀 알아야할 것 같아서..
관련 공부 하신 분 도움 부탁합니다
제 아이의 진로와 관계되어서 여쭤봅니다
대략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좀 알아야할 것 같아서..
관련 공부 하신 분 도움 부탁합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 경영학 복수전공 했는데요. 저희 학교같은 경우는 경영학 졸업필수가 6과목인가, 7과목인가 있었습니다. 경영학 각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인건 필수로 지정해놓고 나머지는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들었습니다. 필수는 재무관리, 회계원리, 생산 및 운영관리, 마케팅원론...등등이었는데 졸업한지 오래되서 정확한 과목명은 지금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타 전공에 비해서 경영학은 졸업학점이 좀 더 높았습니다. 졸업 후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경영학 복수전공 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구요. 정외과는 제가 전공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전공의 과목명이 궁금하시다면 자녀분이 목표로 하는 학교의 경영학, 정외 홈페이지에 각각 접속해서 과목명을 보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대부분의 대학교는 학과 커리큘럼를 웹사이트에 공개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과목명만 봐서도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혀 모르는 것보다야 낫겠지요?
도움이 되었어요..감사드려요^^
서점에서 '경영학 개론' '정치외교학 개론' 한권씩만 훑어보시면 감이 올거에요.
정외과는 외교보다는 정치학 주로 다뤄요. 정치학개론,원론을 1학년 때 주로 배우고
고대 정치철학(플라톤 등), 서양 정치철학(헤겔 등), 근대 정치철학(마르크스, 레닌, 로자룩셈부르크 등),
동양정치철학(중국 주자 등).. 철학과 역사 비중이 높아요.
현대정치학으로 넘어오면 민주주의의 역사와 발전 모델(이론들), 공산주의 등 세계 정치관의 이론과 모델들, 정치 통계학 이런 거 배웠고요..
- 학교마다 다를 거고 이젠 커리큘럼도 달라졌겠지만..
그런데.. 정외과는 큰 메리트 없어요. 외무고시 지원자들이 많은데 사실 굳이 정치외교학 전공하지 않아도 외무고시는 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