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는 인연이 있나요?주변보면
거짓말 안하는 사람들이니 그 말 맞겠지만.
아직 아무도 없는 입장에선. 그냥 그래요.^^
1. 글쎄..
'12.8.15 10:47 AM (121.145.xxx.84)저는 점점 인연도 노력해야 정해져있던 인연도 만난다?주의로 가네요
20대때는 가만있어도 뿅 나올줄 알았는데..서른되니까 제 생활 자체가 다람쥐패턴인데
어디서 누굴 만나겠냐..생각이 듭니다
인연을 만날 시기도 지나면 못만난다고 생각해요2. 너무 운명적인건 요즘엔 좀..
'12.8.15 10:51 AM (175.223.xxx.20)어려울듯하고요..
동호회에서 만나는거 좋은거 같아요..살다보면 같은 취미가진 부부 공통점을 가진다는거 중요하더군요..3. ...
'12.8.15 11:12 AM (110.14.xxx.164)가만 있으면 인연이 찾아오나요
자꾸 선도 보고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죠
조급하게 결정할 일은 아니고요
저도 엄마덕에 선 100번까진 아니어도 50번이상은 봤을거에요 소개팅도 하고요4. 윗님생각에 동감
'12.8.15 12:03 PM (112.154.xxx.59)저도 짝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20살때부터 한시도 남자친구가 없는적이없는 아는동생이있는데요,
결혼하려고 해도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결혼까지 안가더라구요.
근데 만나는 남친마다 명품이며 선물안기고 , 만난지두번만에 까르띠에 목걸이주고 사랑하다고 난리치고
인연이 되어야 결혼하는거같아요5. 아니랍니다 님 말씀이
'12.8.15 1:01 PM (210.180.xxx.200)명답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 믿음을 가지면, 연애나 결혼이 잘 안 되어어도, 대범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인연이 아닌 건 억지로 끼워맞추어도 안되더라구요.6. hh
'12.8.15 3:33 PM (211.32.xxx.124)자기짝이 정해져 있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자신과 맞는 반려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하게 되면 사람들이 그걸 운명이라고 믿는거죠.
평생 불화로 살다가는 부부들도 많고, 자신과 맞는 파트너는 배우자뿐만 아니라 여러명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일부일처제는 그 역사가 짧고, 아직도 일부일처제가 아닌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